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씨알), 식용알 등이다. AI 바이러스 사멸조건으로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된다.
닭고기, 오리고기 등 열처리되지 않은 축산물 중 네덜란드가 OIE에 AI 발생을 통보한 10일(현지시간)부터 선적된 제품이 수입금지 대상이다. 병아리, 애완조류 등 동물은 12일(현지시간)...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고성군 고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2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3일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고성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96호, 약 21만3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야생조류(분변)에서는 고병원성 AI가 순천과 제주에서 3건 발생했다.
발생 원인에 대해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10월 이후 겨울 철새를 통해 새로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허태웅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영암 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고창 발생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 중이나, 현재까지 상관성은 확인되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부안군 계화포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전북 부안군 계화포구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122호, 가금류 149만8000수에 대한 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지난달 23일 시료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지점으로부터 약 250m 이내 지역이다. 지난달 30일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돼, 가금류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풍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유전자 검사 결과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풍세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176호, 가금류 347만4000마리에 대한 예찰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제주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4~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하도리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8호, 가금류 약 94만 마리에 대한 예찰을 실시 중이다.
앞서 하도리에서는 고병원성 AI...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당진 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추가 유전자 검사 결과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삽교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25호, 가금류 130만3000마리에 대한 예찰에 들어갈 방침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만에서 발견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완주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된다. 방역당국은 만경강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75곳, 가금류 147만7000수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다.
앞서 21일 제주 제주시 하도리에서...
검역본부에 따르면 해당 AI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유럽에서 유행했던 H5N8형과, 유럽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H3N6형이 재조합된 새로운 H5N6형일 가능성이 높다.
표면유전자인 HA와 NA의 경우 유럽의 야생조류에서 분리된 AI 바이러스 유전자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동성이란 동종이나 이종 개체들 간의 DNA 또는 단백질 서열의 유사도를 말한다.
고창 H5...
검역본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AI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유럽에서 유행했던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H3N6 바이러스가 재조합된 새로운 H5N6 바이러스로 판단됐다.
표면유전자인 HA와 NA의 경우 유럽의 야생조류에서 분리된 AI 바이러스 유전자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동성이란 동종이나 이종 개체들 간의 DNA 또는 단백질 서열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 구좌읍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H5N6형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앞서 21일 해당 분변을 채취했고, 23일 환경부 환경과학원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H5N6형으로 전날 판명됐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 잠홍저수지, 충북 청주 무심천, 충남 당진 석문간척지, 전북 정읍 동림저수지 하류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석문간척지는 H7형, 나머지는 모두 H5형이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2~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I...
올겨울 들어 전북 고창의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데 이어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충청남도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됐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환경부 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난 22∼23일 충남 서산 잠홍 저수지, 당진 석문간척지, 충북 청주...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경남 고성 고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고성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404곳, 41만8000수에 대해 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도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하도리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7곳, 94만수에 대해 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상북도 포항시 형산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약 285곳, 15만 마리)에 대해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을 맞아 강원을 포함한 전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가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한동안은 저병원성에 그쳤지만 최근 전북 고창과 전남 순천에서 고병원성이 검출되면서 전이에 따른 피해 확산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AI가 발생하면 고속도로 등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지나가는 차량에 소독약을 뿌리고 이동을 제한하게 된다.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