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국은 어획물운반선이 한중 어업협정 수역 외곽 해역 중 우리 어업지도선, 해경이 주로 순시하는 체크포인트를 반드시 거치고 승선조사에 협조하도록 하는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 제도와 위반어선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반어선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할 수 있는...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도 오후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지난 2020년 9월 북한 해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A(사망 당시 47세)공무원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그는 "2020년 9월 21일 소연평도 남방 약 0.7해리(1.2㎞) 해상에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A공무원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해경은 현재 침몰 해역 주변에 해경 경비함정 7척과 해군 군함·해수부 어업지도선 6척, 민간어선 4척을 동원해 실종된 항공대 승무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헬기가 해상에 추락한 뒤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 3012함 대원들이 3명을 구조했다”며 “이들 3명 중 2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말했다.
북한 경비정은 군함의 일종으로, 민간 상선, 어선, 남측의 어업지도선에 해당하는 행정선박인 단속정 등과 구분된다. 우발적 상황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에 대해 북측에 항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시 경고통신과 경고사격 등을 했고, 대북통지문도 두 차례...
재판부는 청와대가 공개를 거부한 국가안보실 자료 중 '북측의 실종자 해상 발견 경위' 등을 열람방식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해경 자료 중에선 어업지도선 직원 진술 조서, 해경이 작성한 초동수사 자료 등을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공개하라고 선고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2일 항소했다.
해경 자료 중에선 어업지도선 직원 진술 조서, 해경이 작성한 초동수사 자료 등을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공개하라고 선고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이달 2일 항소했다.
김 변호사는 "빠르게 정보를 받기 위해 사망 경위가 담긴 정보를 공개하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해당 자료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낼...
앞으로 새롭게 건조하는 국가어업지도선 연료는 액화천연가스(LNG)로 바뀐다. LNG로 바꾸면 미세먼지ㆍ황산화물질 배출이 25% 이상 감축된다.
해양수산부는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2월...
국가어업지도선 건조 추진
△수산생물 진료 전문가 수산질병관리사 1000명 눈앞
△나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가 실현된다
15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1년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R&D 지원 대상 선정
△친환경선박 인증제도 및 보급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사진과 캔버스에 연안을 담아보자
16일(금)
△해수부...
위판량이 많은 강원·경북·경남 등 13개 위판장을 중심으로 전담 인력을 배치해 육상 단속하고, 인근 해역에서는 어업지도선과 해상 단속에도 나선다.
5월부터는 금어기가 끝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해상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고, 살오징어 혼획률을 자주 위반하는 어선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살오징어 금어기나 금지체장을 위반하는...
지난번에 어업지도선 사망사건 때도 사과를 했다. 그나마 북한 정부 생기고 처음 하는 사과 아닌가"라며 "그런데 왜 역대 (북한) 지도자들이 서울을 못 내려오느냐. 못 내려오는 이유가 우리 쪽에서는 데모(시위)하고 이런 상황이 생길 것 아니겠나. 그런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보안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해경과 해군은 날이 밝은 뒤에도 함정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1척도 수색에 동참합니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는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32명민호는 이후 표류하다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1척도 수색에 동참한다.
수색 범위는 표류 예측에 따라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24㎞, 남북 16.6㎞ 해역으로 확대된다.
경찰과 제주도 공무원들도 제주항과 주변 항·포구(도두항∼삼양3동 포구), 해안가를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55) 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이에 김 청장은 "어업지도선 난간이 98㎝고 좌우 사다리도 있어서 실족이면 올라올 수 있다"고 답했다. 또 맹 의원이 "꽃게 구매를 대행하며 경제활동을 했는데 갑자기 월북한 것에 대해 납득을 못하고 있다"는 질의에는 "2차례 대금을 받았는데 수익금보단 게임 코인으로 하기 위해서"라며 "당직 서기 1시간 전에도 토스 계좌로...
해경은 특히 A씨가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0분 실종 전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마지막 당직 근무를 하기 1시간여 전에도 도박 자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실종 전 실족했거나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관계자는 A씨가 수영했을 속도와 이동 방향을 총 12가지 경우로...
'육지 5배 면적' 어업지도선 총 40척…이 중 22~26척 늘 대기·수리 중 1척당 연간 출동일수 최장 180일서삼석 "중간 전략적 거점 추가하고 인원 및 지도선 숫자 늘려야”
우리나라 육지면적의 5배인 43만6000㎢ 해역을 관리하는 어업지도선이 40척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어업지도선의 근무실태와 안전설비 등 근무환경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보완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직원의 실종 및 북한수역에서의 피격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