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활용하면 고객에게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양자암호 전용회선 상용화에 필요한 '서비스품질 협약(SLA)' 규정도 가능하다.
KT는 이 기준을 선제적으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인 양자암호통신의 품질을 평가한 바 있다.
KT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기준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유 대표는 MWC 2022 현장에서 메타버스·인공지능(AI) 반도체·양자암호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단 구상을 내놨다.
유 대표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3년 동안 5G (서비스를) 한 결과물을 갖고 글로벌로 가야하지 않겠느냔...
KT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기술 표준이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고, 양자암호통신 전용회선 상품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협약(SLA)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파라미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 KT는 20kbps 속도의 고속 양자암호통신을 독자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다산네트웍스에서 토론회를 열고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이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은 5G 백본망, 6G, 위성, 사물인터넷(IoT) 등 네트워크 전반의 기술 혁신 방안 등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략 추진...
SKT는 정보보안이 특히 중요한 정부, 지자체, 군, 민간 등의 통신망에 전송암호모듈을 공급해 양자암호 기술 실용화에 나선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티 크립토 암호 기술 개발은 SKT 5G 서비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연구·개발 사업에 지난해보다 6000억 원 이상 늘어난 6조4227억 원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과기정통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6조 4227억 원을 투자하는 ‘2022년도 과학기술ㆍ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5조491억 원, 정보통신방송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3736억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1.6% 증가했다.
올해는 국가...
올해에만 슈퍼컴퓨팅, 반도체,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 정보통신기술(ICT), 양자컴퓨팅, 바이오 관련 중국 기업들에 대한 수출통제 리스트 등재가 다섯차례 있었고, 중국계 통신회사들은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중국계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도 강화되었다.
내년 중국은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시진핑 3연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2021년 우수과학자포상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이날 일산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상ㆍ공학상(4명), 젊은과학자상(4명), 이달의 과학기술인상(6명) 등 3개 분야 총 14명의 우수 과학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진다.
우선...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과 장비는 국방ㆍ금융ㆍ공공 분야에서 활용할 전망이다. 한국형 국가 보안 체계의 자체 구축, 양자암호 응용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등이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해당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첫 세션 발제를 맡은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한국과 미국은 1976년 한미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이후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관해 공동연구ㆍ인력교류 등 밀접한 협력 중"이라며 "핵심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파견연구 지원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월 한미 정상은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ㆍ5세대(G) 이동통신ㆍ클라우드컴퓨팅 등 표준 4건이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미래 네트워크 연구반(SG13)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표준 4건이 사전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양자 암호키 분배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통해 확정한 정부 R&D 예산이 총 29조7700억 원으로 전년(약 27조4000억 원) 대비 8.7%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정부 R&D 사업은 총 38개 부ㆍ처ㆍ청이 수행한다. 부처별로는 과기정통부 9조4000억 원, 산업부 5조5000억 원, 방사청 4조8000억 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8조6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한국형 발사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 18조5737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7조5154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데이터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내놓은 중점 추진 전략 세 가지는 △데이터 보호기술의 글로벌 수준 경쟁력 확보 △데이터 보호기술의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 강화 △지속적인 데이터 보호기술 성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사활을 건 기술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우방국 중심의 기술 결속(기술 블록화)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자기술,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5Gㆍ6G) 등 첨단 전략기술이 주요 기술협력...
KT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린다.
GITEX는 중동지역 최대 IT 전시행사다. 올해로 41회째로,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과 14만 명 규모의 바이어가 참여해 왔다.
이번 GITEX 2021 전시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우리로(양자암호소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 조선, 화학, 모바일 가전 등 주력산업의 혁신기술 및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바이오, 우주 등 신산업의 혁신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혁신기술이 경쟁국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은 기술 냉전시대에서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반도체, 조선, 디스플레이 등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한...
이들 세 나라는 사이버, 인공지능(AI), 해저 능력,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미국과 영국이 호주의 핵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기로 한 점이다. 3국은 관련 팀들로 회의체를 꾸려 18개월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이 그간 핵잠수함 관련 기술을 공유한 나라는 1958년 영국이 유일했는데 여기에 호주를...
인증된 통신 채널은 PQC 알고리즘이 있으면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립토랩에서 개발한 PQC를 상용화하며 양자 시대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상용화가 시작될 분야는 ‘전용회선’이다. 전용회선 서비스에 PQC를 도입해 정보를 암호화하면 광신호를 추출해 암호를 탈취하는 해커들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