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에 열릴 ‘제20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의 사전 의견을 조율하는 국장급 준비회담이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경찰청,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중국측에서는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 류신종...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D호는 선체 상부가 전소됐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은 현재 발견되지 않아 해양경찰(경비함정 7척, 항공기 1대, 헬기 4대)과 해군(함정 1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2척, 민간어선 3척 등 가용 동원세력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작업 중이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격렬비열도 서방과 가거도 서방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자망어선 3척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 자망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코 기준 규격(50㎜이하)보다 작은 약 40㎜의 촘촘한 자망그물을 사용했다. 또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하고 선원명단...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선은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35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이다. 이들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만나 7일간 해당 수역을 공동으로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는 서해 수산자원 보호 및 관리 등을 위해 2013년 6월 한...
이번 단속에는 해수부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 수협 등이 참여한다.
단속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투입해 실시하며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국어선의 경우 무허가, 불법어구(범장망) 사용, 조업일지 부실기재 등...
이어 서해어업관리단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태풍 내습 시 피항대책 및 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에 어선 등 취약선박의 피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태풍 링링에 대비해 5일부터 해수부 종합상황실에 비상대책반(반장 기획조정실장)를...
이번 회의에는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및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오징어 공조조업은 채낚기 어선이 불빛을 밝혀 오징어를 모으면 자루 모양의 그물어구를 끌어서 어획하는 트롤어선이 그물을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오징어를 잡는 불법 조업방식이다.
오징어...
이번 실무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해수부 박승준 지도교섭과장을 수석대표로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외교부, 한국수산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해경국 리춘린(李春林) 행정집법처장을 수석대표로 농업부, 외교부, 중국해경 북해분국, 동해분국, 산동성 어정관리국, 중국어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 양국은...
25일 수산고위급회담에는 한국측 수석대표인 해수부 최완현 수산정책실장과 국립수산과학원, 어업관리단, 외교부 담당자 등이 참석하며 중국측 수석대표인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장시엔량(张显良) 국장, 해경국, 수산과학연구원, 외교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한‧중 수산고위급회담은 양국 간 수산분야 협력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어 이날 오후에는 서해어업관리단의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최일선 어업현장에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 불법어업 단속 임무수행 중 단속정 화재사건으로 순직한 고(故)...
전담반에는 동해(부산), 서해(목포), 남해(제주,여수) 어업관리단의 어업감독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관련 전문가는 3월 중순에 공고를 통해 모집한 후 단속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담반은 어선 불법 증‧개축, 무허가 어선중개업 등록 등 어선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어선법 위반 사건처리와 어선중개업 등록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완현...
이에 따라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이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과정에서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그러나 "불법 어업행위 단속은 국내산 명태의 어획 및 판매 등에 대해 이뤄진다"며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의 유통‧판매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12일부터 22일까지 육상단속 전담팀을 꾸려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소비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상점에서 생태탕을 판매하거나 암컷 대게, 소형 갈치와 고등어, 참조기 등을 판매하면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12월~다음해 5월)을 맞아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제보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게의 어획량은 2007년 4129톤이었으나 2017년에는 1625톤으로 지난 10년간 약 60% 이상 자원이 감소됐다. 이에 정부가 암컷대게 연중 포획금지, 포획금지체장 및 금어기(6월~11월)...
단속에는 해수부 동ㆍ서ㆍ남해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수협 등이 참여해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및 시행령은 어류 26종, 갑각류 5종, 패류 6종, 기타 3종 등 총 40종에 대해 금지체장ㆍ체중을 두고 제한하고 있다.
불법어업 및 어린물고기 포획ㆍ불법유통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도ㆍ단속으로...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켜줄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6·17호(사진)가 취항한다. 단속역량 높일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춰 외국어선 불법어업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 11시 부산 다대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무궁화17호’의 취항식을 가진다. 이번 취항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올해 7월 20일 부산해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적발한 소형기선저인망어업 선장(1명)과 선원(3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소형기선저인망어업은 그물코가 작은 그물로 연안 바닥을 끌면서 수산자원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어획하는 조업으로 싹쓸이 조업이라고 불린다. 이...
앞서 김 장관은 전날 밤 지방해양수산청과 어업관리단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장관은 태풍 경로에 있는 제주단부터 목포·군산·여수·평택·인천 등 모든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객선·어선 등 선박 대피현황, 항만 및 어항시설 안전점검, 항만통제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장관은 “고조시기와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