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고 집에 난방은 잘되는지, 수도관은 얼지 않았는지, 외풍은 심하지 않은지 등 집 상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약자 복지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장갑과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주거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행파트너들이 참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올해 10월 기준 서울런에 가입하고 있는 학생은 2만1999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6~24세라면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런을 이용한 이하정(16·가명) 양은 “서울런을 통해 성적이 전보다 좀 더...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지원 정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올해 10월 기준 서울런에 가입하고 있는 학생은 2만1999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6~24세라면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런이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서울런 이용자 및 학부모 모두 이용...
오 시장은 안심소득, 서울런, 약자동행지수, 동행식당, 온기창고 등 서울시가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생계·교육 등 정책을 ‘동행’ 키워드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활용, 개도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중인 교통·폐기물 분야의 시 우수정책, 해외 청년봉사단, ODA챌린지 사업 등을 공유했다. 서울시가 미래...
2018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에는 2018년부터 약 1만8000여 명의 전기차 단기 렌탈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100만㎞이며 총 2억6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굿피플 인터내셔널 그리고 CJ제일제당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물건을 준비해주시고 도와주시는 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늘 약자와의 동행에 매진하고 있는 서울시에 이렇게 민간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사각지대를 챙기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포장된 희망박스는 전국 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독려하는 한편,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홍보대사, 단체들에 감사도 표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세군,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 동행, 월드비전, 유니세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푸드뱅크(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호반건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호번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이런 취약계층 보호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사회단체도 함께 고민해야 할 영역"이라며 "사회 약자를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때 기업도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병원 한국경영자홍협회 명예회장이 환영사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장이 축사했다.
박병원 명예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SK-서울시, ‘약자동행 실천 및 가치 확산’ MOU 체결 최태원 회장 “현대시대 복잡한 사회문제는 민관 등 사회 각 섹터 통합적 협력으로 풀어야”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개관 이후로 이달 10일까지 등록회원 830여 명, 이용 인원 총 1만67명을 기록하며 매일 200명 이상이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약자와의 동행사업인 온기창고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참 기쁘고 감사하다” 라며 “한파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이, 온기창고를 통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들 회장은 전날 BIE 초청 만찬에도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펼치느라 이날 뒤늦게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천절은 단군이 기원전 2333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것을 기리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많은 어려움을 국민의 땀과 헌신,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슬기롭게...
인재영입위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해당 분야 인재를 검토 중이다. 동물 복지, 다문화, 안전, 장애인, 아동, 북한이탈주민, 여성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인재영입위는 대상을 꾸려 인재 영입을 준비 중이다.
조 의원은 “약자에 대한 책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을 3~5분 정도 같이 발표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재영입위는 미래에 대한 책임...
서울 강남구가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와 장애인의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등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모형을 개발하고...
위한 '동행경제',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수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계경제회복을 위한 금융 지원 △신협 어부바 멘토링 △온세상 나눔캠페인 △신협의 찾아가는 의료봉사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전남 고흥에서 직접 딴 유자로 청을 만든 한 김 여사는 국립소록도병원에 방문, 사회적 약자인 한센인과 만나 위로하고 의료진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순천 전통시장인 아랫장에서 지역 특산물, 제철 농산물 등을 구매하며 판매 근황도 살피고, 상인들과 만나 격려했다. 지지층 결집부터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까지 윤 대통령이 '광폭' 행보에 나선 대목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은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등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약자를 지원하고, 동시에 서울의 도시경쟁력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어려운 상황에서 불구하고 단단한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고 사회 안전과 통합을 이끌어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