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TOP30 개발의 궁극적 목표는 고가 우량주의 액면분할 유도다. 애플이 다우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던 것처럼 KTOP30이 국내 대표지수로 자리잡게 될 경우 기업들의 액면분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가격가중지수의 특성상 고가주 편중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50만원 이상의 고가주는 종목 선정에서 제외하는 것을...
그러나 KTOP30과 코스피200의 차이가 적고, 액면분할 원칙이 삼성전자에만 예외로 적용되는 등 출범부터 지수 개발의 정당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KTOP30이 시장에 안착한다면 증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코스피200과 유사 지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KTOP30, 수익률 상승 노린다 = 한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코스피’...
또 상장후 매매거래의 충분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27일 액면분할(5000원→500원)을 실시했다.
현재 기업분할을 추진중인 현대종합상사는 1976년 설립돼 상품종합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조3779억원, 당기순이익 472억원을 시현했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5월27일) 현대중공업(22.4%) 및 특수관계인이 3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KTOP30의 출범으로 "외국인 수급 여건이 당장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이미 대형 고가주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액면분할을 촉구하는 가운데 다시금 고액주를 대상으로 지수를 만든다는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주를 상징하는 것은 맞지만 증시 전체를 대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삼성전자가 지수 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액면분할을 실시해야한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실시할 가능성은 없다. 액면분할을 하지 않은 삼성전자를 KTOP30에 편입한다면 지수영향도가 과도해 주가평균식 지수산출에 부적합하다. 반대로 삼성전자를 선정 종목에서 제외하면 지수의 대표성이 현격하게 낮아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거래소에서도...
이처럼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활발해진 것은 황제주를 비롯해 고가주의 액면분할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가운데 액면분할을 추진했던 기업의 주가와 거래량 증가는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복귀를 부추겼던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중 액면분할을 마친 6개 기업 가운데 5개 종목의 주가상승은 평균 37.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거래량...
중국 특수에 힘입은 업황 물결을 탔고 액면분할 효과까지 톡톡히 누린 덕으로 분석된다.
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보유 주식자산을 조사한 결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자산이 12조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의 6조741억원에 비해 6개월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올들어 서 회장의 주식자산은 하루 평균 276억원씩...
아이칸의 주식 매도는 넷플릭스가 7대1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넷플릭스는 다음 달 주식분할을 실시한다.
아이칸은 애플 투자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려면 현재 7450억 달러 수준인 애플 시가총액이 오는 2018년에 9조 달러로 늘어야 한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는...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액면분할(5000원→500원) 실시로 유통주식수 요건(1000만주 이상)을 충족함에 따라 상장 대상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식선물시장의 기초주권은 코스닥 10종목, 유가증권 80종목 등 총 90종목으로 확대됐다.
신규 상장되는 코스닥 주식선물 10개 종목을 포함한 주식선물ㆍ옵션 전 종목에 대해 시장조성자가 매도-매수 양방향 호가를...
액면 분할 효과로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던 국일제지는 지난 주에 20%가 넘게 주가가 떨어졌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파라다이스(-19.87%), 이루온(-19.86%), 삼륭물산(-18.36%), 마제스타(-17.97%), 메가스터디교육(-17.41%), 비츠로시스(-17.05%), 스틸플라워(-15.70%)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액면 분할 후 고공 행진을 구가하던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19일 42만8000원에서 지난 17일 39만원으로 8.88% 하락했다.
한국화장품(-18.60%), 한국화장품제조(-19.90%), 산성앨엔에스(-16.01%), 콜마비앤에이치(-10.20%) 등도 급락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내수 위축과 해외 관광객 소비에 모두 노출돼 있다"며 "해외 관광객...
액면분할 후 거래량과 주가가 상승하던 아모레퍼시픽도 제동이 걸렸다. 같은 기간 23조7341억원에서 1조815억원(4.56%)이 빠져 22조6526억원으로 줄어 6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는 2위로 올라섰다. 348억3491만원에서 321억7770만원으로 감소폭이 적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 역시 같은 기간 9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다른 점은 시총 규모가...
현금출자
△하이로닉, 액면가 500원→100원 분할 결정
△보성파워텍, 8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디에이테크놀로지, 6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로체시스템즈, 3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엠씨넥스, 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유진테크, 94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엘아이에스, 14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유니슨, 259억원 규모 경남 사천시...
◇액면분할 국일제지 4거래일 연속 ‘上’ =1 5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국일제지로 한주 동안 74.63% 상승했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유통주식 수 확대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국일제지 발행주식...
국일제지는 액면분할 후 이틀째 상한가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유통주식 수 확대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국일제지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200만주에서 2000만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남선알미우, 남광토건, 진흥기업우B, 남영비비안, 덕성우...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S&P지수 강보합세를 지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웰스파고가 최소 1% 이상 올랐다.
프록터앤드갬블(P&G)은 1.5% 올라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넷플릭스는 이날 장 마감 후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로 3.2% 급등한 647.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일제지가 액면분할 후 첫날 상한가다.
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국일제지는 가격제한폭(14.93%)까지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유통주식 수 확대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국일제지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200만주에서 2000만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