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진정한 광복은 평화를 품은 새로운 100년’이라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였다.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딸인 홍지민 씨는 ‘말하는 대로’와 뮤지컬 ‘맘마미아’ 중 ‘댄싱 퀸’을 열창했다. 홍창식 선생은 함경북도 학성 출신으로 1943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활동하다 일제 경찰에...
한편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9일, 지난 17일 숨진 동두천시 어린이집 원생 A(4)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이 아니다'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의 운전기사와 원장, 인솔교사 등을 오는 20일 불러 조사하고 이들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양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운전기사와 통학 인솔교사, 원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에도 경남 의령에서 할아버지 차 안에 4시간가량 홀로 남겨졌던 세 살배기 아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동승 보호자들을...
2015년 9월 터키 해변으로 밀려온 세 살짜리 시리아 난민 어린이의 시신 사진은 당시 난민 수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독일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에 힘을 실어주어 다른 유럽국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멕시코 국경에서 부모로부터 강제 격리되어 울부짖는 아동의 사진은 이민자의 자녀와 부모를 격리하는 무관용 이민정책을 밀어붙였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해당 사고는 오전 9시 30분께 A(63) 씨가 자신의 외손자B(3) 군을 의령읍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이를 깜박 잊고 차를 실외 주차장에 세운 뒤 그대로 직장에 출근하면서 벌어졌다. 낮 최고 기온 33도를 웃돌았던 당일 날씨 속에 차 안에 방치됐던 B 군은 오후 1시 30분께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A 씨는 아이를 안은 채 어린이집을 마친 딸과 함께 귀가하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했고, 병원에서 뇌진탕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특히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스로 조현병 환자라고 진술함에 따라 의료기록을 살펴보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2011년 개명된...
혈혈단신으로 남겨진 어린이가 거액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 않은 사례가 비일비재한 슬픈 현실에서, A씨를 보호하려는 B씨의 정심(正心)이 법원에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서울가정법원 24단독 이진영 판사는 B씨가 낸 임시후견인의 권한초과행위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원 판결로 A양의 재산은 30세가 될 때까지 은행이...
확인된 시신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현장 복구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다.
연합군과 이라크군의 모술 전투가 6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민간인 희생자도 늘고 있다. 이라크인권관측소는 지난 1월 모술 전투로 민간인 38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술 동부 지역에서도 수개월째 지속한 전투에 2190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도널드...
철순이라는 이름을 쓰는 나도 아무 죄가 없다. 1987년 고문치사당한 서울대생 박종철은 朴鍾哲이라고 쓴다. 민주화운동가로 기억되는 이름이다. 그러니 부디 이 글자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이나 부정적 인상을 버려주시기를! ‘개구장이 철이’(KBS TV 어린이드라마, 1979) 이런 귀여운 캐릭터나 잘 기억해주시기를! fusedtree@
---------------------
지금까지 시신 26구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됐으며, 부상자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부상자 가운데 몸 90% 이상에 화상을 입은 어린이 13명이 있으며, 이들은 치료를 위해 미국 텍사스 주 갤버스턴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툴테펙이 속한 멕시코 주의 에루비엘 아빌라 주지사는 전했다.
이번 폭발의 원인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시드로 산체스...
그의 억울한 옥살이는 2011년 7월 28일에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그의 아들 김광호 역시 전국 유족회에서 할동하고 있다. 불교 신자인 김광호는 2006년 할아버지 김정태와 아버지 김영욱의 이름에서 따온 ‘태영장학회’를 설립해 어린이 포교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그 어린이는 목숨을 건질 것이다’라고 말했소.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좀 별난 이야기도 했소. 내가 살아있는 한 그대들 역시 살고 번영할 것이나, 내가 죽을 때 그대들도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1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라스푸틴의 궁정 지배는 더욱 뚜렷해집니다. 정부 고관 자리도 라스푸틴이 떼었다 붙였다 하자, 라스푸틴을 제거해야 한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IS가 20∼21일 모술에 모아 놓은 성인 남성과 남자 어린이 등 284명을 총살한 후 불도저를 이용해 시신을 매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살된 284명의 민간인은 IS가 인간방패로 쓰기 위해 강제로 인근 마을에서 데려온 주민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연합군의 모술 탈환전으로 수세에 몰리면서 현지 민간인을 '인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을 한 시신은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채 부유물 더미 속에 있었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하는 대로 검시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실종된 A군인지 여부를 밝힐...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8일 낙동강 변에서 실종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9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된 11살 류정민군 또래 시신을 낙동강에서 발견했다"며 "본인이 맞는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사상 중에는 임산부와 어린이도 있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한 상황이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당시 대통령은 다바오시에 체류했지만 폭발 현장 인근에 있지 않아 신변에는 이상이 없었다.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현지 한국인 교민이나 관광객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테러와 관련, 필리핀이 ‘무법...
그의 시신은 시빌 병원으로 옮겨졌고, 자폭 테러 당시에는 많은 변호사와 취재진과 조문객들이 응급실에 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는 지난 3월 북동부 펀자브 주 라호르의 어린이공원에서 파키스탄탈레반(TTP)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아흐랄의 자폭테러로 주민 75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친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것이다.
이번 테러에 대해...
특히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음 총격이 발생한 지 2시간 30분쯤 후에 쇼핑몰 인근 도로에서 용의자의 시신 1구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뮌헨에 사는 18세의 이란과 독일 시민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란계 독일인이라고 밝혔다.
독일 언론은 도주 중이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골프 등 15만대 행정처분 예상”
[카드뉴스] 검찰,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ㆍ친부 징역 30년 구형
참혹한 학대 끝에 일곱 살 어린이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원영이 사건’의 피고인 계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학대를 방치한 친부에게는 징역 30년이 구형됐습니다. 재판의 쟁점인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 인정 여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