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는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했다.
이날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조코바는 코로나19 증상의 개선을 앞당기는 유효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앞서 일본은 조코바의 효능과 안전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긴급 사용 승인을...
20일 보건복지부는 감기약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을 만드는 제약사들의 생산 독려를 위해 약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조제용 감기약인 아세트아미노펜 650㎎은 1정당 약가가 43~51원으로 일반의약품의 4분의 1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9개 품목에 대한 약제...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최정웅 동아제약 베나치오 BM은 “베나치오만의 특색을 살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복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의 약 복용과 약사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8월 13개 단체와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시켜 간호법 반대 투쟁 중이며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에 대해선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공동 대응 중이다.
이 회장은 “간호법과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안은 모두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개악적 법안”이라며 “의사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 건강...
농지법ㆍ약사법ㆍ농수산물법 등 특례 3개 중점 활용해 관련 신제품 6종 개발하고 약초 도매시장 거래량 262t(톤)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도 모두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는 내달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이 기간 약사들은 사전에 납품받은 제품을 처방할 수 있지만, 안국약품이 유통하는 것은 금지된다.
다만, 식약처는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품목 중 아세트아미노펜·아세틸시스테인 등 감기약 6개 품목에 대해선 수급 안정화 시점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고시 내용에 의하면 안국약품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 8월까지 68명의 의사들에게...
식약처는 이 과정을 약사법 위반 행위로 판단했다. 수출 전용으로 허가됐는데도 국내 도매상에게 넘긴 것은 국내 판매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수출을 위해 생산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른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대상이 될 수 없기에 이번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간접수출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으며, 관련해...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160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총 73편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도은·김소연·맹우진·정재은 학생팀의 영상 ‘고령사회에서 약사의 노력은...
이어 “해당제품은 2020년 6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은 톡신 의약품으로 전량 해외수출하고 있고, 또한 국내 임상 3상시험이 진행인 제품으로 식약처가 주장하는 국가출하승인은 근본적으로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약사법 위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식약처 처분에 반박했다.
특히 회사 측은 “제테마의 제품은 국내에 유통된 사실이 전혀 없고, 해외에 전량...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대다수 국내 기업들 역시 해외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서는 국가출하승인 절차 없이 오랜 기간 판매하고 있다”면서 “식약처가 국내 유통돼 사용된 적이 없는 한국비엔씨의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 약사법 위반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한 이번 조치는 명백히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식약처는 한국비엔씨, 제테마...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이뤄지도록 협조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품질·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복약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환자가 이행하는 정도를 말한다. 쉽게 말해 처방받은 약을 제대로 활용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복약순응도는 질병의 치료와 건강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복약순응도가 낮으면 질병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합병증과 부작용을 초래해 사망 위험률이 높아진다.
개선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을...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품목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의료전문가와 상의해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의사·약사·소비자 단체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과 약국이 해당 품목을 처방·조제할 수 없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감염내과, 병리학, 예방의학 등 전문가들은 신청사가 제출한 자료가 미국과 유럽이 BA.4·5 대응 백신을 검토하기 위해 활용한 자료와 동일하고, 우리나라가 해당 자료에 기반해 긴급사용승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허가받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과 mRNA 플랫폼, 투여 용량, 제조방식, 제조원 등이 같은 점을 고려해 기존...
가입대상은 의료종사자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 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의 약 110만 명이다.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에 의료진 특화 담보를 추가했으며, 사업비 최소화로 업계 최저수준의 보험료를 적용해 의료진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본업인 보험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let:hero 의료진보험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공헌해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로,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약 110만 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et:hero 의료진보험은 의료진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특화된 보장을 담았다. 비의료인 대비 근골격계질환 등의 발병률과...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성북구약사회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곡1, 2동 내 20개 약국을 시작으로 성북구 관내 200여 개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 및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복약지도, 치매...
‘조인트스템’의 품목 허가가 보류됐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타당성 관련 자문회의를 열고 추가 자료가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IBK제12호스팩은 전 거래일 대비 30.00%(4350원) 하락한 1만15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