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보토, 스콧 셰블러(이상 18홈런), 애덤 듀발(15홈런), 에우제니오 수아레스(10홈런) 등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들이 건재하다. 또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점도 류현진에게는 다소 불리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10선발)에 나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2004년 대회 우승자 애덤 스콧 (호주·당시 만 23세 8개월 12일)이었다.
우승 상금 189만달러(21억 3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효자노릇을 한 김시우의 비밀병기는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P770&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올 뉴 TP5x볼이다.
올 뉴 M1 드라이버는 2016년 버전보다 더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 완벽해진...
빅3외에 올 시즌 잘나가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미국의 희망 조던 스피스(미국),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 대회 2015년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한국선수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