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 확보된 고객사 외에도 다수의 고객사와 다양한 46-시리즈 공급을 협의 중이고, 현재 증설 중인 애리조나 공장에서 2026년 이후 공급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 매출 확대에도 주력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남경 공장의 일부 라인을 ESS용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했고,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원재료 직접 조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원자재 가격 하락, 제품 수요 부진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존 트레이딩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모빌리티, 식량사업 분야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낸 덕분에 창사 이래 분기...
이번 실적에는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 등 대형 스마트에너지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LS일렉트릭은 향후 신재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배전기기 제품 출시, 연구개발(R&D)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학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기획관리 담당 상무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창공장에서 4680 배터리 신규 라인 준비가 마무리됐다"며 "양산 일정을 가급적 앞당기려고 했으나 내부 정비, 고객사와의 일정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처럼 3분기 말~4분기 초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상무는 "확보된...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캐즘이 길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따라 기존 공장의 유휴 라인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신규 제품향으로 전환하는 조치로 기존 공장의 가동률을 최대화할 계획"이라며 "신규 캐팩스(설비투자)의 경우 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필요성을...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시작되는 하반기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본다"며 "북미 시장은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기대되고, 유럽 완성차 업체(OEM)의 리스토킹(재고 축적) 주문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지난 80여 년간 납축전지 분야에서 확보한 톱티어 기술력, 글로벌 완성차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JR 에너지 솔루션과 리튬이온배터리 셀(cell)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LI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건식 공정을 적용한 4680 배터리는 이론적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더 저렴해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현재 테슬라가 4680배터리 생산에 건식 전극 공정을 실험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2028년까지 건식 전극 공정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로쓰리서치는 주목할 만한...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내 무탄소에너지가 공급되는 시점은 2037년 이후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글로벌 원청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로 당장 무탄소에너지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경협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과제로 △무탄소에너지에 원자력 포함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소형모듈원자로...
24일 서울시는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연면적 3만㎡ 이상 비거주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재생열 설치 의무 기준을 도입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녹색건축물설계기준을 개정해 지하개발 면적의 최소 50%에 지열 공급이 가능한 천공 작업을 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량의 50% 이상을 수열·폐열로 긍급하는 방식 중...
건축 구조시스템·에너지 절감·까다로운 대지 조건을 활용한 창의적인 외부 공간계획이 중요한 만큼,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 계획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주시 실내수영장을 설계한 김수영(숨비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공공 건축관리자로 선정해 건축기획 과정부터 재건축 조합과 함께 다목적 체육센터의 계획 방향을...
(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및 기관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상 결과도 합병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산 규모가 가장 큰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확대된 외형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일류 에너지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칩을 겹겹이 쌓아 실리콘관통전극(TSV)과 연결해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구현한다.
AI용 GPU의 핵심 구성요소로, 복잡한 앱에서 생성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AI 가속기의 필수 부품으로 꼽히면서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의 HBM3에 대한 엔비디아의 승인 소식은 AI...
같은 날 럭키W신기술투자조합1호와 지오에너지링크에 총 316만1850주를 주당 3530원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도 체결했다. 스피어코리아는 럭키W신기술투자조합1호의 주요 조합원으로 사실상 모든 거래가 완료되는 9월 4일부터 스피어코리아가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스피어코리아는 디지털헬스 및 의료AI 산업을 미래 4차 산업시대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보고...
헌혈 봉사는 오종훈 SK에너지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82명이 SK서린빌딩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와 인근 헌혈의 집에서 팔을 걷었다. 이달 말에는 대전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서산공장에서도 헌혈 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올 상반기에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다만 장기 성장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을 강화하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3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관으로 열린 ‘SNE 배터리 데이 2024’에서 각 사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정근창...
처음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리스크를 해결해야 한다는 규제와 투자자들의 압력에서 ESG가 논의됐으나 지금은 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 변화가 가져오는 성장 기회에 특히 주목하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세무 및 법률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각 지역의 세법이 모두 달라 이에 따른...
또 ‘국내 에너지부문 메탄 감축 이행 계획’ 기반 마련에 필요한 기술 혁신, 정책 개선, 메탄 배출 MRV(측정·보고·검증), 산업계 지원 방안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좌장을 맡은 정병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며, 메탄 배출원을 확인했으나 배출량 데이터의 불확실성과 모호함을...
2000년대 초반부터 전고체 배터리 연구를 시작한 도요타는 파나소닉과 손잡고 2028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과 현대차 투자를 받은 미국 솔리드파워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최근 에너지 밀도가 330Wh/kg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전력거래소는 국내 유일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중심의 공정한 시장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자원의 효율적 이용・관리와 가치 증진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경제・사회・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