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석탄회관에서 내달 1일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와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산업부와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를 비롯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SK가스 및 E1, 알뜰공급 3사인 한국석유공사, 농협, 한국도로공사가 참석했다. 또한...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연료비조정단가는 매 분기가 시작되기 전달의 21일까지 발표된다. 연료비조정요금은 연료비조정단가에 전기 사용량을 곱해 산출된다.
전력 당국은 이번에 연료비조정요금을 제외하고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14차 대러시아 제재에 합의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EU는 회원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LNG를 다른 나라로 재수출하는 환적을 금지하기로 했다. 러시아산 LNG 수입 자체는 막지 않았다.
EU의 제재 대상에 LNG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 설비 부품인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를 엑슨모빌, 아람코, BP(British Petroleum), Total 등 미주, 유럽, 중동, 동남아 기업에 공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0일 오후 2시 29분 현재 태광은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1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광은 최근 수주액이 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특성상 리스크 분산과 투자 부담 완화를 위해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엠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일·가스, 육·해상 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피팅·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엑손모빌 등에 기술인증을 받았으며, 핵심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에너지가 “양국 협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라면서 러시아 에너지 기업인 노바텍이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소련 시절 공산주의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대관계가 깊다. 이에 미국의 푸틴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비판을 뒤로하고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고...
특히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스테인리스스틸 배관재 용접량이 크게 늘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K-PAW 실전 배치 수량을 올해 중 확대할 계획이다.
최두진 삼성중공업 로보틱스사업팀장은 “K-PAW는 조선업계 배관 용접의 난제였던 초층 용접 자동화를 최초로 실현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엑슨모빌, BP(British Petroleum)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의 고객사를 확보 있는 태광의 주력 제품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 설비 부품이다.
최근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선호도 상승에 따라 공급이 느는 추세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광은 최근 수주액이 늘고 있다. 태광...
석유제품이 39.8% 급증한 2577억 엔, 원유가 8.1% 늘어난 9284억 엔, 액화천연가스(LNG)는 9.1% 증가한 4491억 엔으로 나타났다. 화학제품도 5.1% 불어나 9805억 엔을 수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수입이 29.7% 증가한 1조2281억엔, 아시아가 10.0% 늘어난 4조4316억엔, 이중 중국은 12.3% 증대한 2조1137억엔, 아세안이 11.6% 증가한 1조4185억 엔으로 집계됐다.
유럽...
이외에도 모잠비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2020년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선 14척 건조 건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당초 계약은 내년께 건조 완료 후 인도하는 일정이다.
그러나, 이슬람 반군에 의한 현지 보안 상황 악화가 계속되며 2028년~2029년 인도로 또다시 연기됐다. 지금까지 총 5차례 연기된 것으로, 이후에도 현지 사정에 따라 추가 연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전 세계적 탈 탄소 기조 가속화로 기존 노후화된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 시설의 복합화력발전 전환과 원자력발전소 및 신재생 에너지원의 도입을 적극 검토·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29.3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노후 발전...
그는 “올해까지는 다소 부진한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하지만, 내년에는 영업이익의 증익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세넥스(SENEX) 생산량 증산과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2터미널 증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확장, 구동모터코어 생산량 확대, 친환경차 부품 공급 확대, 이차전지 소재 공급 규모 확대 일정 등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영업이익은 극대화가 가능할...
정부는 내달부터 8월까지 휘발유 인하율은 현행 25%에서 20%로,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37%에서 30%로 각각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이전 대비 △휘발유 164원/리터(ℓ) △경유 174원/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61원/ℓ의 세 부담이 경감되는 것으로 기재부는 추산했다.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불안이 커질 경우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의 경우 73원(37%) 내린 130원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올해 7~8월 연장되지만 탄력세율은 낮아진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5%에서 2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37%에서 30%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ℓ당 164원, 경유는 174원, LPG부탄은 61원의 세부담이 경감되는데...
13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로부터 수주했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과 북해용 셔틀탱커 7척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즈베즈다 조선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제재 대상에 오르며 선박 건조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기술 파트너였던 삼성중공업에 계약 해지와 함께 선수금 8억 달러(약 1조1010억 원) 반환을 요구했다....
울산·부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압축·액화한 후 해저 파이프를 통해 폐가스전에 주입·저장하는 방식이다. 사업 규모는 총 2조9529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2030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CCS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해 포집·수송·저장 등 전 주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선급(KR)은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톤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기술 검토와 시운전을 거쳐 최근 효과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울산CLX에서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1분기까지 활발했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발주 급감이 주요 원인이지만, 중국 조선사들의 메탄올 선박 수주 능력 상승 역시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업계에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탄올 선박 수주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망한다.
12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의 5월 글로벌 수주점유율은 10%로 나타났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