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51) 감독이 약 1년 만에 물러날 전망이다.
26일 야구계와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화 구단은 최원호 감독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27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새 사령탑은 외부에서 찾기로 가닥이 잡혔다. 당분간 정경배 수석코치 대행 체제가 가동될 전망이다.
투수 출신 최원호 감독은 선수...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6일 한국프로야구(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한화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JTBC 예능 '최강야구' 시즌1에서 포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준호(두산 베어스)가 프로 데뷔 첫 타점에 이어 첫 안타를 신고했다.
윤준호는 25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9회 초 1-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윤준호는 상대 좌완 김대유의 5구째 139km의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1루타를...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각각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라울 알칸타라를 올리며 혈전을 예고했다.
전날 양현종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4연패를 끊어내고 선두를 수성한 KIA는 네일의 피칭에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있는 네일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까다로운 변화구를 구사한다. 좌타자에는...
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가 1위 KIA 타이거즈를 만나 선두 탈환을 노린다. 1, 2위 팀의 맞대결이지만 양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먼저 두산은 8년 만에 SSG를 상대로 스윕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KIA는 최하위였던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스윕을 내주며 10구단 체제에서 최초로 꼴찌팀을 상대로 스윕을 내준 선두팀이 되는...
'최강야구 시즌3'에 합류한 단국대 임상우의 최종 합격 순간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2024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임상우의 최종 심층 면접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임상우는 매우 긴장된 모습으로 장시원 PD 앞에 섰다. 장 PD는 최강야구에 유격수 경쟁자가 많은데 본인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 것 같냐고 물었고, 임상우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8 패배로 패배했다. 한화는 주중 3연전 경기에서 LG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지만, 꼴찌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1위 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기록하며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이날 선취점을 내주고...
임기영이 1군에 올라오면 선발 다섯 자리를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KIA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3연전 중 2경기를 패한 KIA는 스윕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KIA는 선발 투수로 김사윤(0승 0패·평균자책점 3.45)을, 롯데는 윌커슨(3승 4패·평균자책점 4.01)을 예고했다.
푸본현대생명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행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4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시작되며,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장 입장 전 푸본현대생명 부스를 방문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이에 올해 도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해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80만 엔(1572만 원)에 계약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에 2연패를 당하며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지난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기분 좋은 스윕승을 일군 KIA는 찰리 반즈와 박세웅의 이어진 호투에 꽁꽁 묶이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전날에는 6회 김도영의 주루사와 9회 만루 상황에서 대주자 박정우의 주루사가 이어지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한 원성준(키움 히어로즈)이 퓨처스리그에서 타격 컨디션을 예열하고 있다.
22일 기준 원성준은 19경기에서 타율 0.257(35타수 9안타) 2홈런 9타점 3도루 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볼넷을 13개를 기록하며 김웅빈(24경기·16개), 김수환(29경기·13개)에 이은 3위다. 출루율도 0.440을 올리며 1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중 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첫 출장에서 팀의 7-6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2회 말 올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의 외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5월 들어 반등한 가운데 전날 kt 위즈와의 연장 패배 설욕에 나선다.
영입 당시 삼성의 1선발급으로 기대를 모은 코너는 kt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이후 3월 29일 등판부터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4월에는 제구 난조가 이어지며 6이닝...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퓨처스리그에서 처음으로 타자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장재영은 2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1회 초 2사 1,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두산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정철원에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 첫...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가운데 LG 트윈스를 상대로 2군으로 내려간 신인왕 문동주를 1군으로 불러들인다. 한화는 이미 승률이 3할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5월 성적이 4승 1무 10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0위 롯데가 5월 들어 7승 1무 6패로 호성적을 보여주는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판도가 뒤바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경기 3출루와 호수비를 펼치며 팀의 역전승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리며 6-5 승리에...
한국프로야구와 두산 베어스를 격랑 속으로 빠뜨린 오재원의 '마약 파동'이 점입가경이다.
애초 두산 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오재원에게 대리 처방을 해준 선수 8명을 자진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대리 처방'에 연루된 선수와 관계자가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최강야구' 시즌3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의 2024시즌 첫 번째 직관전이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첫 번째 직관 상대로 고려대를 상대했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직관을 맞이하며 한껏 상기됐다. 특히 상대인 고려대를 의식한 '고려대 선배미'도 가득했다.
고려대 98학번 박용택, 99학번 이택근, 01학번 정근우, 15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