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해 2월 진먼다오 주변에서는 대만 해경 함정이 대만 관할 수역에 들어온 중국 어선을 추격하다가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중국 측이 순찰을 상설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 해군과 해경국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어선을 둘러싼 양측의 충돌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올해 1월 대만에서 ‘독립·친미’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물 빠진 동생의 신발을 주우려다 바다에 휩쓸려간 어린이가 어선 선장에게 구조됐다.
2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경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해상에 A 양(11)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한 데 이어 인근에서 활동 중인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에어매트에 의지한 채 바다로...
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종별 등록 선박 대비 연평균 사고율은 여객선 4.1%, 낚시어선 2.4% 등 다중이용 선박에서 높았다.
기관손상사고를 손상 부위별로 상세 분석한 결과 △시동계통(축전지 손상ㆍ방전 및 시동 불량 등)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고...
원양어선 승선 옵서버 신규 채용 모집(석간)
△수산부산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 개정 시행
25일(화)
△해수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
△내수면 가두리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대책위원회’ 개최
26일(수)
△해수부 장관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
탄소 배출 감축은 물론, 원양어선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현장 밀착 관리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거주∙작업 환경을 향상해 선원복지를 강화했다.
동원산업은 현재 선망선 19척을 포함한 총 39척의 선단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빙양 등 세계 각지의 바다에서 가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참다랑어 등 수산자원을...
좌초된 어선에 접근해 탑승객 20명과 바다에 빠진 2명 등 22명 전원을 구조했다.
여수시청 직원인 심대원 씨는 3월 25일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 인근 행정선에서 근무 중 CCTV로 10대 여학생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목격한 후 동료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직접 바다에 입수해 생명을 구했다.
통신 설비 기사였던 고(故) 곽한길씨는 1월 31일 전복된 사고 차량의...
해상에서 조업할 때 구명조끼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지만 올해 3월 발생한 어선사고의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면 추락한 인원을...
이번 대책은 이 같은 어선사고 원인 분석을 반영, 2027년까지 어선사고 인명피해 30%(78명→55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조업 관리 강화 △사고판단 정확도 및 사고대응 역량 개선 △어업인 행동변화 적극 유도 △안전한 어선 건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략과 11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선의 출항 및 조업이 금지되는 풍랑경보 발효 기준(현행 풍속...
기준 사고사망 현황 발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5월 1일(수)
△고용부 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청년고용정책 통해 취준생활 탈출하세요
2일(목)
△고용부 장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협약 및 간담회(한국경제인협회), 17:00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 현장방문(서울)...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고(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다 순직했다. 고(故) 오진석 경감은 2015년 응급환자 이송 작전 중 함정충돌 사고로 부상 입고 치료받다 순직했다.
윤 대통령은 순직자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걸어서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 앞까지 이동해 마중 나온 함장, 부장, 기관장 등과 악수한 뒤 함께...
27일(수)
△고용부 차관 14:30 재난안전훈련(READY Korea 훈련)(서산)
△따뜻해지는 봄철, 지붕‧사다리 및 나무 위 작업 시에는 떨어짐 사고에 유의하세요!(석간)
△퇴직연금 새로운 수수료 부과 체계 시행
△‘찾아가는 공공부문 채용절차법 교육’ 신청·접수
28일(목)
△고용부 장관 13:30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서울), 15:00 비상경제장관회의...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5명이 구조됐고, 1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했다"며 "민간 어선에 최초 구조된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상태여서...
31유노호 김태환 선주는 “어선 전복 등 대처할 수 없는 인명 사고 시 선주나 선장을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 어디 있냐”며 “어업인들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법을 고쳐달라”고 촉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후원한 14개 단체를 대표해 “제조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수산업 등 모든 산업에서...
앞서 9일에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km)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9명이 이 어선에 타고 있었다. 이 선반은 다른 선박 1척과 선단을 이뤄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4명이...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저녁부터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4척이 투입돼 사고 지점 해상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조명탄을 쏘며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전복 어선은 다음 날인 10일 오전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됐으며 현재 수중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3명 등 4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다.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총 5명이 실종된 상태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가로 20해리(36㎞), 세로...
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제주선적 29톤(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9명이 이 어선에 타고 있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통영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헬기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현장에 급파했고 해군함정과 항공기도 요청했다. 또 제주어선안전국을 상대로 사고 선박 주변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