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1일 고용노동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해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정년연장을 추진하겠다는 얘기에 다름 아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작년 제시했던 ‘계속고용제도’ 도입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범정부 인구정책TF...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더 확대된다”며 “어르신들께는 일하는 복지가 되고, 또 더 늦게까지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은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주52시간제 안착과 함께 연간 노동시간 1800시간대 진입을 목표로 삼아 나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문 대통령은 장애 경력단절, 어르신 재취업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찾은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 혁신과 상생으로 일자리를 창출해가는 기업, 노사민정 협업으로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만든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업무보고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방역 총력 대응과 함께 경제와 민생 챙기기 등 일자리 정책을 흔들림...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 아동안전교육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아동안전 교육’을 어르신과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전년 대비 42개소 늘어난 252개소 시설에서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앙대 내 창업 발전소와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 등 청년 일자리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및...
그는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을숙도, 이를 배후지원하는 하단, 당리, 괴정의 숙박시설과 음식점과 골목 상점에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청년과 어르신 세대의 일자리가 충분한 사하구의 봄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1979년생인 정 후보는 대동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거친 뒤 만...
대해 "정부가 노인 일자리를 챙기지 않으면 누가 챙기라는 말이냐는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반박했다.
그는 "정부 정책이 지금까지 어려운 청년들,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일자리에 집중되다 보니 허리에 해당하는 40대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것을 반성하게 된다"며 "현실을 정확하게 살피고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해 삶의 질 향상과...
50플러스센터에서는 인생재설계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경력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IoT 기기를 2500대 확대 보급한다.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3만 명에게는 무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돌봄 건강 원스톱 지원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전국최초 설치...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일자리는 국민 삶의 기반"이라며 "지난해 정부는 일자리에 역대 최대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 일자리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지난해 신규 취업자가 28만 명 증가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기록했고 청년 고용률도 13년 만에...
청년·여성·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일자리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 취업자가 28만 명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기록했고, 청년 고용률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용직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0만 명...
◇일자리 감소ㆍ고령층 소외 등 숙제 수두룩=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 감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금융권 취업자 수는 83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3000명 줄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4만 명 이상 감소했다.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은행권 일자리 창출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점을 찾는 고객이 급감하고 있기...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도 연초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 당정청은 지난해 연말 국회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을 통과시킨 것을 평가하면서도 아직 국회 문턱을 넘기지 못한 민생법안과 경제활력 법안 등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아직도 국회가 처리하지 못한 법이 많아 국민과 기업의 걱정이 크다”며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희소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과 발달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유리는 국내외의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 원 이상 후원한 고액 기부자만이 회원 자격을 얻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고액후원클럽 '비전아너스' 회원으로 위촉됐다.
성유리는 2015년 시리아 난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맞춤형 보육지원,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인 ‘강남70 라운지’ 운영, 복지시설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 최적복지를 실현한다.
동 청사ㆍ문화센터 공간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등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도시’를 위해서는 총 79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20년도는 적극적...
소진공은 11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에 위치한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사 공동기획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빈곤가구 20곳에 방문해 방한용품 ‘웜(Warm)박스(김장김치, 전기요, 이불 등)’를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복지관에서는...
정도로 어르신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증제 도입에 앞서 서울시는 4월부터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서비스(이용자 욕구별 맞춤 서비스 제공) △일자리(돌봄종사자 일자리 안정) △기관(좋은 일터 분위기 조성) 3개 영역(총 24개 지표)의 ‘방문 요양 좋은 돌봄 인증지표’를 수립했다.
서비스ㆍ일자리 영역은 평균 80점(영역별 70점 이상)...
그는 또 "청년을 위해 공동 발의한 청년 기본법을 반드시 처리하고, 교육과 취업, 주거 등에서 공정성과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정성을 다하겠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나쁜 일자리라고 단순히 규정해 매도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 추진도...
그는 "민주당은 선심 예산을 막자는 제안을 수용한다"면서도 "어르신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예산 등에는 여야가 더 생산적인 집행수단을 놓고 경쟁해야지, 막무가내 삭감은 더이상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은 데이터·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법안이고, 소상공인 지원 3법 등도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