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이날 오 시장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그 자리에서 한 후보는 “오 시장님이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꽃피우고 계시다. 성공하고 검증된 아이디어를 주시면 ‘서울런’ 같은 것을 전국으로 펼쳐 나가보겠다”고 했다.
쪽방촌 내 동행식당서 1시간가량 조찬안심소득·서울런 등 약자 동행 정책 언급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인근 동행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하며 현재 서울시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오 시장과 한 후보의 만남은 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인...
한 후보는 오 시장과 식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약자·서민·중도 정책 중 실증적으로 성공되는 것들을 (당에서) 수용할 게 많이 있다”며 “제가 대표가 됐을 때 서울시에서 이미 검증받고 있는 서울런, 약자와의 동행 등 좋은 정책 중 어떤 걸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가구에 일정 비율의 돈을 더 주는 소득보장모형으로,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돈을 나눠주는 기본소득과 달리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주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복지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약자와의 동행’ 대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안심소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는 기본소득과 비교한 것과 관련해서는 “많이 버는 분들이 세금만 내고 못 받으면 억울하니까 그분들께도 드리기 위해 세금을 더 내라는 건데 궤변도 그런 궤변이 없다”며 “세금조차 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야 되는 게 세상의 상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발한 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험형 멘토링’, ‘정서...
시는 이번 약자동행지수를 통해 현재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효과성을 봤다고 평가하고, 지수가 하락한 영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계, 주거, 건강 등 ‘민생’과 직결된 영역과 고독사,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위험 관련 안전영역 지수는 대부분 상승해 약자동행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이 개선되고, 사회안전망이 좀...
시는 이번 약자동행지수를 통해 현재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효과성을 봤다고 평가하고, 지수가 하락한 영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계, 주거, 건강 등 ‘민생’과 직결된 영역과 고독사,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위험 관련 안전영역 지수는 대부분 상승해 약자동행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이 개선되고, 사회안전망이...
서울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이주 갈등 해소 및 세입자 보호를 위해 모아타운 내에서 추진되는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에 대해 토지보상법 규정을 적용, 세입자 손실보상을 해 줄 수 있도록 2022년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조례'를 개정했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5개소)을 첫 사례로 적용하고, 세입자 손실보상에 따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청에서 국내 440여 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와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지원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약자가구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영업점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서울시의 금고지기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각종 서울 시책의 우군이 되어준 신한은행과 기후재난 예방 분야까지...
아울러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지원 등 서울시 핵심 비전인 약자와의 동행도 이어간다.
◇안전분야 1137억원...전동차 신규 투입·노후 하수관 정비
사회적 안전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37억 원을 투입한다. 4, 7, 9호선에 전동차를 신규 투입하여 출ㆍ퇴근시간 혼잡도를 완화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철학이 배어 있는 대표 사업 중 하나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 학생들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대 1 멘토링도 제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결과도 고무적이다. 올해 ‘서울런’ 회원 1243명 중 수능 응시자는 1084명으로, 이 중 682명이...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 사례다.
이날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은 온기창고를 찾는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그러면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소득, 서울런 등의 정책을 언급하며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웠고, 약자와의 동행을 보수 정치 속에서 당이 도입해야 할 정체성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선거에서는 특히 패배했을 때 백서를 쓰는데 정책 공약은 충분히 했냐, 외연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충분히 가동했냐, 부족하다면 다음에 어떻게 해야...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은 혁신과 기술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명실상부한...
노숙인‧저소득층 시민 대상 강의자격증 취득‧취업연계, 창업지원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는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인 ‘희망의 인문학’이 올해 한층 강화된 과정으로 돌아온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문학 강의와 동시에 참여자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 제공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서울시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1년 8월부터 6~24세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런을 통해 공부한 학생들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고, 학습시간도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 제공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서울시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1년부터 6~24세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런을 통해 공부한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하고, 학습시간이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의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자인 기업도 지원한다. 약자동행 디자인기업은 14곳을 선정해 최대 4000만 원의 개발지원금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