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국내 수입물량이 감소하고 국내 돼지고기 상승으로 양돈 농가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순수 양돈회사에 가까워 실적개선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우리손에프앤지”라고 짚었다.
그는 “우리손에프앤지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6%로 선진(3.8...
북한의 ASF 발생 확인 이후 이달 2일까지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한 결과 일제소독, 방역상황 점검, 전화예찰 등 농가단위 사전예방조치는 100% 완료해 접경지역 353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저지선을 구축했다.
우선 353개 농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접경지역 내에서 방목을 실시 중인 4개 농장을...
이 총리는 1일 한강하구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의 양돈 농가와 군부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 4개 관계부처 차관이 동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제라는 것이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입증된 방법”이라며 “양돈농장들은 효과가 입증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재앙 같은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ASF 예방을 위해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257호에 대해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양돈농가가 남은음식물 급여 시 적정 열처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각 부처가 지도...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한우핵심DB 플랫폼은 축산농가와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 되도록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향후에는 낙농, 양돈, 계란에 이르기까지 축종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농협의 모든 데이터가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펀드 중 일부가 산업용 대마와 양돈산업, 전자담배 등 다양하면서도 현재 중국에서 뜨거운 테마에 투자하면서 시장 전반의 랠리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사모증권투자펀드 전문 데이터 업체 쓰무왕(Simuwang)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의 1분기 투자수익률은 200~400%에 이르렀다.
이들 사모증권투자펀드는...
이에 문 대통령은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돼지열병 발생국에 다녀오셨다면 축산농가 방문을 피해주시고 감염된 축산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양돈 농가에서는 돼지 사료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축산물 유입뿐 아니라 야생 멧돼지의 이동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북한지역의 감염도 주시해 살펴보겠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치솟는 돼지고기 가격...“2020년까지 이어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국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물론 그 추세가 2020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시아나항공 '휴직' 이어 이번엔 '퇴직'…떨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국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물론 그 추세가 2020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12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가 보고됐다. 또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오파지 분야는 2016년 옵티케어양돈용, 옵티케어양계용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Bacteria)을 먹는다(Phage)’는 뜻으로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의미한다. 특정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특정 세균에 감염시킨 후 사멸하는 방식이다. 최근 항생제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설사성 질병뿐 아니라...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양돈 및 유통업계도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소비 시장인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직격탄을 맞고 자국 내 돼지 수요량을 맞추기에도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각하다.
중국 상하이 소재 투자회사 JC인텔리전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850만 t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보다 16% 줄어드는 것이다.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다른 육류 공급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700만 t의 돼지고기...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축산농가에서도 행동수칙을 지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가소득ㆍ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 및 젖소의 유질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안전ㆍ보안 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 및 차단과...
강정택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소장은 “PED 바이러스 내성 돼지를 국내에 빠르게 보급해 양돈업계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시아권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도 PED 바이러스 내성 돼지가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종돈 및 육종회사와 지속해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양돈업황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8일 “지난주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의 6월물 돈육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3.59% 상승하며 파운드당 86.525센트를 기록했다”며 “이는 연중 최고치로,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량이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양돈농가 특별관리 강화
6일(수)
△농산물의 소비자 맞춤유통 시대를 연다(석간)
△김치산업 육성 방안’ 발표
△‘19년산 두류 수매 추진계획 발표
7일(목)
△농식품부 장관 16:00 국경검역 현장점검(인천공항)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9년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OASIS) 사전교육 및 발대식 개최(석간)...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하다. 정부와 기업들의 목표는 바로 이를 사전에 발견·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팜 촉진을 국가 5개년 경제 보고서에 추가하는 등 농가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기업들의 경우 중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