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단은 포럼 주요 세션과 각국 주요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정부의 비전과 외교·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방점은 경제안보와 기후변화에 찍어 국제사회의 반응을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주요국 대표와 국제기구 수장들과 공식·비공식 면담을 통해 전환기 국제질서 조망과 핵심 현안을 점검한다....
이어 "북미 간 적대감의 근본 원인은 양자 간의 깊은 불신"이라면서 "양측이 의미 있고 진지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 대표는 "우리는 긴장을 높이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면서 "한국 측과 협의를 통해 한반도 문제에서 긴장을 낮출 방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오는 3일 카운터파트인...
글로벌 금융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과의 양자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기후행동재무장관 연합 장관회의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그리고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출국한다.
홍 부총리는 우선 19일...
윌킨슨(Jonathan Wilkinson) 캐나다 천연자원부 장관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차관 △안나 모스크바(Anna Moskwa) 폴란드 기후환경부 장관 △알록 샤르마(Alok Sharma)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의장 △브랜든 피어슨(Brandon Pearson) 주OECD호주대사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미국 재무부 부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러시아 제재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한국 정부도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한 주요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대러 제재 관련...
그는 "오늘 한국과의 연례협의를 마무리하면서 화상 면담을 가졌던 IMF 미션단은 '한국은 성공적으로 코로나 충격을 극복한 첫 번째 선진국"이라고 평가했다"며 "양자 면담이라는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IMF의 이와 같은 평가는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MF 미션단은 한국이 신속한 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으로 코로나에...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1차관 방문 제의를 모든 당사국이 환영해 가게 됐다"며 대부분 주요 협상 당사국 대표들과 양자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JCPOA 복원 협상의 당사국은 아니지만, 이란과 동결자금 문제로 얽혀있어 그간 JCPOA 복원 논의와 관련해 밀접하게 의견을 교환해왔다. 2018년 미국 정부가 이란 중앙은행을 제재 명단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장관급)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주관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타이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안 장관은 면담에서 근로자들의 노동 기본권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한미 FTA...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양자 및 다자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회복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주요 국가 정상들과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3년 만에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북을 재차 요청했고, 프란치스코...
문 대통령은 이날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다. 문 대통령은 교황을 만나 북한 방문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2018년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해 긍정적인 답을 받은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상태가 썩 좋지는 않은 만큼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문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이 관계자는 "G20과 COP26 정상회의 계기로 양자정상회담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한국과 양자정상회담을 갖자고 요청한 나라가 상당수라 일정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한일 정상 통화에서도 기시다...
한미 재무장관 면담은 올해 7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3차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계기 양자면담 후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해소하기 위해 전 세계적 공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축된 양국 간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홍 부총리는 출장 기간 중 미국·아르헨티나 등 회원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양자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홍 부총리는 13일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올해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로,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산업부는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현지에서 여 본부장이 타이 대표와 양자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최근 미 상무부가 반도체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요청한 데에 대해 요청 자료의 범위가 방대하고 영업비밀도 다수 포함돼 있어 국내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 측은 글로벌 반도체...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유엔 사무총장과 베트남, 슬로베니아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특사 자격으로 유엔을 찾는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유엔 총회 직전행사인 ‘지속가능한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SDG 모멘트) 개회식에도 참석한다.
청와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 방미 일정을 공개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문 대통령은 뉴욕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Δ유엔총회 기조연설 Δ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세션 연설과 인터뷰 Δ주요국과의 양자회담 Δ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제75차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것을 포함, 취임 후 5년 연속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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