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허가규모 이상의 양돈농가에 대한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목표 대비 117%인 5299곳의 농가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가축분뇨를 실시간으로 전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
버섯학과, 채소학과, 한우 전공인 대가축학과, 양돈이나 양계를 전공하는 중소가축학과, 수산양식학과, 말산업학과까지 생소한 학과가 많았다. 그런데 20~30대의 졸업생들이 수십억 원, 많게는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어 지원자가 늘고 입학 정원도 확대할 계획이라는 뉴스였다. 2015년, 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가 서울대학교 MBA 과정 학생들을 위한...
비슷한 시기 검찰이 KT&G 광고대행사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양돈단체 전직 사무국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 ‘정운호 게이트’ 브로커 이민희 씨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유발한 혐의의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도 한 판사의 손을 거쳐 철창 신세를 졌다.
반면 정유라(21) 씨의 학사 특혜 부정에 연루된...
시설원예 분야에 비하면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이번 연구에서 양돈 분야 스마트팜 도입 후 분만율 2.5% 증가, 돼지 출하 시 상등급(A, B) 출현율 6.9% 증가, 사료비 9.2% 절감, 고용노동비 6.6% 절감, 질병발생 피해액 43.9% 절감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농가들이 스마트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은 절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음을...
공정위는 베링거 인겔하임과 사노피 간 기업결합을 심의한 결과 일부 양돈용 백신과 애완견 항염증제 시장에서 경쟁 제한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정조치는 동물의약품 분야의 기업결합에 대해 시정조치를 부과한 최초의 사례이다.
현재 베링거 인겔하임과 사노피의 양돈용 써코바이러스 백신 시장 점유율은 각각 81.5%, 4.4%로 기업결합...
축산 분야에서 스마트 양돈형은 돈사 환경의 센싱·모니터링, 사료급이, 음수관리 등 효율적인 농장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돈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농가다. 스마트 양계형은 자동급이기, 사료빈관리기, 환경·음수 관리, 조광기 등 양계장에 최적의 사육 환경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한 곳을 말한다. 스마트 낙농형은 자동 급이기, 로봇·자동 착유, 발정 체크...
하림은 양돈업인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을 비롯해 15개 회사를 거느리며 32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의 농업 참여는 정부의 인허가 사항이 아니고, 통계법에서도 기업의 농업 참여에 관한 통계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 다른 업종 대부분은 영세한 기업이나 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와 규제가 있는데 농업 분야 진출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실정이다.
연암대 학생들은 실습농장에서 직접 양돈, 양계, 원예·화훼 등의 실습을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여러 국가 대학들과의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중국, 몽골 등 9개국 18개 대학 등과 협정을 맺고 기술 및 인적 교류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또 지난해에는 양돈·양계로 제한했던 것을 올해는 젓소·한우로 확대하고 보급할 스마트 축사모델을 확정했다. 지난 5월까지 축산농가로부터 스마트 축사 신청을 받은 결과, 291건이 접수돼 올해 목표인 200건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식품부는 스마트 팜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노지 밥작물로 확대하고 인삼과 대파를 ICT 모델 개발 과제로...
CJ 제일제당의 경우 지난해 12월 양돈농협 등 국내 축산물 유통업체와 원료육 구매·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모두 3000톤의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구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CJ는 지난해 종자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CJ브리딩을 출범시켜 우수 종자를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의 계열사로 양돈과 도축·가공 사업을 펼치는 육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20개의 직영농장과 25개의 계약농장을 운영, 규모의 경제화를 이뤘다.
육돈업계에서는 종돈, 계열화 정도, 규모의 경제, 품질 안정화 등의 요소들을 핵심 성공요소로 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의 결과치인 MSY(모돈 한마리의 1년간 비육돈...
제주도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콜레라가 발생한 돼지는 살처분 됐고, 주변 농가 돼지들은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29일 전했다.
방역당국은 돼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4700여마리 돼지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방역활동을...
축산 분야도 양돈 중심에서 양계, 소 등 축종별 모델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축산 전업농의 10% 수준인 700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노지 분야는 과원규모 1.5ha 이상, 농산물 판매액 1억원 이상 농가를 700호까지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팜의 영역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농업용 시설 중심의 스마트 팜을 노지(고추, 인삼, 마늘, 대파)와 식물공장...
외국계 광고대행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돈단체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혐의로 전직 양돈단체 간부 고모(58) 씨와 등산복업체 간부 박모(50)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고 씨가 2010년 7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외국계 광고대행사 J사로부터 4억2000여만원을 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지원을 양돈ㆍ양계에 이어 축산 분야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젖소ㆍ한우 등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착유기, 자동 포유기, 자동 사료 급여기 등을 지원해 스마트 축사를 육성한다.
로봇 착유기는 젖소가 스스로 착유시설로 들어가, 컴퓨터에 의해 로봇 팔과 착유장비 등이 자동으로 움직여 착유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검찰은 J사가 광고 수주 대가로 양돈업체 단체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같은날 검찰은 이 단체 사무국장 고모 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KT&G 비자금 수사를 마무리지으려던 검찰이 J사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17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은 맞다"면서도...
충남 논산지역 양돈농가 5곳에서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17일 공주·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 사이 충남 3개 시·군, 10개 농가로 구제역이 확산된 셈이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최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논산시 광석면 한 양돈농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농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