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핀란드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 강국이다. 또 유럽연합이 회원국과 주요 인접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유럽혁신지수에서...
이 자리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후속조치 차원으로,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과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과학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동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함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취리히 연방공대)을 방문해 ‘양자 석학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양자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양자기술 석학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취리히 연방공대 석학들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석학인...
될 양자 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올해를 양자 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많은 연구자를 양성하고 양국 연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텔레필드는 지난해 자회사인 양자 암호통신 기업 에프아이시스 등과 함께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 장비를 개발해 국내 첫 상용화했다.
이러한 수출통제조치는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슈퍼컴퓨팅, 양자정보기술 발전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첨단 군사현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특히 슈퍼컴, 5·6G 통신, AI 등 3대 영역의 차세대 산업에서 중국이 미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중국 방어와 제재에 더욱 올인할 것이다....
환경부는 ‘청천(晴天, 맑은 하늘)계획’에 기반해 한중 양자 협력을 지속하고 유엔 산하기구 등을 통한 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죠. 중국, 몽골 등 국외 배출에 대한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국·아시아·유럽 국가와의 공동 연구와 협력을 확대해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국내 중국발 초미세먼지 32%…양국 협력...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초격차 전략기술을 확보하고 신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을 선점하겠다"며 R&D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어 "누리호 3차 발사,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함께 우주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양자, 바이오, 탄소중립, 6G, 메타버스‧블록체인 등의 미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상반기 누리호 3차 발사를 시도하는 등 우주경제 가동을 추진한다. 2027년까지 총 25조 원을 투자하는 등 국가 전략기술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으로 3대 추진전략, 8대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3대 추진전략은...
우선 신기술 분야는 미래첨단기술 확보가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모빌리티·우주·양자·미래의료·에너지 등 5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미래형 모빌리티는 2024년까지 주요 고속도로, 2030년까지 전국 도로에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으로 교통상황과 사고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인 C-ITS(Cooperative Intelligent...
그러면서 "한국은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환경 인프라 등 미래 과제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베트남과 투자, 기술·인적 교류,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정부·기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양국간 경제협력 및 투자·교역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행사 전 응우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심 국정 과제를 추진력 있게 실현하고자 장관 직속 기구로 양자기술개발지원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구 신설은 기관장 책임 하에 자율기구 제도를 활용해 과기정통부 장관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양자 분야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원 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코리아스페이스포럼에서 평화적 목적의 우주 탐사 및 이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경제사절단에는 항공 우주, ICT 부문의 공공, 민간 기관 및 기업 대표87인 이상이 포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
기욤 룩셈부르크 대공세자와 파이요 경제부 장관은 이번 방한일정을 통해 한국 정부 관계자와 몇 차례 양자 회담을...
ZERC는 에너지 소모없이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기술인 '복사냉각 컴포지트 시트'를, 큐심플러스는 양자정보기술 시대의 '새로운 양자통신용 시뮬레이터'를, 스마투스는 치아 상태나 충치 유무를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차세대 치아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고려대는 2022년, 2023년 2회 연속으로 CES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과 아넥 라오타마탓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이 양자면담을 갖고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태국 아넥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지난 2019년 부산에서 과학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후 3년 만이다.
회의를 통해 양 측은 우주 분야 연구개발 정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 의료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선정된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기술 등이다.
해당 국가전략기술들의 육성방안들을 발표한 것인데, 각 분야에서 주력할 세부 중점기술 50개도 선정했다....
양자정보기술은 크게 양자컴퓨터와 양자암호통신으로 분류할 수 있다.
슈퍼컴 1만 년 걸리는 연산, 양자컴퓨터는 200초
첫째, 양자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예를 들어 2020년 10월 구글은 슈퍼컴퓨터로 1만 년 걸리는 연산을 단 200초 만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했다. 양자컴퓨팅의 기본 정보 단위인...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대만 간 정보통신ㆍ반도체ㆍ섬유ㆍ의류ㆍ패션ㆍ금융분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과 대만에서 각자 위원회를 열고 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김준 전경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8년 시작된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양측 경제...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양자정보과학(quantum information science)의 초석을 놓은 프랑스의 알랭 아스페(75), 미국의 존 F. 클라우저(80), 오스트리아의 안톤 차일링거(77)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들 3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얽힘이 있는 광자(entangled...
“양자 얽힘 실험·벨 부등식 위반 규명ㆍ양자정보과학 개척 공로”양자컴퓨터ㆍ양자통신 등 새 기술 가능성 열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영예는 양자론의 대가인 세 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알랭 아스페와 미국의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의 안톤 차일링거 등 3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수석, 과학기술비서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 등 대기업 6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