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18대 1, 로봇 9.7대 1, 미래 모빌리티 8.6대 1, 시스템 반도체 3.5대 1 순을 보였다.
중기부는 초격차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평가 방식 개선을 추진한다. 평가위원단의 경우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딥테크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 VC(벤처캐피탈) 투자 전문가 등 총 240명의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또 ‘초격차...
고효율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과 배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도 지속해서 수행 중이다.
지난해 삼성SDI의 설비투자액은 2조62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배터리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사업부인 에너지솔루션 부문에 설비투자액의 98.7%인 2조5949억 원을 투입했다.
에너지솔루션부문 설비투자액은 2020년 1조4653억 원, 2021년 2조1377억 원, 지난해...
삼성SDI가 북미 현지에서 완성차 업체와 합작공장을 짓는 것은 지난해 4월 스텔란티스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GM이 LG에너지솔루션 대신 삼성SDI와 손을 잡은 것은 최근 복잡해지고 있는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 간의 동맹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그동안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는 SK온과 각각 배타적 파트너십을...
박 전무는 “ESG의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이 회사에 압박을 많이 가하는 편”이라면서 “특히 제조업은 탄소배출권 비용 문제가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고민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올해 M&A 시장 관전 포인트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인플레이션을 꼽았다.
박 전무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건 이후로 10여 년간 M&A...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 스텔란티스 합작 공장은 연 23GWh 규모로, 2025년 가동할 예정이다. GM과의 이번 공장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GM은 오는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1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GM은 이미 LG에너지솔루션과 △오하이오 합작 1공장...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에너지 원 개발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 중이며, 2월에 친환경 고형연료인 케나프 목재펠렛(케나펠)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계약을 T사와 체결했다.
탄소배출권 문제로 목재 펠릿의 수급과 가격이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인도네시아 현지 제조 생산업체와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2차전지 미래먹거리...
정 부회장은 “코스모스랩 물 기반의 전해액은 불도 나지 않으면서 에너지 밀도도 높다. 또 원자재가 목제 폐기물과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되는 아연(Zinc)이라 기존 배터리 원료로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이 필요하지 않다. 원료 확보 측면에서도 폭발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모스랩은 현재 15억 원에 달하는 벤처캐피털(VC) 투자를 받아...
이외에도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종근당 홀딩스), 성인모 전 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SGC에너지) 등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후보로 올랐고, 김석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케이씨텍) 이남우 전 삼성증권 초대리서치센터장(SBS) 등이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된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1호 의사출신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이름이 알려진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친환경스마트조선해양(부산·울산·경남) △신재생에너지기반 지능형전력시스템(광주·전남) △바이오진단치료의료기기(충북·강원·제주) △전기자율차(전북·대구·경북) △디지털헬스케어(대전·세종·충남) 등 지역 주도로 설정한 5개 초광역 협력권 및 협력산업의 전후방연계 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연구개발(R&D), 서비스융합, 실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에 △온실가스 모니터링·감축 등을 위한 친환경 선도 기술 적용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 수자원 통합관리 기술 등 정보 공유 △자원순환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설치 확대 등에 합의했다.
또 행복도시 건축물의 녹색건축인증 및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노력하고, 탄소중립·친환경 모델의 전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도시 확산에도...
도시가스사업법, 집단에너지사업법, 소부장특별법,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디자인보호법 등은 소위에서 의결돼 이날 전체회의로 넘어왔다. 고준위법을 비롯해 분산에너지법과 풍력발전법은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고준위법이 뒤로 밀린 이면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풍력발전법과 고준위법을 묶어서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부터 탄소중립수준진단과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설계지원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감축설비 구입비를 총 소요 비용의 70% 이내로 지원한다. 단, 정부 지원금은 최대 3억 원이다.
도입을 지원하는 대상 설비는 인버터, 컴프레셔, 고효율인증 설비,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사업 공고에 명시된 설비와 운영위원회 승인을...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재창업, 사업정리 등 진로제시 및 회생 컨설팅 2개 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생컨설팅의 경우 은행권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
배터리는 화학 에너지를 저장하고 화학반응을 통해 전자를 물질에서 물질로 이동시켜 전기 에너지로 전환한다.
벤처캐피털 앳원벤처스의 로리 메나우드 파트너는 "전기화학은 에너지 저장의 기본 원리 중 하나로,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다"면서 "에너지 저장 비용이 지금처럼 높고 비효율적이면 에너지 전환이 느려지거나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를 위해선 석탄발전소 가동을 줄이고 원전이나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석탄발전소 가동 중지로 인한 지역 피해와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려면 탈석탄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청원 소위에서 정부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탈석탄법'에 "동의가 곤란하다"는...
BMW벤처 펀드 및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Breakthrough Energy) 벤처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미국 정부의 대규모 지원하에 미시건주에 전기차 20만 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공장 ‘ONE Circle Factory’ 설립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탑머티리얼은 지난해 11월 ONE으로부터 프로토타입 라인 엔지니어링을 수주한 데 이어...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청원소위원회를 열고 4건의 국민 청원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13일 본지가 입수한 심사자료를 보면 정부는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 외 5만 명이 제안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관한 청원'에 관해 "동의가 곤란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해당 청원의 주요 내용은 현재 건설 중인...
투자 규모 상위 20곳 중 '그린랩스'는 데이터 농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친환경에너지, '세미파이브'는 반도체 설계,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기업이다.
벤처업계에선 경기 불황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23년 모태펀드 예산을 전년 대비 40% 줄인 3135억 원으로 책정하며 마중물의 역할을...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대 분야가 포함된다. 또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과 글로벌 펀드 조성 확대 등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