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정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 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데 나선다.
9일 중진공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탄소국경세 도입 등 국내‧외 기후규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방안이다....
산업부는 난방비 지원과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이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부는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제대로 집행되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더 강화하겠다"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 등 사각지대의 근본적인 해소를...
국제사회가 원자력을 청정에너지로 판단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시절 보호무역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청정기술 투자를 늘려 왔다. 바이든 행정부 집권 1년 차인 2021년에 45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아래 그래프 참조). 이제 IRA 시행으로 이 투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반면에 ‘유럽’의 벤처가 청정기술에...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인재양성정책의 부처 간 역할 분담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환경·에너지, 우주·항공 등 핵심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며, 금오공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 인력의 양성을 위해 고향인 경북 구미에 설립을 지시한...
카카오의 제주 오피스가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RE100’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체결한 식스티헤르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각지의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했다. 식스티헤르츠는 태양광·풍력 등...
아울러 "투자 대상 역시 스타트업, 벤처기업부터 중소, 중견, 대기업까지 기업 규모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도 신기술,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기업들이 UAE와 협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UAE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바이오헬스 △저탄소·친환경에너지 자원 △수소 △친환경차 △정보통신기술 △자율주행 등 6개 분야에서 80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12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실증을 진행 중이다.
80개 사업 중 8개 사업이 현장 실증과 임시허가 과정을 거쳐 규제법령 17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규제자유특구를 벗어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및 친환경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 인진을 발굴해 25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인진은 발전부를 원해에 설치해 송전 케이블 등 큰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 파력발전 방식(Off-shore)과 달리, 발전부를 연안 근처 육상에 설치해 초기 설치비용 및 운영비용이 크게 절약되는 파력발전 방식(On...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서울 소재 소셜벤처 법인 중 약자와의 동행과 연계 가능한 연구개발(R&D)분야(생계, 의료, 주거, 교육, 안전 등), 서울의 중요한 사회문제(환경, 생활환경, 기후, 재생에너지 등)를 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입주기업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서울의...
이후 2006년 국가에너지위원을 시작으로 2010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2014년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2015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엔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1년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을 지내면서 원자력 분야에선 자타공인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이를 눈여겨본 윤 대통령은 '원전 10기 수출, 원전 생태계 복원'이라는 새 정부의...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GS는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있는 유망...
우선 이더리움이 지난해 ‘머지(Merge)’ 업데이트 이후 에너지 과사용의 굴레를 벗었기 때문이다. 유명 크립토 벤처캐피탈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하시브 쿠레시는 “어떤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달한다면 그것은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이 될 것”이라는 파격 전망을 공개했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고려해해 투자하는 기관투자자 입장에서...
바이오협회는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함께 △레드바이오 산업 △미래의 환경,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미래 인류의 식량, 농업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ICT를 위시한 융합바이오산업 등 바이오의 전 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위해 회원사 간 소통의 통로가 될 계획이다.
고 회장은 “올해 협회의 키워드는 바이오산업 간의 통합적인...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원자력 안전에 대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원자력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적 절차를 위해서라도 특별법을 조기에 마련하는 게 지역 주민의 수용성, 정책 신뢰성을 더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산자위는 이번 공청회 후 법안 소위에서 관련 법 세 건을 병합 심사한다. 공청회 내용을 바탕으로 쟁점 조항을 조율한...
에너지 산업 혁신 기반을 위해선 에너지 혁신벤처 5000개사와 예비 유니콘급 10개사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산업부는 계속 과제를 비롯해 신규과제까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R&D 사업은 중단이 되는 경우가 있다. 중간에 특별 평가를 통해 과제를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계획 중에 있어서 GM에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GM 외에도 혼다·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업체와 잇따라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가 튀르키예에 짓기로 한 배터리 공장 협력사가 SK온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바뀔 가능성도...
UAE 측은 그간 바이오,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 관심을 보여 왔다. 현재 중기부가 추진 중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와 관련성이 높다. 중기부는 오는 4~5월 선발하는 초격차 1000+ 기업 중 UAE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별도로 선별, 이들 기업에 적합한 현지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동펀드 조성 등도 협의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은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악구에서 성장해 온 플렉시스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 AI(인공지능)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화면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을...
최근 발표한 두 편의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연이어 소개 됐으며, 차세대 광소자 기술은 응용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적용 시 열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소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우리 사회가 저탄소사회로 가는 데 중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상 수상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학자이자...
UAE 아부다비 왕실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하얀 외교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장관, 누라 알 카비 문화청소년장관 등 UAE 측 고위급 인사들이 마중 나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영접했다. 압둘라 외교장관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친동생이다. 한-UAE 정상회담을 앞둔 15일(현지시간) 오전에는 UAE 대통령궁 상공에 7대의 UAE 공군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