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HER2 발현 종양 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고, HER2 발현이 낮은 종양도 경쟁 약물 대비 높은 효력을 보였다.
YH41723은 이번 학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물질로 유한양행과 이뮨온시아가 공동 개발 중인 PD-L1(암세포가 면역세포 활성화를 못하게 하는 단백질). TIGIT(일부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
이는 항종양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T세포 기능 약화로 이어져 간암의 발생 및 면역 치료에 좋지 않은 반응을 유발했다.
암연관섬유아세포는 종양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아세포로 종양미세환경에서 암의 진행과 전이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료약물의 전달을 방해하고 저항성을 유발해 암 치료를 어렵게 한다. 최근 간세포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가 항암제...
알러진 정은 간이 아닌 신장에서 대사되는 의약품으로 음주와 다른 약물의 복용으로 인해 간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복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알러지성 비염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털, 곰팡이 등으로 인한 비강 내 과민반응이 일어나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이런 알러지 비염 환자는 남녀노소...
JIN-A04는 비소세포폐암의 HER2 유전자를 타깃하는 경구용 TKI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까지 이를 타깃하는 승인된 경구용 약물은 없다.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기업과 협업을 강화하는 건 31호 신약인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 성공사례 때문이다.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도입했고, 2018년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헤모글로빈의 성분과 기능이 드러나면서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과 연관 지어 단백질 연구가 점차 발전되었다.
이후 크로마토그래피가 개발되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를 알게 되었고, 1958년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을 최초로 결정한 업적으로 프레더릭 생어가 첫 번째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다. 생어의 두 번째 노벨 화학상 수상은 1980년으로, DNA를...
올해 1월 기존 치료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 6-메르캅토푸린, 아자티오프린 등)에 대해 적정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해당 약물을 받을 수 없는 성인 중등도 내지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치료에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TRUE NORTH 임상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 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혁신신약 후보 약물이다. 면역항암제 불응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붙이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또한 1차 평가 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 전체 환자에서 약물의 객관적 반응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75.3%이었다. 최종 결과는 임상시험 설계 당시 가정했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발셀의 신약허가 획득 시,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자체적으로 CAR-T...
GV1001은 경증 또는 초기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상용화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와 달리 중증도 및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물에 따른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GV1001 1.12mg은 2상 임상시험을 통해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중증장애점수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내며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를...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비임상 실험에서 YH32367은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HER2 발현이 낮은 종양에서도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력이 확인됐다.
유한양행은 상반기까지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의 환자 모집을 마치고, 하반기 최적용량 설정을 위한 시험 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연구진은 이번 다중특이 융합단백질의 강력한 효능 덕분에 약물의 효력 지속 시간이 늘었고, 결과적으로 안구 유리체 내 주사 간격을 늘이는 동시에 기존 약물에 없던 혈관구조 안정화 기능을 통해 치료 반응률을 높이고 기존 약 대비 더 나은 시력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수의 항체 및 단백질 기반의 황반변성 치료 신약...
따라서 어떠한 감염에 노출되었어도 규칙적 식사와 충분한 수면으로 자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도 치료 반응을 높이고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된다.
Q. 새학기 우리 아이에게 추천하는 영양제는?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과 함께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한 체력과 면역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 공급은 ‘균형 잡힌 식사’...
또 친구의 사소한 장난에도 크게 반응해 싸우거나, 행동이 크고 거칠어서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아이에게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법,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법, 놀이의 규칙을 알려주고 차례를 기다리는 법 등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지도해야...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권고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판매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통상 2~3개월 걸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거쳐 공식...
또 경도의 우울 증상, 배회 증상, 반복적인 질문 등은 비약물치료에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환경적, 대인관계적인 요소들을 면밀히 파악해 환자의 스트레스의 정도를 감소시키고, 환자에게 익숙한 환경을 유지하며,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편안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성훈 교수는 “초로기 치매 예방법은 다른 치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판매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통상 2~3개월 걸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검토를 거쳐 공식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항체약물이다. 대장암 등 여러 고형암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완전 관해 및 재발억제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런 기전으로 ATN001이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에서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암의 신생혈관 등 암 유래 미세환경에 따라 약의 반응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시 시너지가...
지난달 학술지 ‘세포 대사’에는 GLP-1 모방 약물의 전반적인 항염증 효과가 중추신경계, 즉 뇌의 신경계에 작용해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나타남을 보인 논문이 실렸다. 부작용을 작용으로 변신시킬 이론적 근거가 생긴 셈이다.
약물 부작용의 ‘작용’ 반전 놀라워
몸에 이로운 부작용이 작용으로 공식 인정받기 전에 부작용을 목적으로 약물을 쓰는 사례도 있다....
김 교수는 “오가노이드가 임상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지 않다”면서 “아직 근거는 부족하지만, 환자의 조직으로 오가노이드를 제작해 약물 반응 테스트를 해보고자 한다. 환자별로 잘 맞는 약물이 다를 수 있어서 이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암 환자에게 쓰이는 약물을 정하기 위해선 과거 치료에 대한 데이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소리가 귀를 통해 들어오면 달팽이관 세포가 반응해 청각 정보를 뇌 청각 영역으로 전달하는데, 난청이 있는 경우 뇌의 청각 영역에 들어가는 청각 정보가 결핍돼 일종의 보상 작용으로 뇌에서 소리 신호를 만들어 낸다. 실제로 들리지 않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이명이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그 소리에 더욱 신경이 쓰여 더 잘 들리고, 이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