프랑스 고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지난 1일부터 평균 5% 정도 가격을 올렸다.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가방 가운데 버킨은 2%, 켈리는 6~7% 정도 올렸고, 실크 스카프 등은 5~6% 인상했다.
에르메스는 가격을 올리면서 별도 공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사실이 확인되자 뒤늦게 이를 인정했지만 개별...
살롱을 지나 ‘마켓플래이스(The Market Place)’로 들어서면 슈라이브러리의 디렉터들이 엄선한 샤넬과 에르메스의 빈티지 주얼리 컬렉션과 마주하게 된다.
마켓플래이스에는 수십 개의 마네킹이 쓰고 있는 에르메스, 샤넬의 선글라스와 화보속에서 모델들이 착용하다 놓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신상 주얼리들로 가득하다.
마켓플래이스를 나서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올해에 이어 2012년에도 미국 매출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트릭 토마스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에르메스가 2012년 미국 시장에서 올해와 비슷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르메스는 올들어 9월까지 미국 판매가 30%,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파리를 찾는 쇼핑객이라면 포부르생토노레 거리의 에르메스 간판 매장을 반드시 방문해 볼 것을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권했다.
명품 매장이 즐비한 개선문 북쪽의 이 쇼핑가에서도 에르메르 매장은 이국적 정취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튀니지 출신으로 지난 1978년부터 에르메스의 장식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레일라 멘카리...
드레스로 여자친구를 만족시켰다면 에르메스의 넥타이로 커플룩을 완성시켜보자.
뉴욕과 일본의 에르메스 매장에서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나만의 이니셜을 수놓을 수 있는 ‘무드’타이를 130파운드에 만날 수 있다.
보석 선물에 지쳤다면 보석함을 선물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전(前) 디올옴므의 패션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조던 아스킬의 작품은...
국내 연예인이 선호하는 고가 브랜드는 에르메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자사 명품관을 이용한 연예인 508명의 구매 내역을 분석한 결과 에르메스가 전체 매출의 4.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위였던 샤넬이 4.0%로 2위로 내려섰고 루이뷔통(3.8%)과 브루넬로쿠치넬리(3.3%), 발망(3.1%)이 그...
에르메스의 ‘버킨백’ 컬렉션에 관심이 있는 명품 마니아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2월 6~7일(현지시간) 미국 아트센터인 UIA(Ukrainian Institute of America)에서 ‘홀리데이 럭셔리 경매’가 열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댈러스 소재 명품 경매업체인 헤리티지 옥션은 지난주 UIA가 위치한 뉴욕 동부의 럭셔리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6~7일...
A타입(49.7㎡·216실)은 에르메스의 오렌지컬러, B타입(56.2㎡·48실)은 프라다의 네이비컬러를 모티브로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에 포인트를 줬다. 또한 민트 그레이(mint grey)와 가죽소재(leather sheet)를 각각 포인트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가스쿡탑, 렌지후드 등은 기본적으로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다....
이제 에르메스처럼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키겠다는 삼성가 딸의 야심찬 항해가 본격 닻을 올렸다.
유럽 등 해외각지를 돌아다니며 명품에 대한 애정을 쏟은 이 부사장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는 바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이하 콜롬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최근 콜롬보의 현 소유주인 ‘모레띠...
이 일당은 에르메스와 구찌 등의 상표를 붙인 정품 시가 60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구두, 의류를 중국 시장에서 떼다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천만원짜리인 정품을 사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가방을 1주일 만에 집까지 배달해줬는데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대에 이런 짝퉁가방 등 압수물품들이 전시돼있다
이곳은 백화점 바니스 뉴욕을 비롯해 랄프 로렌, 구찌, 에르메스, 베라왕, 장 프랑코 페레,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브생로랑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밀집한 그야말로 패션 1번지다.
한때 경제 한파가 몰아치면서 불 꺼진 상가가 급증했으나 최근 경제 회복 기대와 함께 부유층의 지갑이 열리면서 매디슨 애비뉴에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프랑스 명품...
유럽 최대 펀드오브펀드 에르메스GPE의 앨랜 맥케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수수료 부과 체제는 구식이고 너무 비싸다”고 비판했다.
아부다비투자청(ADIA)의 조지 수디르스키 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운영 비용을 감안하지 않은 수수료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운용 수익이 아닌 수수료를 통해 매니저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회주의자인 에르메스 비네르(68) 산타페 주지사가 17%로 2위에, 리카르도 알폰신(59) 연방하원의원이 9%로 각각 뒤를 이었다.
TN과 C5N 등 아르헨티나 TV 방송들은 공식적인 중간개표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을 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남편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고 아르헨티나 사상 최초의 여성...
나머지 6명의 후보 가운데 사회주의자인 에르메스 비네르(68) 산타페 주지사가 15%, 리카르도 알폰신(59) 연방하원의원이 9%로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1976~1983년)이 종식된 후 1983년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래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게 됐다.
라울 알폰신 전 대통령(1983~1989년 집권)은 지난 1983년 51....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다음달 7일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 한정판을 뭄바이에 선보인다.
에르메스는 인도 여성들이 안타깝게도 한가지 패턴으로만 짜여진 사리를 입는다며 특별한 ‘에르메스 사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 여성들이 고집하는 전통과 문화를 에르메스의 작품과 소통하도록 하는 것이 에르메스의 사리 제작 배경이라고 아랍에미리트...
20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에르메스 등은 주요 백화점들이 국내 중소 입점업체에는 30~40%대의 높은 판매수수료를 물리면서 이들에게는 현저히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데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자 긴장하는 분위기다.
사실 이들 명품업체는 그동안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국내 백화점들에 각종 무리한 요구를 해왔는데도 공정위 등...
루이비통, 샤넬, 구찌, 에르메스 등 유럽산 고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서 명품 가격이 인하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 7월1일 이후 지난 14일까지 루이비통의 매출은 9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0억원에 비해 16.9%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