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ㆍ양곡비를 내년도에도 지속 지원(301억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기저귀ㆍ조제분유는 지원금액을 현실화 해 기저귀의 경우 월 3만2000원에서 월 6만4000원으로, 조제분유는 월 4만3000원에서 월 8만6000원으로 각각 늘려 아동양육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국고에서 300억원을 반영하고,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금에서 동일 금액을 추가 지원토록 부대 의견에 반영했다.
국회 관계자는 “보육료, 노인 지원, 각종 저소득층 지원 등 깨알처럼 복지 예산이 늘어났다”면서 “총선을 의식하다 보니 표가 안 되는 예산을 줄이고 표가 될 만한 예산을 찾아 늘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정수기 등 지원을 확대하고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료 현실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 찜통교실 등 학교시설 개선에도 예산을 투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은 올해 예산 수준인 596억원으로 결정했다.
병사들 봉급도 15% 올려, 상병기준으로 올해 월 15만4800원에서 내년에는 17만8000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당정은 향후 교사겸직 원장의 처우를 개선(월 7만5000원 인상)하는 한편, 경로당 정수기 및 대청소비 지원 예산 증액 등을 반영키로 합의했다.
또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사업으로 298억원을 증액하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용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교사근무환경개선비를 정부안보다 월 2만원 많은 17만원으로 결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운영비 112억원을 증액했으며 정규직전환 촉진 지원금을 정부안보다 60억원 늘려 220억원으로 정했다.
이와함께...
이 가운데는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비 무료지원 대상에 폘렴구균을 추가하거나 전국 6만3000여개 경로당에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하는 등의 민생예산 내용이 담겼다.
‘국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갑니다’ 전단지에는 육아, 교육비, 취업난, 노후대비 등 8개 이슈별로 올해 달라지는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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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감지기·활동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 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1만가구에서 1만4000가구로 확대하는 데 6억6000만원의 예산을 늘려 배정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 6만3000여곳의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위해 2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