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교정 소프트웨어 ‘얼라인스튜디오(Align Studio)’와 투명교정장치 디자인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크리에이터 (Appliance Creator)’, 세팔로메트릭 분석 소프트웨어 ‘라온셉(LaonCeph)’ 등 AI 융합 의료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의료진이 직접 데모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AI 체험관도 운영한다.
라온메디...
이후 이남우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앞선 발표자들과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대담을 나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상훈 경북대 교수는 최근 행동주의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소유분산기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관치’이며, 소유분산기업에 대한 관치 풍조가 주주 주요 가치 중 하나인 주주 통제권을 훼손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최근 토종 행동주의 펀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주주관여 활동 사례를 통해 소수주주권 가치회복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장항진 CFA한국협회 부회장은 “최근 개인 주식투자자 증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눈)의 발달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주주들의 권리 의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고, 일반 주주 보호를 위한...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개인회사와의 내부거래를 지적하며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고, SM은 해당 회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사외이사 비율 확대 및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설치를 이끌어냈다. 또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에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트러스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선임됐다.
장 부사장은 “SM과의 협력 계획은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며, 추후 구체화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SM을 최대한 서포트해 글로벌 엔터티엔먼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 미국 사업을 사실상...
행동주의펀드 얼라인 측 ‘배당 확대’ 무산김기석 사외이사 후보자 선임도 부결
“주주 의견을 귀담아듣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면 안 됩니까?”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 대표가 J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하자 주주들 사이에서 “옳소”라는 말과 함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반면, 노조...
JB금융 이사회의 보통주 현금배당 주당 715원 안건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보통주 현금배당 주당 900원 안건 승인에 관해 일괄 표결을 실시한 결과, JB금융 측이 승리했다. 회사 제시 안건과 얼라인 안건에 대해 찬성이 각각 1억4207만1942주, 4509만2093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 임기 제한을 현재 최장 5년에서 6년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안건 역시...
30일엔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총에서 JB금융지주에 요구한 배당 확대 등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대 주주로 △배당성향 확대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을 주주안건으로 제출했다.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JB금융 손을 들어준 상태다.
31일엔 남양유업의 주총이 예정되어 있다.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운용은...
JB금융지주가 이번 주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두고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들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주총에서 현금배당 확대와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 안건에 대한 표결 절차가 이뤄진다.
JB금융지주 2대 주주(지분 14.04%)인...
매수 주체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15.78%), SM의 자기주식(1.3%),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1.1%) 등을 제외하고 모든 기관·개인이 참여했다고 가정하면 공개매수 청약이 가능한 주식 수는 2207만여 주다. 청약 경쟁률은 최고 2.65 대 1로 추산된다.
이 경우 공개매수 참여자들은 처분하고자 하는 물량의 37% 정도만 카카오에...
JB금융지주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ISS, 글래스루이스는 얼라인이 제안한 △결산배당(주당 900원)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에 모두 반대 의사를 권했다.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을 감안할 때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의 동력이...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SBS에 대해서 “기업가치 대비 심하게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발언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얼라인은 SBS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BS는 전 거래일 대비 8.18% 오른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대표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서는 K콘텐츠의 인기가 정점에 이르렀고 사그라들 일만...
라온피플 인공지능(AI)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치과 전시회(IDS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 덴탈 소프트웨어 ‘얼라인 스튜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얼라인 스튜디오’는 실제 영상데이터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능과 함께 자동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 수립 시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1월 20일 에스엠은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당시 에스엠의 발표에 따르면 에스엠은 본사 및 자회사가 보유한 자산 중 본업과 무관한 것들을 매각해 핵심 사업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또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밝혔다. 또 의사 결정 과정의 투명화를 위해 이사회를...
배당성향 확대 요구에 "과도한 확대는 주주이익 해칠 수 있어"얼라인 제안 사외이사 제안 거절…"전문성, 독립성 검증 부족"
JB금융지주가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의 배당성향 확대 요구에 대해 "과도한 확대는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이익에 손해가 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얼라인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에스엠 경영진이 에스엠 3.0 전략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다면 3년 내 의미 있는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플랫폼 및 기술과 결합되면서 지금보다 더 높은 기업가치가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은행 지주를 상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에 “주당 900원 결산 배당 제안은 과도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6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JB금융지주 이사회에 대한 입장을 비판했다. 앞서 2일 JB금융지주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 제안에 대해 “과도한 배당 제안은 재무건전성 유지 및 특별대손준비금 적립...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가 촉발한 SM 경영권 분쟁의 경우 하이브가 ‘SM 경영진-얼라인-카카오’ 연합전선에 맞서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하이브에 공개매수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공개매수 주관사로 등판했다.
물론 공개매수 기간 SM 주가가 공개매수가(12만 원)를 넘으면서 하이브의 SM 경영권 확보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하이브와 카카오의 대결로 번진 에스엠의 경영권 분쟁에도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의 역할이 지대했다. 얼라인은 에스엠과 라이크기획의 프로듀싱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이끌어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해왔다. 에스엠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0% 가까이 폭등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행동을 펼치고 있는 태광산업과 BYC, KCGI가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