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남대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약 130곳, 1만5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앞서 전남 순천...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 산하 환경과학원이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를 확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에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분변에 대해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상당 부분 퍼졌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김 장관은 “해당 농장은 축사시설이 노후화돼 비닐이 찢겨져 있고, 야생조류 분변이 축사 지붕에서 다수 확인됐다”며 “참프레에 대해 어떤 조치를 강구할지 법적 검토를 면밀히 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역학조사 결과 고창 농장을 출입한 사료차량은 2대가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고창군과 정읍시에 소재한 농장 10개소, 군산의 사료공장 1개소와 김제...
최근에는 일본 시마네현 야생조류(혹고니 등) 폐사체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역학조사 결과 이번 발생농장은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와 약 250m 인접해 있고, 해당 농장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장이 없다고 밝혔다. 3㎞ 이내 5개 농장(36만5000수), 10㎞ 이내 59개 농장(171만8000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림저수지 주변 농장에서는...
올겨울 들어 그동안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AI 항원이 꾸준히 검출됐으나 전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일반 가금농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농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밀집 사육 특성상 순식간에 확산할 가능성이 크고 주변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조치 및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되는 등 농가들의...
농림축산식품는 경기 안성(안성천), 충남 천안(병천천), 전북 군산(금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6일 소요될 예정이다.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금강 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 고천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된다.
고천암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71곳, 40만 6000수에 대해 임상검사나 정밀검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1
농식품부에 따르면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6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곡교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약 221곳, 102만6000수에 대해 임상검사나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검사한 결과 H5N2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3주간 해당 지역의 가금ㆍ사육조류를 대상으로 이동 통제와 소독에 나서기로 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 결과는 13일께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H5N6형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43건 발생한 바 있다. 닭에서 100%의 폐사율을 보이며 오리에서 병원성이 다양하게...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수원 신대저수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신대저수지 인근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약 127곳, 11만3000수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나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원주 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가금 및 사육조류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또 원주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이 변호사는 이 같은 근거가 생기면 반려동물의 복지뿐 아니라 축산업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산업동물, 야생동물의 복지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변호사는 대개 동물을 떠올릴 때 반려동물만 생각하기 쉬운데, 산업동물과 야생동물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민법 98조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반려동물만 (대상으로) 한 것이에요. 현재까지...
하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며 최근 각지에서 야생조류로 인한 저병원성 AI가 속출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국 간 검역협의를 통해 국산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13일 고병원성 AI에 대한 청정국 지위 회복에 따라 홍콩 정부와 수출 재개를 위한 협의를 추진해 전날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증평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농림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2~5일 소요된다.
농림부는 보강천 AI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10km 이내 가금사육 약 359농가...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18일 분변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을 전날 알려왔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3~24일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익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반경 10km 내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에 들어간다.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지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