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이날 KN-08이 실전 배치됐다는 근거는 없으며 개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간 엇갈린 관측에 대해 일각에서는 미국이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신성한 영토에 단 한 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즉시 맞받아나가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초토화해 버리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고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서울에서 합동참모본부 회담을 한 데 이어 오는 9~11일에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방한할 예정이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0일부터 2박3일간 첫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서는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논의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국방부는 3일 회담의 공식 의제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 연합억제력 강화 방안과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위한...
두고 준비하고 있다는 기본적 수준의 발언일 수 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어떤 형태로든 사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이 방한 기간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를 논의할지 주목된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9~11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를 논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의 방한과 관련 “잠정적으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도록 (일정이) 잡혀 있다”며...
미국의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오는 4월 한국을 잇따라 방문할 전망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취임한 카터 장관은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을 첫 방문지로 정하고 다음달 초 순방할 계획이다.
취임인사와 더불어 올 상반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을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카터 전 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히고 “그동안 고문이자 학자인 카터 지명자의 판단에 의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카터 지명자는 전략적 관점과...
미국 국방장관
- 24일(현지시간)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사임한 가운데 후보자로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거론되고 있어
- 이외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 로버트 워크 현 국방부 부장관 등도 차기 국방장관 후보에 올라
- 만약 미셸 플러노이가 국방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미국 내 첫 여성 국방장관이 되는 것
2. 中, 2014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후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으나 현재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잭 리드 민주당 로드아일랜드 상원의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 등이 하마평에 올라. 플러노이 전 차관은 여성으로 국방부 최고 직책인 서열 3위까지 오른 인물로 지난 오바마 2기 내각 출범 때도 국방장관의 후임 후보로 거론된 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인 ‘시퀘스터(sequester)’에 한반도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국방예산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카터 부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신국가안보센터(CNAS) 주최 연차총회에서 “오는 9월 말로 끝나는 2013 회계연도에 370억 달러의 국방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면서 “이로 인한 타격을...
애슈턴 카터 현 국방부 부장관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0년대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 시절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벨라루스의 비핵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조만간 국무부 유럽담당 차관보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라고 FR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