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자사몰 프레딧의 가입자 수는 약 약 168만 명으로 42% 성장했다. 자사몰의 유료 멤버십인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 역시 빠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2021년 4000명, 2022년 2만5000명, 올해엔 4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70% 성장을 기록했다.
자사몰과 멤버십 구독 서비스의 성장은 곧바로 매출...
hy는 자사몰 '프레딧'(Fredit)에서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직구관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인다. 별도 관세·부가세 결제 절차가 없고 배송은 무료다.
현재 미국·뉴질랜드에서 수입한 제품 12종을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나 자사 브랜드화도 검토하며 향후 직구 대상 국가와...
실제로, 한국앤컴퍼니의 기존 주주인 hy(옛 한국야쿠르트)가 5일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hy가 조 회장 측 우호지분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hy 측은 “단순 투자 목적일 뿐 경영권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형제의 난이 일어나기 전 정보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에선 공개매수 공시 전 10거래일간 주가가 이미 약 30...
대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hy의 ‘프레시 매니저’ 박규량 씨는 6월 이른 아침 고객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병원에 갈 예정이니, 이른 배송을 해달라는 홍지윤(65) 씨였다. 배송을 서두른 박 씨는 그의 집에 도착해 깜짝 놀랐다. 열린 문 너머로 쓰러진 홍 씨를 발견했다. 고객은 택시만 불러 달라고 했으나, 긴급 상황임을 느낀 박 씨는 자신의 차량에 태워 홍 씨를...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52)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변 신임 대표는 hy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을 맡아...
우덕윤덕병재단은 hy(옛 한국야쿠르트) 창업주인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했다.
재단은 설립 이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약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143명이며 누적 장학금과 지원 금액은 40억 원에 이른다.
심재헌 우덕윤덕병재단...
뷰티, 생활용품 카테고리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함께 유료 회원제도 프레딧 멤버십도 리뉴얼했다. 무료 체험 혜택은 3회로 늘리고, 매월 우수 고객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야쿠르트 라이트, MPRO4, 쿠퍼스, 스트레스케어 쉼 등 프로바이오틱스부터, 건강기능식품, 샐러드, 밀키트, 화장품, 생활용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연간 최대 2000만 건 처리 가능
hy가 신사업 거점인 논산 물류센터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hy는 13일 오전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진 hy 대표이사(사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 물류센터는 hy 신사업 배송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늘어날 물류...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4년 ‘팔도비빔면’과 1986년 ‘도시락’을 각각 출시했고, 오뚜기도 1988년 ‘진라면’을 선보였다. 삼양식품과의 접전 끝에 1985년 시장 1위를 차지한 농심은 1986년 ‘신라면’을 출시하고 매운 라면 시대를 열었다.
2010년대에는 하얀 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었다. 삼양식품은 2011년 ‘나가사끼 짬뽕’을, 팔도와 오뚜기가 각각...
hy(옛 한국야쿠르트)는 BC카드와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객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카드 배송 제휴 △법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hy는 우선 신규 또는 재발행 카드 수량의 일부를 배송한다. 제휴 배송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
프레시 매니저 통해 보다 고객 친화적인 카드 배송 서비스 제공 기대양사 플랫폼 활용 고객 혜택 강화 등 시너지 사업 추진
BC카드가 에치이와이(HY, 옛 한국야쿠르트)와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등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와 에이치와이는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양사 플랫폼 기반 B2C 마케팅 강화...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수면 기능성 음료 ‘수면케어 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6개월 만에 1700만 병이 판매된 ‘스트레스케어 쉼’의 후속 제품이다.
핵심 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쉬아간다 추출물이다.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장 건강과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hy의 액상 기술을 적용해 흡수가 빠르다고 회사 측은...
자사몰을 도입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hy(옛 한국야쿠르트)다. hy는 2020년 건강음료와 식품 중심으로 운영하던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개편해 '프레딧'으로 거듭났다. 프레딧은 하이프레시에서 판매하던 기존 품목에 더해 신선식품, 밀키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hy에 따르면 프레딧 매출액은 2020년 520억 원에서 2021년 700억...
2010년 7월 입사해 경기도 광주 고산리에서 13년째 hy(옛 한국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로 일하는 김선란(52) 씨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프레시매니저는 과거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렸던 이들을 말한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선란 매니저는 프레시매니저 중에서도 높은 연 매출 2억5000만 원을 달성한 ‘영업왕’이다. 그가 다른 이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외식물가 상승에 7월 국탕류 간편식 제품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여름 보양식 3종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했다.
7월 선보인 보양식 3종은 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이다. 이 중 베스트셀러는 잇츠온 오복삼계탕으로 7월에만...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하이볼 브랜드 '하피볼' 팝업스토어를 연다.
고객은 얼그레이, 자몽허니블랙티, 체리콕, 야쿠르트 등 총 4가지 하이볼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한 캔당 6000원(500ml)이며, 4캔 번들(묶음)에 2만2000원. 하이볼 글라스, 보냉백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SNS 포토부스, 경품 추첨 등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개발한 냉장전동카트 '코코'가 피카츄 옷을 입는다.
hy는 이달 말부터 피카츄 콘셉트로 외관 전체를 랩핑(Wrapping)한 '피카츄 코코'를 한시적으로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카츄 코코는 전국 100대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핫플레이스 등에 배치한다. 운영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hy는 앞서 포켓몬스터 패키지를 적용한 어린이...
한국야쿠르트도 2021년 사명을 'hy'로 변경한 바 있다. 식음료 기업에 한정된 기존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등도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사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회사 모두 종합식품기업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각각 유업과 제당을 떼는 방안을 고민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