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연구원은 “유틸렉스의 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앱비앤티의 국내 2상은 지난 4월 19일부터 중단 상태”라며 “인보사 사태 이후 강화된 세포치료제 임상 실태조사에서 연구노트의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7월 중 보완자료를 제출했고 이후 최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재개를 노력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유틸렉스가 혈액암 NK/T세포 치료제 앱비앤티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유틸렉스에 따르면 앱비앤티의 국내 임상 2상은 2019년 3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진행되며 상용화 목표 시기는 2021년 4분기다. 미국 임상 1상과 2상은 2020년 3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현지 상용화는 2023년 3분기를 목표로 한다.
유틸렉스의 T세포치료제는...
임 연구원은 “T세포치료제인 앱비앤티(혈액암)의 경우, 임상 2상 이후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밖에도 터티앤티(유방암)와 위티앤티(악성뇌종양)는 고형암에서도 높은 효능을 보여 각각 유방암, 악성뇌종양을 타깃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AR-T치료제는 HLA-DR을 타깃으로 내년 국내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틸렉스는 앱비앤티셀 1ㆍ2상 임상시험과 관련해 환자 투약 전 상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불시 실태조사를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조사 결과 임상시험 승인 시 제출된 문서와 실사자료 내 문서 오기에 따른 차이 등 문제로 임상시험 우선 중지 조치를 받았다”며 “지적된 문제에 대한 소명과 시정 조치 사항 이행을 통해 임상을 재개할...
임상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앱비앤티의 경우 오는 2021년 한국, 2022년 미국 상용화가 목표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는 “기존 면역항암제들의 타깃인 혈액암뿐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서도 부작용 없이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혁신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나아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