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부 이상길 교수팀은 ‘환자유래 오가노이드 탑재 복강모사 플랫폼과 트로이목마 약물전달기술을 융합한 복막전이암 혁신치료전략 연구’를 통해 융합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글로벌 연구 동향과 미래가치, 국가 과학경쟁력 제고 등을 고려해 마련한 융합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넥스트바이오메디컬는 고분자와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료를 개발하는 바이오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와 혈관색전 미립구 ‘넥스피어(Nexsphere)’ 등이 있다.
넥스파우더는 2020년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 매드트로닉과 판권 계약을 체결한 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29개국에서 판매되고...
이번 제제 설계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기 때문에 순조롭게 식약처 허가를 획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자체 약물 전달 속도 조절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와 의약품 투여를 위한 조성물 특허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첫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출시 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TROP2-ApDC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분지형 링커-페이로드 기술이 적용된 ApDC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둔 물질로, 약물 상용화를 위한 개발 경쟁력이 확보됐음이 연구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고, 종양 주변에 기질 조직이 밀집돼 약물의 효율적인 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췌장암에서 우수한 조직침투력이 확인됨에 따라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망막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게 기술적으로 쉽지 않아서다. 하지만 CU06은 이를 개선해 세계 최초 먹는 망막질환 치료제에 도전한다.
큐라클은 권리반환 여부와 관계없이 CU06의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정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미국 위탁생산(CMO) 기업과 임상에 사용할 신규 제형 생산 일정을 조율...
버텍스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악성 세포만 정확히 타깃하는 전처치제를 개발하고자 오름테라퓨틱의 기술을 도입했다.
오름테라퓨틱은 단백질 분해를 돕는 E3 유비퀴틴 라이게이스 경로를 통해 목표 세포 내 표적단백질을 분해하는 새로운 TPD 페이로드를 개발했다. 항체에 결합 된 페이로드는 목표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돼 세포 내 침투해 표적단백질을...
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성 약물 접합체(RDC) 프로그램들에 대한 일부 우선협상권도...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은 상장 일정을 일주일가량 미뤄 18~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하고 26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9500~1만700원, 공모금액은 95억~107억 원이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은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약물을 전달하는 체계다. 티디에스팜은 21년에 걸친 TDDS 제제화 경험을 바탕으로 흡수율과...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점안 전달 플랫폼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 조직까지 약물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안구 내로 직접 주사 방식 대신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한 기술이다.
Wet AMD는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는 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또는 유사 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바이오 소재 부품은 진단 분야 외에도 의료기기, 바이오 센서, 약물 전달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디엑스앤브이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진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협력으로...
제핏은 유전자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화합물들의...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요청을 받아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약물전달시스템 적용 제형을 생산 중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난달 바이오 USA에서 미팅을 진행했던 국내외 바이오텍들과 이번 BIX 2024에서 CDMO 사업 관련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비만 치료제가 펩타이드 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벡의 CDMO 역량에 대한 많은...
다양한 약물과 질병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수백 종의 질병 코호트 데이터와 수만 개 화합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온코크로스와 인연을 맺고 랩터 AI 기술을 1차 면역질환 적응증 탐색에 활용했다. 자체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로 세포 신호전달경로 윈트(Wnt)와 전사인자 단백질 스탯(STAT)...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팅에서, FDA는 보완요청서신(CRL)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를 다시 속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식 문서(PAL, Post Action Letter)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간암신약 병용약물인 캄렐리주맙에 대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현장실사...
AST-201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표적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단순 항암제 사용 때보다 독성이 적고 효과가 높은 점을 확인했다.
황 연구원은 “AST-201이 올해 임상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압타머사이언스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AST-201가 상용화되면 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에이비엘바이오는 ADC 전문기업 시나픽스(Synaffix)와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기존의 단일클론항체 ADC와 비교해 종양조직에 ADC를 더 선택적으로 전달해 약물 안전성을 높이고, 두 경로를 타깃하면서 약물내성을 극복하는 등 더 높은 효능을...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라니의 선도적인 경구 전달 기술의 우수성과 프로젠의 20년간의 Fc 융합 단백질 분야 전문성이 만나 비만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경구용 치료제의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동급 최고 주 1회 경구용 이중작용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