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최고위원이자 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장인 양향자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과세를 하겠다는 건 모순”이라며 과세 유예를 주장했다.
가상화폐 투자이익은 내년 1월 1일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소득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250만 원 초과분에 20% 세율이 적용된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가 과열돼 불법...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도 지난 20일 "반도체 전쟁 속에서 정부는 부처별로 정책이 분산되고, 전쟁터에 나간 우리 대표기업은 진두지휘할 리더 없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위원장은 초선인 양향자 의원이 맡았는데, 전문능력을 가진 초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밝히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특위를 통해 정부의 지원 정책에 경제·산업계의 생동감 있는...
양향자, 반도체특위 통한 '칩스 포 아메리카' 벤치마킹 제안비대위, 특위 위원장·의결일 아직 정해지지 않았단 입장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전 최고위원 제안으로 반도체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을 검토 중이다. 위원장은 앞서 알려진 바와 달리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학영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양 전 최고위원의...
성명 발표에는 김 대행은 물론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4ㆍ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두배에 가까운 득표율 차이로 패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밤 늦게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사퇴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손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심포지엄 개최 이유에 대해 "올해 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소통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정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최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정·청과 재계 간 3+1 출범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무엇을 하자고 요청받은 것은 현재까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한상의는 정권 내에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돼 있다"며 "어느 한쪽과 무엇을 하는 것이 정관에 위배되지 않는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했다.
여당발...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가 상당히 어렵다. 우리의 성공에 집착하고 비겁에는 마주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정책의 아쉬움과 광역단체장들의 성희롱 문제 등 잘못과 무능에 담대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는 여권 대형악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으로 인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이슈와 이번 재보궐...
말뿐인 사과…야당은 틈 비집고 심판론 강화
해당 기자회견에 문제의 세 의원은 박 후보 캠프에서 이탈했다. 다만 그뿐, 민주당과 박 후보는 지금까지도 어정쩡한 반응이다.
피해자 기자회견 당일 민주당은 지도부 중 여성인 일원인 양향자·박성민 최고위원만 공개로 사과했을 뿐,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과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모른다”고 즉답을 피했다....
김회재, 양향자 의원 등도 2주택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의원들부터 1가구 1주택 원칙을 세우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야당에선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북 울진과 서울 양천구 목동 등에 건물과 주택 네 채를 갖고 있어 건물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3기 신도시 예정지에 토지를 보유한 공직자는 박성재 이북5도청...
박 전 시장 성추행 건의 경우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했던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에 대한 후속조치가 요망된다.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지목되면서 박영선 캠프에서 나오긴 했지만 당 차원 징계가 요구사항이었던 만큼 선거 전에 추가조치가 나와야 만회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향자·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도 조치를 요구한 만큼...
다만 피해자는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던 만큼 문제의 세 의원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박 전 시장 성추행 사태의 파장은 가라앉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양향자·박성민 최고위원은 피해자 기자회견 직후 공식 사과 표명을 하며 당 차원의 조치를 요구한 상태지만, 아직까지는 징계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 핵심관계자는 “세...
이에 따라 남·진 의원도 본부장 자리를 반납할지 주목된다. 또 민주당 차원에서 징계 처분이 이뤄질지도 관심이다. 민주당 여성 최고위원들은 전날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우리 당 선출직 공직자부터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달라”고 했고, 박성민 청년최고위원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성비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비롯해...
양향자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사건 초기 피해호소인이라는 매우 부적절한 표현에 동의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피해자에 죄송하고 스스로에게도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2차 가해에 대한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 우리 당 선출직 공직자부터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성민 청년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보상가는 3.3㎡당 80여만 원에 달해 최소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양향자 의원도 3기 신도시는 아니지만 경기도 화성시의 그린벨트에 연결된 맹지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곳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근접해 있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지적이다.
양향자 의원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임야 1056평 규모로 지난 2015년 10월 4억7520만 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자금은 양 최고위원의 삼성 임원 선임시 수령한 사원 퇴직금과 배우자 자금 일부를 합쳐 마련했다는 게 양 의원 측 설명이다. 당시 공시지가는 5342만8000원이며, 현재 공시지가는 5657만400원이다.
그는 "삼성 임원으로 승진할 때 구매한...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8일 한 인터뷰에서 소급 입법 금지 원칙과 관련해 “친일재산 귀속특별법 헌법재판소 소송에서 힌트를 찾아내면 된다”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면밀하고 조속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신동근 최고위원 역시 9일 “패가망신할 정도로 징벌적 벌금을 부과해서 모든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며 “‘부진정소급입법’...
“미중 무역전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23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임시 국회 기회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바이든 행정부도 미국 우선주의 자국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트럼프는 직접적 관세인상이나 수입량쿼터 조정등 직접적 방법을 썼다. 미중 갈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