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에너지관리공사가 각 지역센터에 '에너지 서포터'를 두고 중소기업의 에너지 관리 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한편, 산업부문과 연계해 건물의 에너지 목표관리제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내년엔 공공기관 중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많은 인천공항공사와 코엑스가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에너지효율등급제가 내년 신축되는 공공건물을...
정부가 자동차 연비측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시경제부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체 연비 측정치를 공인연비로 준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연비를 자체 측정하거나 공인 시험기관(석유관리원·에너지기술연구원...
LEED 인증은 지속가능한 대지 계획, 물ㆍ에너지 사용 효율, 건축자재 및 자원절약, 실내 거주환경 개선 등 6개 분야 34개 항목에 걸쳐서 평가한다. LEED 인증 등급은 인증·실버ㆍ골드ㆍ플래티넘의 4개 등급으로 부여되며, 이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은 69점 만점중 52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통해 국내 친환경 건축물의 역사를 새로...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를 통해 제공되는 연비정보가 소비자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 업계는 실질적 에너지소비효율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는 게 지경부측 설명이다.
지경부는 이같은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선을 통해 차량 1대단 연간 24~36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우선 다음달 1일부터 ▲공산품 안전인증 ▲자율안전확인 ▲어린이 보호포장 ▲승강기 부품 인증 ▲고압가스용기 '검' ▲계량기 검정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마크 등에 'KC마크'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가전제품, 유모차, 승강기, 조명기기, 저울, 전기계량기 등 736개 품목에 'KC마크'가 붙게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인증을 받을 경우 반드시 KC...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과 관련 공공부문의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에너지요금 고지서에 누진요금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시한을 2011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원가를 보전할 수 있도록 전기와 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에너지관련 공기업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병행하도록 유도한다는...
또한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제품에 대해선 소비세 과세를 강화키로해 가계 부문에서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전기·가스요금 고지서에 누진제 단가와 전년 대비 사용량 증감 등 내역이 같이 표시되고, 에너지효율 등급에 전기요금과 유류비용이 병기된다.
자동차는 연비개선에 대책이 집중됐다.
정부는 추진목표를 오는 2012년까지 평균연비를 16.5...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6일, 부시 행정부가 2016년까지 시행을 늦춘 온실가스 규제를 앞당기고, 연비는 CAFE(평균연비제도)를 강화해 2010년 4분기 출시되는 2011년 모델부터 2020년까지 연비효율을 기존대비 40% 향상(35mpg, 14.87Km/ℓ)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유럽에서 적용되는 유럽연합(EU) 포괄 온난화 대책으로 신차의...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는 최저효율제도 이하 제품은 퇴출시키고, 그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 등급 제도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에 그치고 있다"며 "그러나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를 통해 효율 개선노력을 강력하게 견인하는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차 세금감면
산업 부문의 효율화 방안으로는...
현재 TV 1품목에 대해서 시행되고 있는 대기전력 저감기준 미달제품에 대한 경고라벨 표시 의무화 제도를 내년 7월부터는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 6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가전기기의 대기전력 낭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에 부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을 내년...
한편 에관공은 새로운 연비제도의 시행과 함께 소비자들이 고효율·친환경 자동차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연비 등급 확인 코너'를 에관공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비등급 확인코너'는 ▲제작사별, 등급별, 크기별 분류 검색기능 강화 ▲자동차 모델별 효율, 등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보 비교 기능 신설 ▲연간 주행거리를 입력시 예상연료비와...
이미 르노삼성은 이달 1일부터 QM5에 이산화탄소 배출정보를 표시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14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지경부는 자동차 외에도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 에너지사용기자재에도 현행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의 효율표시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함께 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자동차를 필두로, 앞으로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에너지사용기자재에도 현행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의 효율표시와 CO₂배출량을 함께 표시토록 할 예정이며, 추후에 업계의 기대수준, 국제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가며 표시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에너지효율등급표시제도에 CO₂배출정보를 함께 표시하는...
이를 위해 에너지 소비제품은 등급 표시를 의무화하고, 저효율제품은 점차 단가계약에서 배제하는 등 조달시장에서 퇴출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조달수수료 10% 할인, 우수조달제품 선정시 우대, 에너지 절약제품 전용 몰(mall) 설치 등 고효율제품에 대한 우대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송, 조명 등 에너지 소비비중이 높은 품목은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27일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 ▲에너지효율등급제도 관련 정보 ▲대체에너지 등 에너지효율 워크샵이 개최돼 효율적인 에너지 정책 및 소비자으 역할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각 이해당사자의 역할 및 책무를 재확인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또한 신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에너지이용효율향상과 저소비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하여 자발적협약(VA)확대,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 활성화, 자동차 소비효율등급제 강화,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Standby Korea 2010’ 플랜 추진 등 산업부문, 가정ㆍ상업ㆍ공공부문, 수송부문, 기기ㆍ설비부문에 걸친 전 부문의 효율향상 시책을...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에너지 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등급기준이 십 수년째 제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선택 의원(국민중심당)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등급기준이 십 수년째 그대로이다”며 “해마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정부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든 자동차에 부여하는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민중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마티즈, 모닝, 프라이드, 클릭, 베르나, 아반떼, 쎄라토 등 리터당 연비가 13이상인...
표준건축물의 에너지소비총량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높은 자재를 사용했을 경우를 가정해 산정되며 사업주가 제출한 에너지설계계획서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자체가 보완을 요청한다.
또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유럽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고 창호, 보일러, 조명설비 등도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의무 사용 품목에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리모델링이 용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