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 참사 사망자 수가 146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태원 일대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30일 오전 3시50분부터 녹사평역~서울역까지 버스 2대를 투입해 비상수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5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 임시열도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마약 관련 신고는 확인된 바 없다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응해 ‘사고수습 본부’를 가동시켰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 30분경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사고수습 본부 즉각 가동을 명령했다.
이태원 참사 피해 상황이 종합되는 대로 윤 대통령이 사고수습 본부 회의를 주재할...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일부는 원효로 실내체육관에 임시로 안치됐다.
소방당국은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 40분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다. 7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원효로...
이태원 압사 참사에 비상근무를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이태원 참사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 대응 지시를 내린 데 이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이태원 사고 발생 사실을...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2시40분 현재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에서 파악된 사망자 수가 120명, 부상자 수가 100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 40분 현재 사망자 120명, 부상자 100명 등 사상자 220명이 발생했다. 150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현장에 안치된 사망자 10여 명등이 포함된 수치다.
소방당국은 "사상자 집계가 시시가각 변하고 있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로 현재까지 59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자는 시시각각 발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소방당국의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부상 59명, 사망 150명 등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