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간담회 이후 결과 브리핑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은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경제산업계나 강력 요구하는 에너지산업계나 같이 했다"며 "다만, 경제산업계 그리고 에너지산업계 모두 현재 각 분야에서 처한 어려움이 많다. 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공부 모임은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뿐 아니라 벤처, 6세대 이동통신(6G) 등 여러 분과를 두고 배터리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해당 업종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기업들을 파악해 모임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한일 협력이...
이번 방미 주제가 첨단산업인만큼 이번 경제사절단은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비율도 70%에 달했다.
경제사절단은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백악관 환영 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의...
특히 나 연구위원은 ESG 확산에 따라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소형 제조 기업에 에너지 전환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기업 업종에서도 뿌리 산업은 전력비 지출이 제조원가 대비 비중이 높다”면서 “석탄ㆍ석유 등은 중소ㆍ중견기업이 총량의 96%가량을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환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수소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등 첨단 분야의 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 기회를 얻고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비즈니스 포럼,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성과 MOU 체결식, 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 여러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망 벤처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류문명에 가장 필요한 에너지, 철강, 식량이라는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통합비전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가시화한다면 친환경 에너지 전문 종합사업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최근 중시되고 있는 국가...
또 지엔원에너지는 엑스트라릿과 공동으로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엔원에너지가 염호 확보를 위한 자금 및 운영지원을 맡고, 엑스트라릿에서는 염호추출기술을 지원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엔원에너지는 관계자는 “엑스트라릿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어 리튬 추출 기술 확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앞서 당정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누적 적자 상황을 고려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정부와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여론 수렴과 정부·공기업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요금 인상을 보류한 바 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6년까지 총 28조 원 규모의 자구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일환으로 에너지 공기업과 전문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들과 논의된 사안들은 향후 요금조정 방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 푸드‧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한 ‘더인벤션랩’을 비롯한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초격차 10대 기술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헐 대표는 미국 에너지국에서 지원하는 뉴욕 소재 브룩 헤이븐 국립 연구소(BNL)의 펠로우를 시작으로 벤처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InterHealth)는 헐 대표의 주도로 글로벌 대표 위탁생산(CMO) 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사에 3억 달러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원전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년간 6750억 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위기에도 불구하고 원전 비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전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행보라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4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원전 강소기업 150개를 육성하고 자금 투자‧R&D 지원...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기술 사업화 기업인 넷 제로(Net-Zero) 유망 업체에는 800억 원, 최근 1년간 수출 실적이 10만 달러 이상 기업(수출기업 글로벌화)에는 257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금융권의 고금리를 호소하며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해 왔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가 지난 2월 진행한 '고금리 관련 중소기업 금융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회장도 "이미 도시가스사업법에 가스공사만이 천연가스 비축 의무를 두고 있지만, 최근 직수입 물량이 20%를 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자원 리스크가 확대되는 시점에서는 반드시 비축 의무를 고려해야 된다"면서도 "직수입 물량의 재판매는 국가 에너지 대응 위기 완화와는 직접 관련이 없고, 직수입자의 영업 행위를 확대할 수 있는...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투자 항목에 에너지 자원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을 반영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음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동반성장위원장상은 오뚜기가 모범적인 동반성장 측면에서 선정되었다. 오뚜기는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포함해서 경제불황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친환경부문)은 에너지 자원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상이 수상했다. 어린이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오뚜기는 동반성장위원장상(동반성장부문)을 받았고, 제품 생산·유통·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순환경제를 구축한 공로의 아모레퍼시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유통안전부문) 수상의...
모집 분야 및 기술은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차세대 필러 및 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약 11주간 사업화 방안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 기술검증 등 각종 협업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별도 공모전을 진행하는 제약기업도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으로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삼성벤처투자는 이달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인 뉴빌리티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해당 펀드에는 삼성전자가 지분 95%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빌리티는 로봇 배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도 꾸준히 로봇사업에 투자를 단행해 왔다. 2018년 차량 전동화·스마트카·로봇&AI·미래 에너지·스타트업 육성을 5대 신산업으로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