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자체 GMP시설에서 생산된 EU307은 체내 생존 및 활성도가 높은 줄기세포기억T세포(TSCM)와 중앙기억T세포(TCM) 표현형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으며, 비임상 연구에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위험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유틸렉스는 EU307의 간세포암(HCC) 대상 치료 가능성을...
이번 계약으로 양 사는 고형암 적응증 대상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NK세포치료제 ‘TB-100’을 함께 개발한다. 이연제약은 해당 세포치료제 생산 시 필요한 플라스미드DNA(pDNA)를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에 계약금과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며, 임상비용은...
GC셀은 자연살해(NK)세포, T세포,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며, CDMO사업·검체검사사업·바이오물류사업 등을 영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Therapeutics의 CSO 등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행보를...
마샤 헤이기스 교수는 세포 대사활동의 노폐물로 알려진 암모니아를 암세포가 영양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가속화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암 발생 및 암 대사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헤이기스 교수의 발견은 암 발생과 증식에 관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세포내 암모니아 재활용 억제를 통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세포에서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세포의 증식과 줄기세포 기능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히포 신호전달경로에 포함된 유전자들에 이상이 발생하면, 이 경로가 작동을 멈추면서 YAP/TAZ라는 단백질이 전사인자(DNA 특정부위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단백질)인 TEAD와 결합해 다양한 종류의 악성...
GC셀은 NK, T,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CGT를 연구 개발하며, CGT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검체검사사업, 바이오물류사업 등을 진행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국내에선 간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관계사 아티바(Artiva)를 통해 NK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하고 머크(MSD), 아피메드(Affimed)등과 협력하고...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중증질환(뇌혈관)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과 중증질환(심장)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 및 원격전이암진단특약을 신설해 더욱 촘촘한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업계 최초로 순환계질환항응고제치료보장과 혈전제거치료보장 및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와 같은 다양한 신규 보장을 탑재했다.
이...
GC셀은 올해 상반기 ‘AB-201’의 미국 임상 1상에 착수하는 등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을 갖춰 앞으로 GC셀이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 CTO는 줄기세포치료제 분야 최고 연구자다.
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현재 혈관질환치료제 ‘EL-100’을 개발 중이다. 혈관손상이 불러오는 질환은 중증하지허혈, 당뇨성 족부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하다. 여러 회사에서 조직을 재생하는 중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염증을 억제하는 정도에 그쳤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EL...
암세포 중 항암 치료제에 내성을 지니고 다양한 암세포들로 분화가 가능한 암 줄기세포에서 바이페린이 발현해 대사 변화를 촉진하고 암 줄기세포의 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바이페린의 기능은 이종이식 마우스 실험모델에서도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 교수는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마이크로RNA(miRNA)를 탑재한 줄기세포 기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고유 특성인 혈관·신경 재생 등에 유익한 물질을 손상된 부위에 전달해 뇌졸중과 같은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에 경쟁력이 있다.
지난달에는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코어스템-POI(CordSTEM-POI)’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회사는 CordSTEM-POI의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한다.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상실된 조기 난소기능부전 환자 6명에게 정맥 주사해, 약리작용과 부작용 등을 관찰할...
이어 “이 이중항체는 재발의 주요 원인인 암 줄기세포까지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프로젠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 면역 체계를 갖도록 만든 동물에서 급성 혈액암을 발생시킨 후 자사가 개발한 AP10 이중항체를 투약했다.
이에 따라 에이프로젠은 AP10을 투약한 동물에서는 20여일만에 인간 면역 체계에 의해 급성...
캐러밴은 2020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CAR-T/CAR-NK세포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종유래 역분화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니-CAR/미니-VAN 나노 베지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연구 협약에서 기존 CAR-T/CAR-NK 등 세포 기반 항암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디뮨은 CAR-T/CAR...
또한,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줄기세포 유사 기억 T세포(Stem-cell like memory T cell, Tscm)의 증가는 CD8 T 세포의 종양미세환경 침윤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종양 크기가 줄어든 환자들은 종양미세환경 내 T세포 침윤 수준이 더 높게 이뤄진 환자들이었고, 면역을 억제하는 조절 T 세포 (Treg)보다 암세포를 죽이는 CD8 T 세포의 비율이 더...
권병수 교수는 “치명적인 재발률과 치료 저항성을 보이는 이유는 줄기세포성을 가진 암세포가 항암제 내성, 재발, 전이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살균, 상처 치유, 혈액 응고는 물론 암진행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즈마 활성수(plasma activated water)를 이용해 난소암 치료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급성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1/2a상 결과 일부 1차 유효성 평가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21.45% 급락했다. 회사는 이를 실패라고 볼 수 없다며 다음 임상으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 회사는 1상에서 장기부전을 동반한 중증 급성췌장염 환자 4명에 후보물질을...
올해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엑소좀 치료제로 확대했다. 엑소좀 치료제는 기존 세포치료제보다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공동개발과 해외 라이선스아웃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