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mRNA 기반 백신 및 암 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해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이하 ‘NES’)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NES의 지분을 약 30억 원에 인수한 지노믹트리는 NES의 2대 주주가 됐다. 향후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NES는 백신 및 치료에 상용되는 핵산, 단백질...
지노믹트리는 해당 제품에 대해 이미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실험실표준(CLIA Lab) 인증을 받은 바이러스 진단 LDT(laboratory developed test)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모두 충족한 바 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이번 제품 허가를 바탕으로 암 조기진단 시장뿐만 아니라 감염원 진단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저 암진단부터 고관절 대체수술, 백내장 수술에 이르기까지 전염병으로 억눌렸던 의료 수요가 폭발할 전망이다. IHS마킷은 올해 전 세계 헬스케어 지출이 8조8000억 달러로 전년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접 상담이 줄어들면서 타격을 받았던 보청기 시장도 올해에는 매출이 정상화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행업계와 명품업계도 현금이 두둑한...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생체내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의 기능과 구조 등 통합적인 시각에서 연구하는 학문)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2년까지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SK ICT 패밀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지노믹트리의 방광암 조기진단용 메틸화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를 이용한다. 방광암 수술 후 추적관찰 시기 환자의 소변 검체 및 방광 세척액으로 테스트해 재발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PENK 유전자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임상시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용...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산부인과 및 소아과 병원 영업망을 갖춘 보령바이오파마와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로 국내 시장 확장 모멘텀을 기대할 만한 시점이라고 평가한다”라며 “무엇보다 양사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EDGC 차세대 조기암진단 첨단기술인 액체생검 브랜드 ‘온코캐치’의 출시와 맞물려 막대한 기업가치를...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옵토레인(Optolane) 약 50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노믹트리는 옵토레인이 새로 발행하는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4만9367주를 주당 발행가액 10만1284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총 납입금액은 50억8만7228원으로 납일예정일은 다음달 18일이다.
옵토레인은 바이오센서 기반의...
이를 바탕으로 오리온은 최근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에서 상용화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일찌감치 바이오 사업을 해온 CJ제일제당은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화이트바이오 사업담당을 독립적...
젠큐릭스는 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3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허가를 받은 제품은 폐암(Droplex EGFR Mutation Test v2), 갑상선암(Droplex BRAF Mutation Test), 대장암(Droplex KRAS Mutation Test)을 타겟으로 하는 동반진단키트다. 동반진단이란 타깃 치료제에 효과가 있는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진단법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결과 확인으로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가 가능해 그간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왔다.
씨젠은 미주, 중동, 유럽 등 총 7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변이 바이러스는 현 사태의 가장 위협적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술이전 대상으로 국외 제약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바이오이즈는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실 개발 테스트(LDT) ‘AptaSign폐암’을 비롯해 액체 생검 등 다양한 조기 진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기술특례 상장 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진행 중이다.
오리온홀딩스는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의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통해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용 기술 사용에 대한 계약금, 사업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 등을 지급하는 데...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했던 바인딩 MOU(Binding MOU,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의 본 계약으로, 국내 체액 기반 암 조기진단 업계 최초의 특허기술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다. 지노믹트리는 본 계약을 통해 대장암 조기 진단용 체외 분자 진단 기술 사용에 대한 선급금, 사업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 발생에 대한 로열티 등을 지급받는다.
중국은 연간 28만 명이...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암 조기진단 업계 최초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통해 원가 없는 로열티 수입이 발생함으로써 당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오리온홀딩스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연간 28만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내 대장...
인간 유전체 정밀 분석은 암진단과 치료, 심근경색이나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한 사람의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위해 생산되는 데이터가 약 100GB에 이를 정도여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하다.
SKT는 “한국인에게 특징적인 유전체에 대한 정밀 분석은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국내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조기암진단 증가 및 급여기준 확대로 지난해 기준 46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뉴라펙은 2015년 출시 후 의료 현장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처방이 확대돼 지난해 4분기 처방량 기준 45%(IQVIA 2020.4Q MAT)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의료 데이터 전문 라벨링부터, 병변 진단 지원, AI/VR 등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에 이른다. 특히 한국은 양질의 의료 데이터가 풍부한 국가 중 하나로 무한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 전문가를 위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재이랩스 ‘메디라벨’ 시장조사기관 마켓엔드마켓스 통계에 따르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로 나뉘는 AI헬스케어 시장에서...
특히 암, 면역질환, 신경퇴행성질환 등 난치병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열쇠로 인식돼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산업전망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은 2017년 474억7000만 달러(약 53조5000억 원)에서 연평균 13.3%로 성장해 2023년 1003억 달러(약 112조9000억 원) 규모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다양한 노인성질환들을 아우르는 조기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하는 노인성질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서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초마다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70%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에 약 4700만 명의 환자가 있고, 20년마다...
3공장의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조기 인식되고, 1공장의 정기보수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로는 일시적인 하락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할 것이란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