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야구부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7일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후쿠오카에서 이대호 선수를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대호 선수의 경기도 직접 관람했다.
특히 이날 이대호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경기를 관람한 야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추억을...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5학년 시절, 동급생인 학교 야구부 주장을 짝사랑했다. 등번호 6번이 새겨진 야구복에 주황색 야구헬멧을 늘 쓰고 다니던 아이였다. 눈부시도록 흰 야구복에 까맣게 그을렸지만(늘 야구연습을 하느라) 잘생긴 얼굴. 열 한 살짜리 여자아이에게 요즘말로 ‘심쿵’이었다. 그 친구에게 대시(?) 한 번 못 해본 건 그는 닿을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그러나 다른 야구부원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야구를 계속해야 하는데 훈련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이유에서 징계에 반대하고 A씨가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처를 요구했다.
A씨는 징계처분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 13일 오전 사직했다.
이에 감독 징계에 반대한 학부모 중 1명이 같은날 오후 창원시내 한 카페에서 폭행 사실을 신고한 학부모를 만나 말다툼을...
하이카 야구단원인 김병창 보험수리부 대리는 “김 차장님이 있어서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김 차장님은 초등학교 시절 박찬호 선수와 함께 야구부 선수로 활동했다. 당시 박찬호 선수가 우완투수로, 김 차장님이 좌완투수로 활약했다더라”고 귀띔했다.
시합은 보통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하이카 야구단원들은 시합 1시간 전에 모여...
제가 야구부였는데 주장 형이랑 사귀셨다. 그 때 말고는 기본적으로 저는 바라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실제로는 적극적인 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현민은 “마음에 드는 사람에 대해 실패할 경우가 있나?”란 질문에 “없다”고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1968년 야구부를 창단한 군산상고는 김봉연에게 야구 유니폼을 입혀 ‘역전의 명수’를 만들어갔다.
군산상고 3학년이던 1972년 7월 19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부산고와의 결승전에서는 9회까지 1-4로 끌려가다 5-4로 역전 우승하며 한국 야구사에 지워지지 않을 명장면을 남겼다. 당시 군산상고의 ‘역전 용사’는 김봉연, 김준환, 현기봉, 송상복...
명문 야구부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세한대학교 야구부는 최근 건립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의 실내 야구연습장으로 인해 더욱 승승장구할 것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연습장 개장식에서 “실내연습장 건립을 통해 우리 학교 야구부가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 중이며, 그로 인해 다른 운동부의 모범...
원래 대구중 야구부는 초등학교 스카웃을 통해 모집하는데 야구할 운명이 됐는지 내가 입학할 때만 스카웃이 없었다. 운동하고 싶은 사람 방과 후에 다 남으라고 해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마음으로 운동장에 따라 나갔는데 테스트를 통과해서 야구부에 들어갔다.”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중1 후반기부터 야구를 시작했지만 잘 따라가질 못해서 유급을...
특히 이미소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유연석)의 야구부 매니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딸 이미소, 누군가 했더니 매니저!" "김부선 딸 이미소, 착실히 경력 쌓고 있구나" "김부선 딸 이미소, 열심히 연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회장은 7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야구명문 고교인 군산상고, 전주고와 정읍 인상고 교장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에 1억원씩 총 3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전북지역 고교야구 발전과 한국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국내 야구 발전의 주역이 될 고교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강민호는 본인의 이름을 붙인 야구장 건립과 함께 유소년 및 학교 야구부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2억원을 양산시에 기부한다.
롯데에 따르면 야구장 부지에 대해 1년간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지난 해 12월 양산시로 최종 결정을 했다. 양산은 부산과 인접한 도시이자 지역 아마추어 팀들의 훈련 환경이 열악한 점, 부산 및 양산 지역의 많은 동호인...
프로야구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야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창단과 클럽 야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회현실과 행정제도에 부합하는 유소년야구 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프로야구는 지금 또 다른 희망을 내다보며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른색의 생동감과 신선함을 가지고, 온화하고 부드러우나...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역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장비 지원을 통한 청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교 야구부의 요청으로 총 4천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전달했다.
이날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은 서울시 고교야구부 대표로 경동고등학교 강현철 감독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방배초등학교 졸업생인 유희관과 팀 후배인 2015년 1차 지명선수 남경호, 그리고 두산의 간판타자 김현수가 동참했으며, 잠실야구장 실내연습장에서 방배초등학교와 야구부 어린이들에게 야구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하고, 후배선수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시합구 2박스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절친 사이로 익히 알려진 유희관과 김현수는 이번 야구클리닉과...
영남대학교 야구부 감독, 롯데자이언츠 수석코치 등을 지냈다. 권영호 투수코치는 12일 서산 잔류군에 합류한다.
권영호 투수코치 프로필
생년월일 : 1954년 1월 23일
출 신 교 : 대건고 – 영남대
신장/체중 : 182cm, 81kg
경력
1982년 ~ 1989년 : 삼성라이온즈 선수
1990년 ~ 1997년 : 삼성라이온즈 투수코치
2000년 : 영남대학교 야구부 감독
2011년...
이날 조인성의 멋진 시구에 그가 초등학교 야구부 시절 찍은 단체 사진까지 새삼 관심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1년도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리그전에서 우승을 거둔 뒤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등장했다.
이 사진에는 조인성을 비롯해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심수창(롯데 자이언츠), 박용택(LG 트윈스), 이재우(두산 베어스) 등의 모습이 있어...
허 전 대표는 서울대 재학시절에도 야구부에서 활동했고, 미국 유학시절에는 최고의 너클볼 투수 필 니크로에게 너클볼을 배울 만큼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뉴욕의 프로비던트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 캔암리그 뉴어크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나아가 미국 독립리그에 정식 선수로 등록, 데뷔전까지 치뤘다....
지난 25일 열린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세한대 야구부의 이종석(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기아타이거즈에 3번으로, 김선균(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롯데자이언츠에 8번으로 각각 지명 받았다.
이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야구부가 작년 프로선수 지명에서 박병훈(넥센히어로즈), 양형진(KT위즈)선수를 입단시킨 것에 이어 올해에도 2명의...
모가중학교 야구부는 28명 야구 꿈나무의 꿈이자 시골 중학교의 미래가 됐다.
문제는 지난해 3월 부임한 새 교장 선생님은 폐교 위기의 모가 중학교를 회생시킨 야구부가 불법이라며 시비를 걸면서 시작됐다. 이에 학생들은 침묵시위로 맞대응 했지만 교장선생님은 나와 보기는커녕 바로 경찰을 불렀다.
심지어 야구가 좋아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온 학생을...
모가중학교 야구부는 28명 야구 꿈나무의 꿈이자 시골 중학교의 미래가 됐다.
지난해 3월 부임한 새 교장 선생님은 폐교 위기의 모가 중학교를 회생시킨 야구부가 불법이라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 이에 학생들은 침묵시위로 맞대응 했지만 교장선생님은 나와 보기는커녕 바로 경찰을 불렀다.
심지어 야구가 좋아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온 학생을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