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성공하면 돼지에서 키운 간, 심장 등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은 물론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면역단백질을 정제해 암 같은 난치성 질환용 의약품이나 백신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행 생명윤리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진회 센터장은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인체부속물인...
기반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K-바이오의 미래’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이 ‘면역항암제의 대안, 동종 NK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윤여준 신테카바이오 비즈니스센터 MLS팀 박사가 ‘암 면역치료제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네오안티젠 분석기술’, 진송완 티앤알바이오팹 연구소장이 ‘3D 바이오 프린팅을...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EXOSOME)’이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엑소좀 시장은 2030년까지 약 2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치있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엑소좀은 생체 내 세포 간의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로, 엑소좀의 분리와 분석을 통해 폐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각종...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간엽줄기세포 포함 치료용 조성물 특허권 취득
△진원생명과학, 37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CJ ENM “덱스터 인수설 부인...다양한 협력방안 검토”
△드림텍 베트남, 220억 규모 기계장치 취득
△진원생명과학, 美 바이오업체와 41억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OCI,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AK홀딩스, 애경산업 보통주...
또한 향후 출시될 ADAMII-CD34 (줄기세포자동카운터)와 연동시켜 세포치료제의 치료 효율성을 평가하며, 치료제의 최종 QC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기술 및 체외진단(IVD) 제품라인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첨단 융합 제품을 지속적으로...
파미셀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과제명: 골수조혈줄기세포 유래 차세대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2단계에 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 2016년부터 32억 원 규모의 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1단계에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
차바이오텍은 3D바이오프린팅 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과 줄기세포 핵심기술ㆍ3D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오가노이드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세포치료제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접목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교류를 통한 연구 개발 역량 강화 △오가노이드, 신약, 세포치료제 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매출액 1조 원 달성 가능성이 큰 대웅제약은 1100억 원 이상을 R&D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을 매년 1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나보타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분당차병원은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MOU와 관련해서는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팀이 지난 2017년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부위까지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멸하지 않고 도달하도록...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생체물질을 기반으로 암 줄기세포를 공략하는 항암치료제 개발에 착수했고, 폐암과 흑색종이 우선 개발 대상 항암치료제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2020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폐암 치료제의 1차 동물 효력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흑색종 치료제는 2차 동물 효력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제넥신 관계자는 “이번 인수의 장점 중 가장 큰 두 가지는 미국 등에서 대규모로 암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진행한 경험과 cGMP 설비를 확보했다는 것과 아르고스의 수지상세포암 치료백신이 제넥신이 개발하는 GX-I7과 병용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향후 제넥신이 보유한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제넥신 관계자는 “아르고스의 수지상세포암 치료백신이 제넥신이 개발하고 있는 GX-I7과 병용 시 시너지를 발휘해 임상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향후 미국에서 임상을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병건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아르고스의 인수를 통해 미국 내 cGMP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확보해...
에스에프씨의 관계사 에이비타가 차세대 암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 효과를 공개했다.
에이비타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기업이며 에스에프씨는 지난해 5월 1440만 달러(154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 투자를 통해 에이비타의 2대 주주(24.28%)에 이름을 올렸다. 양사는 치료제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8일 에이비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암 환자 본인...
범석 논문상 수상자인 강석구 교수는 인간 교모세포종( GBM)의 발생이 암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 정상신경줄기세포가 존재하는 뇌실하영역(SVZ)임을 증명한 논문을 발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네이처'지에 게재된 바 있다.
범석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명돈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교수는 우리나라 감염내과학의 대가로 메르스 유행 당시 중증메르스 환자...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엘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심의 품목에 오르면서 조건부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조건부 허가란 암이나 희귀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긴급하게 판매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을 대상으로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시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셀그램...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윈트 신호전달경로(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에이비타는 수지상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양액과 환자 자신의 종양 줄기세포를 분리해 항원 재료로 사용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교모세포종과 난소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일본 내에선 악성 흑색종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논의 중이다.
현지웅 에스에프씨 부사장 겸 넥스트온코텍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이 대표는 2015년 암 줄기세포가 림프절 기질세포의 도움을 받아 악성화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기도 했다.
싸이터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는 종양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 줄기세포를 제거한다. 항암치료제 개발 관련해 정부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악성 교종, 삼중음성, 림프종, 대장암 등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리켐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