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 전액이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진기전의 매각대금은 2350억 원이지만 기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포함하면 총 2620억 원 규모의 거래다.
우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지분 100...
폐기물 거래를 규제하는 바젤 협약이 개정돼 전자폐기물에 대한 수출 규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전자폐기물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관측, 자국내에 자원을 확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가 2050년에 온실가스 배출 제로에 도달하려면 2030년 전 세계 구리 수요가 3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에 도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는 “지속적 연구개발과 글로벌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중엔시에스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ESS 부품 시장에서 독보적...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 선도 기업 그리드위즈가 23~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3만4000~4만 원) 상단인 4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1098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56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79억 원 규모가 될...
먼저, 전기본은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129.3GW로 전망했다. 적정 예비율 22%를 고려하면 2038년까지 필요한 설비는 157.8GW다.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2038년 120GW·실효 용량 기준 13GW) 등을 고려할 때의 확정 설비는 147.2GW로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하다. 전기본은 이를 대형 원전과 SMR, LNG 열병합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1차...
LG화학은 확보한 재생에너지로 저탄소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 수요가 높은 글로벌 고객사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등에서 활용한다.
이번 계약으로 청주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양극재 탄소발자국 저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날 발표된 1분기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1분기 3.3%(연율),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6%를 기록해 각각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39% 하락한 104.71을 나타냈다.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한 가운데 31일에...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의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기준 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초 발표됐던 속보치는 1.6%였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4일로 마감한 주의 미국 원유 재고가 415만6000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업계, 노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과 만나 신뢰할 수 있고 깨끗한 원자력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ㆍ일본 등 선진국들도 친원전 유턴을 가속화하고 있다. 탈원전 정책을 펼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에너지 문제에 직면한 것이...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가 참여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28일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사는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도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둔화하면서 자금회수가 지연되고 있다. LG화학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이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2025년 최대 2.8배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날 "전 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사업을 확대하고,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진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의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7785억 원, 영업이익은 50.4% 늘어난...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 사업 확대와 동시에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진해 캐즘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선 사업에서는 모회사인 LS전선과 협력해 베트남, 북미,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1위 전선기업으로, 모회사인 LS전선의 첫 해외 초고압...
산업부, '전력망 혁신 TF 회의' 개최'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계통포화 해소대책’ 추진일부 지역 재생에너지 수요<발전량…출력제어 상시화 우려
정부가 실제 전력망 사업을 하지 않음에도 계통 용량만 선점하는 이른바 '전력망 알박기'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호남·제주·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등의 공급이 수요를...
S&P글로벌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이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2025년 2.6∼2.8배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설비투자와 더불어 전기차 배터리 수요 성장세 둔화는 LG에너지솔루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30일 한중엔시에스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상장 공모가 밴드는 2만~2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SS에는 그간 공랙식 냉각시스템이 적용됐으나 향후 수냉식 냉각 시스템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유일 수냉식...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 개최… 5개국 탑티어 B2B 컨설턴트 참석LG전자,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고효율 솔루션으로 아시아 선도亞, 건설 붐·고효율 에너지 정책으로 HVAC 시장 고성장 기대적극적인 R&D 투자… 대학 컨소시엄 구축 및 ‘히트펌프연구소’ 설립
LG전자가 아시아 5개국의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 사업 확대와 동시에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진, 캐즘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1위 전선기업이다. LS전선의 첫 해외 초고압 케이블 생산 거점이다. 현재는 매출의 30%를 북미와 유럽에서 거두며...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구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보유중인 주유소 및 부지 자산의 매각 주관을 담당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부천, 안산, 시흥 등에 위치한 수도권 주유소 및 부지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동대로주유소 △신도시셀프주유소 △안산중앙주유소...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제조 기지를 밑바탕으로 프로젝트 개발, EPC, 전력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요하는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통합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사로 거듭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