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이 오히려 앞으로 쌀 공급과잉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수준"이라며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8.6%에 달할 정도로 타 작물에 비해 재배는 쉽고, 소득률은 높아 진입 장벽이 낮은데 격리 의무화로 판로 걱정도...
반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으로 전년 57.7㎏에서 1.4%가 감소했다.
올해도 쌀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시장격리에 대한 요구가 거셀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을 '쌀값정상화법'으로 명명하고, 22대 민생입법과제 중 하나로 이 법을 선정하면서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쌀 연간 소비량은 2011년 71.2㎏에서 지난해 56.9㎏까지 줄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만 해도 388만 톤의 쌀이 생산됐지만 수요량은 361만 톤에 그쳤다. 이에 정부는 세 차례에 걸쳐 총 37만 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했지만 가격 추락을 막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으로 조사됐다. 1인당 하루 소비량은 155.8g으로 밥 한공기를 100g으로 계산하면 하루 한공기 반 정도만 소비하는 셈이다.
쌀 소비량은 2020년 57.7%에 비해 0.8㎏(1.4%) 감소했다. 쌀 소비량은 1984년 130.1㎏을 기록한 뒤 37년째 매년 감소하고 있다. 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곡년도(2020년 11월 1일~2021년 10월 31일) 가구 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은 155.8g으로 전년 대비 1.4%(2.2g) 감소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로, 1991년 소비량(116.3kg)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쌀 소비량도 1인당 155.8g으로 1년 전보다 1.4% 줄어...
결과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KDI 부동산시장 동향(2021. 4/4분기)
28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물가관계차관회의(주재) 및 현장방문(미정)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1년 담배시장 동향...
관할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이 8일 발표할 '2021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15일까지 쌀 수급안정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확철에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달 성명을 내고 "정부는 소비량 대비 3% 이상...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함에도, 1인당 잡곡 소비량은 전년 대비 5.7% 늘었다. 다이어트 및 면역력 증진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가 잡곡 소비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3개년 잡곡 매출이 연 평균 7.9% 신장세를 보임에 따라 5가지 테마에 따라 특화된 혼합곡을 제안해 고객의 잡곡 선정...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0 양곡 소비량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이 66.3kg으로 전년보다 1.1kg(1.6%) 줄었다고 밝혔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로, 1990년 소비량(130.5kg)과 비교해선 절반 수준이다.
양곡 소비량은 주로 쌀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7.7kg으로...
다만 정부는 쌀 소비 감소세와 정부양곡 재고 수준을 고려하면 수급은 균형 범위에 들어가고, 가격 또한 10월 하순부터는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9.2㎏으로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2019년산 재고가 소진되고 2020년산의 수확이 지연되면서 5일자 산지 쌀값이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을...
다만 최근 쌀 수요가 줄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급은 균형 범위 안에 있고, 올해 양곡연도말(10월 말 기준) 정부양곡 재고는 106만 톤 수준으로 쌀 공급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2015년 62.9㎏에서 2016년 61.9㎏, 2017년 61.8㎏, 2018년 61.0㎏, 2019년 59.2㎏ 등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이에 양곡수급관리위원회는 수급관리기준 상 정부의 별도...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2018년보다 3% 줄었다. 이는 30년 전 소비량(1989년 121.4㎏)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대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쌀 가공식품 소비량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2013년 52만6140t수준이던 사업체 부문 연간 쌀 소비량은 2018년...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전년의 61.0㎏에서 1.8㎏ 감소했다. 1989년 1인당 쌀 소비량 121.4㎏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소비량 감소율은 3.0%로 2018년 1.3%보다 1.7%포인트 확대됐다. 쌀 소비량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2일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을 기록했다. 10년 전(75.8㎏)과 비교하면 쌀 소비량이 10㎏ 이상 줄어든 셈이다. 1979년 1인당 쌀 소비량이 136㎏에 비하면 소비량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하지만 기업의 쌀 구매량은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HMR 시장을...
서울시가 개설한 양곡도매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약 100톤의 양곡이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민 연간 잡곡 소비량의 약 15%가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시ㆍ농협 간 부지 재산교환을 마무리하고 2022년 이전과 동시에 시설을 현대화한 양곡도매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양재동 R&D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 쌀 생산량 397만 톤 가운데 약 70%는 일반 식량용으로 사용되고 20%(75만 톤)는 쌀 가공품용으로 쓰였는데(통계청 2018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 쌀 가공품 중에서도 비중이 30%로 가장 높은 음료 품목의 쌀 사용량은 2011년 31만 톤에서 지난해 25만 톤으로 줄어들었다.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떡류(23%)는 16만 톤에서 17만 톤으로 소폭 증가한 것에 그쳤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