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외 방사성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에 의약품을 결합한 주사제로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과 연계해 암과 치매 등을 진단하는 역할을 한다.
김종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지난 8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글로벌...
엔솔바이오측은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약물 외에도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큰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면역항암제(프로젝트명 카리스1000)은 항암면역증강과 전이억제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약물로 현재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진입해...
하지만 최근 바이오젠의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이 베타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했고 이에 따라 인지향상 효과를 관찰하면서 베타아밀로이드는 치매치료의 핵심 열쇠로 주목받는다.
'RAGE'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혈액으로부터 뇌 속으로 진입하는 것을 매개하는 수용체다. 이 수용체를 차단해 베타 아밀로이드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경 한국에서 마지막 임상인 2b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계학 및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 결과에 따라 향후 해외 임상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치료제 이외에도 알츠하이머, 퇴행성디스크질환, 관절연골결손 등 여러 파이프라인에 개량된 줄기세포(Enhanced Program)를 이용하여 상업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치료제 이외에도 알츠하이머, 퇴행성디스크질환, 관절연골결손 등 여러 파이프라인에 개량된 줄기세포(Enhanced Program)를 이용하여 상업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대량배양 및 세포동결 기술을 통해, 별도의 배양기간이 필요한 주문방식이 아닌 ‘off the shelf(기성품)’ 형태의 저비용·고효능 동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MDR1339'의 임상 2상 준비를 위한 것이다. MDR1339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응집된 베타아밀로이드의 독성을 차단해 원천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올해 연말 1상 완료 예정이다.
묵현상 대표는 "서울대병원...
제노텍은 이를 활용해 개인 유전자를 분석해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높은 ApoE4 type 유전자를 감별하는 'GenoTech ApoE4 genotyping kit'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이레사(iressa) 항암제 환자에게 사용할 동반진단 키트인 'FenDEL EGFR PCR kit'를 개발한 상태로 임상 1상을 준비중이다.
제노텍은 이와 함께 장기 이식 후 기존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환자를 세세하게 그룹화할...
암 전이까지 억제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비롯해 두 개의 타깃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에 접근하는 기전, 노인성 근감소증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물질 등이 소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5층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도출한 신약후보물질을 바이오제약 기업들에...
가장 활발하게 적용,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암 치료 분야이다.
텔로머라아제가 과도하게 발현하는 암세포의 특성상 텔로머라아제 억제제(Telomerase inhibitor)는 치료제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높은 특정성(Specificity)을 가지는 것은 물론 일반의 체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암 치료제의 부작용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다만...
또한 뇌세포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Aβ) 축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 도파민 세포의 파괴로 발생하는 파킨슨 병과 같은 뇌질환도 자가포식의 교란에 의한 것이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서 자가포식을 타깃으로 하는 약물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백찬기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자가포식 작용은 최근 암, 근육 기능 이상...
알츠하이머 후보물질은 개발 단계부터 라이선스하겠다는 다국적 회사가 세 곳이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조 회장은 “구조 규명을 통한 신약 발굴 과제는 아주 많다. 전 세계 6조 원 규모의 빈혈 치료제도 선점하려 하고 있다”며 “현재 빈혈 치료는 주사를 통해서만 치료되는데 입으로 먹는 약을 개발하면 가격도 싸고 환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이날 아멘타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사용되는 '도네페질'과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아멘타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쓰이는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2012년부터 4년간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올 연말 1상 완료 예정인 알츠하이머 치료제(MDR1339)는 국내 2상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해 임상 2상 이후 출시를 허용하고 연구비도 지원하는 규제 완화책을 내놓으면서 속도가 붙었다. MDR1339은 치매 원인인 아밀로이드베타의 응집을 효과적으로 저해해 치료한다.
뇌혈관장벽(BBB)에 존재하는 RAGE(Receptor for Advance Glycation...
미국의 바이오젠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 ‘아두카누맙’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의 항원 특이적 입체분자구조에 결합하여 파괴하고 인지능력 감퇴를 저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아스트로제네카에서 나온 EGF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차바이오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상업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만 50세 이상인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여하여 치료제의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한다.
또 이번 임상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가 임상시험을 주도한다....
바스코스템의 개발과 무상치료 지원을 주도한 라정찬 줄기세포 생명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반규정을 정비하고 있어 조만간 안전성이 확인된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에는 중증버거병 환자를 비롯한 뇌성마비,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무상 또는 실비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 이사장은...
신약 바이오회사 카이노스메드는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응용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환자가 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임상 완화제만 사용하고...
임상은 만 50세 이상인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의 방법을 통해 치료제의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한다.
지난 2013년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과 차바이오텍 연구소는 쥐에 인간태반유래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미로 내 길을 찾는 인지능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질병을 유발하는...
일양약품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PD 치료제 개발물질은 현재 시판돼 처방 중인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RADOTINIB)’이다. PD의 치료 효과와 함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BBB(혈관 뇌장벽)에 대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