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앨러간의 ‘레스타시스’와 샤이어의 ‘자이드라’ 단 2개에 불과하다. 시장성이 큰 만큼 기술 수출 가능성도 크다. 엄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 결과를 기다리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많다”면서 “임상만 마치면 기술을 가져가고 싶다는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귀띔했다.
현재 휴온스의...
최종 보완 공문(CRL)을 받는 등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암젠/앨러간(ABP 980), 화이자(PF-05280014) 제품의 시장 진입 가능성도 있다.
온트루잔트는 유럽 시장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럽과 같이 미국 머크(MSD)가 제품 판매에 나선다. MSD는 작년 프랑스, 영국, 덴마크, 리투아니아, 사이프러스 등 유럽 각국의...
앨러간은 51종의 약값을 인상했으며 그 가운데 27개 약품 가격은 평균 9.5%, 나머지 24종은 약 4.9% 올렸다고 확인했다. 이는 앨러간의 약품 포트폴리오 중 절반이 넘는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나멘다와 안구 건조증 약인 레스타시스 등이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복제약 전문업체인 히크마제약은 진통제인 모르핀 가격을 10%, 마취용...
바이오 의약품 신약신청서(BLA)를 중국 당국에 제출하고 시판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내년 5월께 품목 승인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계 유일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인 ‘이노톡스’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메디톡스는 미국 앨러간사를 통해 지난 10월 임상 3상을 개시했다. 앨러간사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전세계 1위 업체다.
또한 내년 실적 전망은 앨러간사의 이노톡스 임상 3상 개시와 중국 진출 가능성에 따라 구체적인 언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 연구원은 “10월 31일 앨러간사가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을 개시하면서 이노톡스에 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최근 미간 주름 외에 눈가주름까지도 임상 3상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앨러간의 이노톡스 개발 의지는 확고해...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개월간 메디톡스의 주가는 수출감소와 이노톡스 가치절하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며 “중국시장 내 불법톡신 단속과 앨러간(Allergan)의 이노톡스에 관한 판매 의지 의구심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중국 수출이 반등할 기미를 나타내고 있고 앨러간도 이노톡스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메디톡스가 앨러간으로 기술이전한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의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앨러간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운영하는 임상 등록사이트인 '클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trials.com)'에 이노톡스의 임상3상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앨러간은 중등도 또는 심각한 미간과...
메디톡스는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선두기업 앨러간에 이노톡스를 기술 수출하면서 기술력을 증명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한 3억6200만 달러(약 4022억 원)의 대규모 계약으로, 현재까지 8000만 달러를 수취했다. 앨러간은 2022년 이노톡스의 허가를 목표로 연내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할 전망이다.
중국 임상 3상을 마친 메디톡신은 2월 중국...
하나금융투자가 17일 글로벌 제약사 앨러간이 메디톡스가 기술이전한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이노톡스'의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전체 보톡스 시장의 외형적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 원을 유지했다.
앨러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메디컬 에스테틱 데이'를 개최했다. 앨러간은 에스테틱...
메디톡스보다 먼저 중국에 진출한 미국 앨러간의 지난해 중국 매출 증가율이 69%에 이를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나보타’를 앞세운 대웅제약은 중동 2위 보톡스 시장 이집트에서 현지 회사와 5년간 5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나보타는 이 밖에 과테말라, 파나마,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앨러간은 지방감소 주사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키벨라 개발사인 키테라(Kythera Biopharmaceuticals)를 2015년 2조3000억 원에 인수했다. 케이피엠테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아미팜의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향후 상용화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아미팜 관계자는 “AYP-101은 과거 판매했던 PPC 주사제 리포빈주와 비교해...
지트리비앤티는 이런 내용이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기존 처방약 치료제 성분인 Cyclosporine A(Restasis/앨러간), Diquafosol(Diquas, 산텐), Lifitegrast(Xiidra, 샤이어)를 대조군으로 진행된 비교 실험 결과이다.
“그간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생산설비 관련 이슈였다”면서 “cGMP 승인으로 이러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7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앨러간 출신 신규 최고경영자(CEO) 선임으로 나보타의 미국 내 성공 가능성이 고조됐다”면서 “CRL 통지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 연구원은 “이노톡스만 앨러간에 기술이전 된 상태로 아직 분말제형인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경우 기술이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이노톡스의 경우 최근 레방스의 롱 타입 보툴리눔 독소의 임상 3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오면서 앨러간도 새로운 타입의 보툴리눔 독소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임상진행이 요구돼 R&D 모멘텀이 기대된다”...
하지만 휴젤은 임상 3상 완료, FDA 허가 신청, 미국 유통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 등이 예상되며, 메디톡스는 2018년 앨러간 이노톡스 임상 3상 개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 따라서 2018년 제약·바이오 업종 합산 영업이익이 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4.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8년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주가를 이끌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는 앨러간의 레스타시스와 샤이어의 자이드라 등 단 2개의 안구건조증 약만 사용되고 있다. 이중 레스타시스는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약품들이 다수 출시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RGN-259의 경쟁제품은 샤이어의 자이드라가 될 전망이다.
다만, 두 약물 모두 항염 작용기전으로 전체 안구건조증 환자 중 반응률은 20~25%에 불과하다....
현재 메디톡신은 눈꺼풀경련, 첨족기형, 뇌졸중의 상지경직, 미간주름 등 4개의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중 휴젤의 보툴렉스와 함께 가장 많은 적응증을 획득했다. 앨러간의 보톡스가 방광기능장애 관련 적응증을 갖고 있다. 보톡스는 총 8개의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과 총 3억6200만달러 규모의 이노톡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올해 말께 이노톡스의 임상3상시험 진입을 예상한다.
보툴리놈독소제제를 취급하는 휴젤 역시 상반기 수출 실적이 551억원으로 매출액의 61.0%를 차지했다. 휴젤의...
지난 2013년 메디톡스는 앨러간과 총 3억6200만달러 규모의 ‘이노톡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이 계약으로 메디톡스는 계약금 6500만달러를 받았다. 당시 국내 기업이 맺은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기록됐다.
정 대표는 메디톡신의 상업화 이후 글로벌...
현재 중국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중국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와 미국 앨러간의 보톡스(Botox) 등 2개에 불과하다.
현재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의 안검경련에 대한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 중이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도 중국 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5년 중국 미용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