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행생존 기간 중앙값 역시 10㎎ 그룹이 4.9개월로, 100㎎ 그룹 3.9개월보다 우위를 보였다. 치료 후 9개월 차에 추산한 전체 생존율도 마찬가지로 각각 68%(10㎎ 그룹), 66%(100㎎)으로 소폭이나마 차이를 보였다.
또한, 10㎎을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는 상대적으로 더 높았던 반면 부작용은 줄었다. T세포를 활성화하는 치료방법인 만큼 과도하게 발현된 면역세포로...
또한 회사 측은 환자에서 유래한 폐암 세포 기반 동물모델을 통해 약물의 뇌전이 억제 효과와 생존율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국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를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4437’도 공개했다.
BBT-4437은 ‘히포 신호전달경로(Hippo signaling pathway)’의 저해를 통해 항암 효력을...
전체 생존율 역시 80대 미만 18개월, 80세 이상 16개월로 대동 소이했고, 무진행 생존도 11개월 대 8개월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연구팀은 “80대 이상 환자 6명의 경우 수술 후 24개월 이상 장기 생존한 사례도 있었다”고 했다.
신상현 교수는 “췌장암에서도 건강상의 다른 요인 없이 단순히 나이만 갖고 수술이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이 진행성 담도암의 2차 치료로 권고하는 폴폭스(FOLFOX) 기반의 치료는 무진행생존기간(mPFS) 4.0개월, 전체생존율 6.2개월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HDB001A는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번 임상으로 한국인 대상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한국 환자들에게 HDB001A가 담도암...
NK/T세포림프종 발생률이 높은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현정 바이젠셀 ViTier™그룹 상무는 “연구자 주도 임상에서 VT-EBV-N은 NK/T세포림프종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 100%, 5년 무병 생존율 90%을 달성한 바 있다”라며 “임상과 연구·개발을 순조롭게 진행시켜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마우스모델에서는 ARV-110 대비 3배이상 암 성장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모든 시험동물 종에서 39~83%에 달하는 경구흡수율 및 약동학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류제호 유빅스테라퓨틱스 연구부소장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UBX-103의 비임상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향후 후기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연구팀이 8년 무병생존율 즉 8년 동안 특별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고 생존한 환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군은 약 80.2%인 반면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병행 치료군은 85.4%로 5.2%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방암 재발율에서도 차이가 컸다.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군의 8년간 유방암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이 82.4%인 반면 항호르몬제와...
지놈앤컴퍼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기존 면역항암제 병용투여를 통해 효능을 높이고자 한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쁘다. 앞선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GEN-001 병용투여를 진행할...
무진행 생존기간은 질병 진행 없이 생존한 기간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특히 6개월·12개월·18개월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88.6%, 84.0%, 71.4%로 약제의 장기 지속효과(durable response)도 존재했다.
책임연구자인 이정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시아태평양 부인암 임상시험그룹(APGOT·Asia-Pacific Gynecologic Oncology Trials Group) 연구로 한국과...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 질환이지만, 현재 허가받은 치료제들은 부작용이 심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은 지난해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 국내 최초로 FDA 패스트트랙 품목으로 지정됐다. 올해 1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와...
간세포암은 5년 생존율이 38.7%로 전체 암 평균 71.5%에 비해 매우 낮고, 예후가 좋지 않다. 티로신카이네이즈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부터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까지 다양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나 치료 효과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신약 개발 수요가 크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만...
암 진단·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AI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국내 기업이 특히 강점을 갖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AI를 통한 암 정복'이라는 창업 정신과 기업 철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암을 정복하는 데 있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욱 루닛 의장은 “앞으로 루닛의 미래는 밝다”며 “AI로 암을 정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암 생존율을 높이고 암 케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암 정복 여정은 아직 극 초기 단계다.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받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AI를 적용해 종양미세환경 내 TLS를 세분화하고 환자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이 85명의 환자 가운데 TLS가 관찰된 25명(29.4%)과 관찰되지 않은 60명(70.6%)을 비교한 결과, AI가 검출한 25명의 TLS 포함 환자군에서 전체 생존율(OS)...
실제 암 동물모델에서 병용투여 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투여 대비 암세포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거의 소멸하는 것도 확인했다. 또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투여 시에는 암으로 인해 실험 동물이 생존하지 못하는 것 대비 병용투여 시 장기간 생존했다.
현재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는 세포독성이 없어 기존 항암제보다 효과 및...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제공하는 Anti-PAUF 항체를 주입하고 이후 나노 영상 기술을 활용해 PAUF 단백질이 췌장암 환자의 스캔 영상에서 조기 발견되면, 항체신약 PBP1510을 투여해 PAUF 수용체의 암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미지온은 생체 안전성을 갖춘 나노 입자를...
SMICU는 중증 환자의 병원 간 이송체계 개발 및 적용, 병원 간 이송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질 높은 전문 이송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6년 하나의 SMICU 팀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서북, 서남, 동남, 동북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년 생존율은 34%를 기록했다. 중간분석 시점까지의 생존기간중앙값(mOS)은 9.3개월로, 과거 테모졸로마이드 단독 임상 결과나 최근 문헌에 보고된 교모세포종 대상 화학요법 임상과의 통합 분석 결과와 비교해 mOS가 25% 이상 개선됐다.
강신욱 HLB테라퓨틱스 임상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완전 관해가 관찰된 환자는 미국의 세인트 존스 암 병원에서 2022년 6월...
또한, 1월에는 임상 3상 최종 분석 논문이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 ‘BMC Cancer’에 등재되면서 임상 환자들의 장기(long-term) 생존율 및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하고 HD201과 오리지널 약 허셉틴 간의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열회사이자 생산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15만4000리터(ℓ) 규모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제조 가능한...
생존율은 비교적 높지만, 치료 후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골육종은 환자 중 25~50%가 항암치료 중에 폐와 뇌 등으로 전이가 진행된다. 폐와 뇌로 전이되면 사망까지 이르기 때문에 전이 차단만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골육종 치료에는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을 뿐 마땅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