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직 내 존재하는 암 줄기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 기능성 펩타이드에 대한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펩타이드는 암 줄기세포에 발현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면서 항암효과를 일으키며 암 줄기세포에만 작용해 정상 세포에는 독성이 없는 반면, 항체와 유사한 표적 선택을 가지면서 암조직의 성장과 재발을...
중입자선 암치료의 원리는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해 탄소이온을 빛 속도(光速)의 80%까지 끌어올려 암조직을 살상하는 것이다. 초당 10억개의 원자핵이 암세포에 도달해 암세포의 DNA의 완전한 파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0.1㎜까지 정밀조사가 가능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 부위만 공격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고농도 집중조사로 치료 횟수도...
PDX는 항암제 발굴시스템으로 환자의 암조직을 면역결핍마우스에 직접 이식하여 다양한 항암제의 효능을 마우스에서 대신 확인해보는 환자 암 이종이식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암 조직 샘플을 면역결핍마우스에 이식한 뒤 그로부터 얻은 암조직을 새로운 마우스에 이식 확장하여 많은 양의 환자 암 조직 라인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그 중에 가장 뜨거운 분야는 환자유래 암조직 이종이식기술(patient-derived xenograft, PDX)이다. 환자의 암 조직을 떼어 면역이 결핍된 쥐에 이식하여 그 환자의 종양을 키운 후 여러 항암제를 투여한 후 효능을 확인해보는 기술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쥐에서도 면역을 담당하는 주된 세포들이 있는데, 바로 T-cell, B-cell, NK cell이 그들이다. 인간의 암세포를 정상의...
제넥신 관계자는 “하이루킨은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의 면역관문억제제 및 면역활성화제와 비교해 T세포를 생성하고 이를 암조직으로 이동시켜 암에서의 활성을 유지시켜주는 T세포 증폭제(amplifier)로 분류될 수 있다. 현재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퉈 출시한 면역관문억제제의 항암 작용에 있어서도 인터루킨-7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병용투여시에 시너지로...
면역력 없는 쥐에 사람의 암조직을 이식하면 암환자와 똑같이 반응한다. 현재 항암제 개발회사와 수주를 공유하고 있다.”
-경쟁업체 현황은?
“지난해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가 승인되면서 관련 회사가 많이 생겼다. 테라젠이텍스 외에도 마크로젠, 랩지노믹스 등 코스닥 상장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 테라젠이텍스와...
또한 “면역·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암조직에만 전달할 수 있어 다른 조직에 미치는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백혈구 유래 인공엑소좀에 독소루비신(Doxorubicin) 약물을 넣은 ‘BNS-Dox' 항암제 전임상 결과에서 증명됐다. 배 대표는 “마우스에 독소루비신만 투여하면 암세포가 줄지만 백혈구 수치와 몸무게도 줄었다. 하지만 독소루비신을...
살모넬라균은 암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다. 몸안에 주입하면 정상조직보다 암조직에서 약 10만 배 더 많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세계의 여러 연구자들은 암 친화성이 입증된 박테리아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독성을 크게 줄인 살모넬라 균주가 암조직에서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파나진은 폐암환자의 암조직과 혈액에서 각각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한 결과를 비교해 액체생검 검사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파나진은 2017년 1분기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종양 조직 채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해 환자에게 조직생검의 고통을...
파나진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임상계획에 따라 폐암환자의 암조직과 혈액에서 각각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한 결과를 비교해 액체생검 검사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종양 조직 채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권장될 예정인 이 제품의 품목허가는 2017년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
◇젠큐릭스, 국내 최초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허가 예정
암 예후진단은 환자의 암 조직 샘플로부터 유전자 분석을 통해 5년 혹은 10년을 기준으로 재발 전이 가능성을 예측,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환자를 구별하는 진단법이다. 이를 통해 저위험군으로 판명된 환자는 화학적 항암 치료없이 추적 관찰을, 고위험군 환자는 적극적 항암치료를 통해 환자의...
삼진제약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의 외부환경까지 표현된 3차원 암조직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의 항암제 개발을 시도할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피노믹스크리닝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물질들의 반응을 이미지로 보여줘 반응을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신약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후기...
아울러 인체자원은행, 암조직은행, 뇌은행(신설 예정)으로 구성된 SNUH 바이오뱅크가 중개의학연구소장 산하 독립기구로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내 의료정보와 의과학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저장해 연구자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의과학정보실이 지난해 신설됐다.
의학연구혁신센터에는 총 200명의 교수가 벤치를 분양 받아 연구를...
기존 항암제는 암세포 사이의 단단한 결합물질로 인해 암 조직 내부까지 침투하지 못하고 암조직의 표면부터 치료해 가기 때문에 치료 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독성이 강한 항암제의 오랜 기간 투여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오퍼스가 암세포 간의 단단한 결합물질을 끊어주면서 항암제를 암 조직으로 유도, 항암제가 암 조직 내부 깊숙이...
이렇게 PPARdelta가 없는 경우에 암조직의 성장이 저해된다는 것은, 암조직의 성장에 PPARdelta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 기전을 규명한 결과, 폐암세포에서 발현되는 M-CSF가 주변 대식세포의 ‘Fatty acid synthase’ 라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PPARdelta를 활성화 시킨다. 그 결과 대식세포에서는 IL-10이라는 사이토카인을 생산하여 암세포의 이동과 혈관...
또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찬 임상강사는 암혈관에서만 발현되는 ‘로제이(RhoJ)’ 단백질이 암조직에서 혈관 생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사실을 규명했다.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은 “매년 분쉬의학상을 통해 대한민국 학계의 연구수준이 점차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미래 의학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특히 전이성 위암환자의 경우 암조직의 유전체 분석을 거쳐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를 적용하는 임상시험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이성 위암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 치료 표적을 찾아주는 개인맞춤 클리닉을 열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하여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표적 항암치료제의 빠른...
알앤엘바이오는 암조직에서 나오는 암 특이적 biomarker를 호흡 가스 내에서 찾아냄으로써 지금껏 조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힘들었던 암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방암 환자, 갑상선암 환자 등의 호흡에 존재하는 물질 중 건강한 사람의 호흡과 차이가 나는 여러 성분들을 분석했고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특정 물질이 암 존재 유무와 깊은 상관 관계가...
trueBEAM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국내 2번째로 도입한 것으로 암조직에 초정밀 초강력 추적타격이 가능한 현존 최고의 방사선 암치료기다. PET-CT는 인체 구석구석의 암을 찾아내며, Angio-CT는 혈관 속의 종양까지 치료해내는 최첨단 암 진단장비다. 또 효과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호스피스병동,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