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 플랫폼 전문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이하 ApDC)에 적용될 독자적인 링커(Linker)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및 PCT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링커 기술은 페이로드(Payload)를 다수 탑재할 수 있는 덴드리머 타입(Dendrimer-type) 분자 구조로, 분지된 가지의 수에 따라 탑재된...
신규 타깃 발굴부터 신물질 합성, 약물 전달까지 포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국가기관의 정부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항진균제 주요 파이프라인인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는 임상 1상에 성공했으며, 내년 2분기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단백질, 항체 등 다양한 약물의...
펩트론은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당뇨‧비만치료제 ‘PT403’와 ‘PT-404’를 개발 중이다. 각각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타이드), 젭바운드(티르제파타이드)의 지속 시간을 1개월 이상으로 늘린 치료제다. 현재 전임상을 완료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벤티지랩 역시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신신제약은 TDDS(경피 약물전달 체계) 기술을 LA313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의 TDDS 기술은 경피 흡수 방식으로 약물의 결정화 없이 지속적인 약효전달이 가능하다.
신신제약은 고령 환자에 대한 탑티어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해 고령화 치료제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60년 이상 중장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첩부제를 판매해 오면서 고령 환자에게 독보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 보유 기업
구형 크기 일정, 높은 봉입률과 생산 배치 간 재현성 높아 안정적인 약물 방출 가능
향후 기술 계약 등 트랙 레코드 발생 시 강한 주가 반등 예상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툴젠
2024년 유전자 가위 기술 사용된 유전자 치료제 출시 전망
기술 특허권 분쟁이 관건, 승기는 툴젠에
수익화 사업과 R&D도 차분히 진행...
넥스세라의 점안 전달 플랫폼은 안구 가장 안쪽의 망막 조직까지 약물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기존 안구 내로 직접 주사해야 하던 방식을 점안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했다.
NT-101은 넥스세라의 점안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습성 황반병성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질병은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차단하는...
노아바이오텍은 세균의 생존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항생제에 독창적 물질을 결합해 항생제가 표적 세균 내부로 잘 전달되도록 해 세균 내 항생제 농도를 높이는 기술인 ‘항생물질 효력 증대 및 내성 극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이 성공하면 내성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항생제의 기존 효력 회복을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고 그만큼 개발 기간도 획기적으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앵커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글로벌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팀장은 “자체 개발 기술로 개발한 트리스버퍼의 고순도‧고품질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 소부장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신호전달체계 활성화에 의한 시냅스 가소성을 높인다. 또한, 자가포식 활성화에 의한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기전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겠단 목표다.
젬백스앤카엘은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기반 신약물질 ‘GV1001’의 알츠하이머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 임상...
멥스젠은 보유한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고 우수성과를 도출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멥스젠은 국내 최초로 인체와 유사한 미세생리학적 환경을 3차원으로 모사할 수 있는 생체조직칩 대량 생산에 성공해 양산 및 판매 중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나노입자 제조 칩 모듈 플랫폼과...
이 약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라투다는 1일 1회 먹는 치료제로, 중추신경계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에 결합해 뇌신경 전달물질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 장애 증상을 개선해준다. 미국, 유럽 등 53개...
트리오어는 항체기반 치료제의 문제점인 암 병변으로의 낮은 약물 전달률을 향상할수 있는 플랫폼 기술인 TROCAD™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새로운 링커-톡신(Linker-Toxin)시스템인 TROSIG™ 기술을 통해 기존 항체치료제와 ADC의 한계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선정된 2개 기업은 한국BMS제약과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로부터 총 8000만 원(기업당 4000만...
신경조절 기술과 접목해 수면 유도 및 강화를 시켜주는 수면장애 치료 기기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전자약은 전자기적인 자극을 신체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관련 질환을 치료하거나 완화시키는 약물 대체 치료법으로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이승민 국민대학교 교수는 “개인 맞춤형 숙면 유도...
나이벡은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NIPEP-IBD’ 등 다양한 펩타이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경구용 제형화 기반 기술인 ‘펩타이드 약물 경구전달 제형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펩타이드 약물은 소화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돼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하지만, 나이벡의 경구전달 플랫폼 기술은 목표하는 부위까지 분해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다....
비임상 실험에서도 그랩바디-B는 정상적인 IGF1R 매개 신호 전달을 방해하지 않고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약물의 뇌 전달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ABL301(SAR446159)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기술 이전돼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로슈가 과거 임상 실패로 개발을...
신신제약 관계자는 “핵심 경쟁력인 경피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의 국내외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목표인 연 1000억 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해외 허가 획득 및 입찰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핵심...
또한 FECS 기술에 사용되는 재조합 단백질을 통해 세포의 기능강화 신호가 전달되어 형성된 3차원 스페로이드는 혈관형성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의 생성량이 매우 높고, 항염증 작용을 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량도 월등하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에 따라 중증하지허혈 환자에 주입 시 미세혈관의 신생 및 허혈성 통증의 감소 효과가 매우 우수할...
신호를 전달하는 말초신경에 손상을 입혀, 근육 약화,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허 연구원은 "동사는 빅파마와의 기술 계약한 레퍼런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비율이 6%+로 높은 이유로 임상 단계가 앞서있고, 최상급(First-in-class)이며 1상 종료하여 2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저분자 약물로...
Degradation)’의 기술 잠재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름은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약물의 치료 범위(therapeutic window)를 넓히고,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로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접근방법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BMS가 암환자들에게 임팩트 있는...
비만치료제의 비임상까지 과정을 맡은 대웅테라퓨틱스는 대웅그룹의 의·약학 R&D 전문 계열사로 2019년 2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이용한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의 전달 △안구 약물 전달 기술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및 안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분자 신약 부문에서는 합성치사 항암제 및 표적단백분해약물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