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는 지난해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해 우선협상자에 선정되는 등 금융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인수전을 통해 처음으로 포트폴리오에 금융사를 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3조8000억 원의 3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이를 소진할 필요성도 있다.
MBK파트너스는 오렌지라이프 엑시트 성공 경험이 있으나 경업금지조항이...
매장 내 최고의 알짜 공간을 제품 판매를 위한 곳으로 구성하지 않고 고객을 위해 흔쾌히 내준 셈이다.
이 대표는 “매장 1층, 가장 좋은 공간에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퀘렌시아 존’을 구성했다. 이는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도지만, 그런 시도를 안 하면 얻을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 새롭게 시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이 같은 전례들로 인해 생보사 중 ‘알짜’로 평가받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대형 사모펀드들의 존재감도 부각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사모펀드로 한앤컴퍼니, IMM PE 등을 꼽는다. 한앤컴퍼니는 최근 3조8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든든한 실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올해 롯데카드와...
하지만 롯데캐피탈의 경우 연간 1000억 원대 순수익을 내는 알짜 회사인 데다, 카드와 손보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보류해왔다. 이후 호텔롯데나 일본 롯데홀딩스 매각을 검토해 온 롯데는 호텔롯데가 향후 상장을 통해 지주사와 다시 합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본 롯데홀딩스에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당시 다수의 원매자가 뛰어들며 매각전이 흥행했고 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와 달리 대주주적격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매각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점에서 향후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롯데캐피탈이 연간 1000억 원대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내부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유력했다.
앞서 호텔롯데가 롯데캐피탈의...
은행금융관 신한금융그룹 부스에서 핀테크 체험을 한 김아름(23) 씨는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 쏠(SOL) 어플만 썼는데 오늘 설명을 들어보니 보험, 카드 등 다른 앱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도 유용한 게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다양한 어플을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김희선(18)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전반적으로 은행 직원 분들이...
롯데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와 달리 대주주적격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매각에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앞서 보류한 매각전이 다수의 원매자가 뛰어들며 흥행했다는 점도 재매각 추진에 긍정적인 요소다.
제3자에게 매각하지 않고 내부에서 해결할 가능성도 크다. 롯데캐피탈은 업계 3~4위 업체로 매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이에 노조에서는 7조 원이 넘는 부채를 사업회사에 떠넘기고 8800억 원의 알짜 자산을 가져간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또 회사 법인세 납부액 중 10%의 지방세가 줄어들고, 수익 대부분은 한국조선해양으로 넘어가 지역경제가 저하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김형균 정책기획실장은 “투자부문과 현금성 자산은 본사로 다 가져가고...
은행을 빼면 카드와 종금 외엔 이렇다 할 계열사가 없다.
이는 MB정권 때 우리금융지주를 쪼개 팔면서 생긴 일이다. 덩치가 너무 크다 보니 정부 지분을 통째로 팔기가 어려웠고, 그 대안으로 알짜 회사였던 우리투자증권 등을 분리해서 매각하다 보니 사세가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금융지주사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선 여러 회사를 인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완전 무제한' 카드 꺼내든 KT… 5G 요금제 과열경쟁 치닫나
5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요금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선공은 KT가 펼쳤다. KT는 8만 원짜리 속도제한 없는 5G 완전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용량과 속도에 제한을 둔 경쟁사들과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KT는 오는 5일 5G...
◇4·3 보선 D-1…여야 지도부 통영·창원 총출동
4·3 보궐선거를...
그는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처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캐피탈은 유예기간 연장 또는 호텔롯데로 지분 이동이 있을 것"이라면서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처분, 롯데캐피탈 지분이전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비상장 계열사들의 순차적 상장, 그룹 부동산 개발 등 자산가치 부각에...
원의 알짜 중소기업이다.
박성택이란 인물은 허례허식을 싫어한다. 실제 그는 중기중앙회장 자리에 오르자마자 불필요한 의전들을 거부했다. 비서실 직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였다. 해외 출장 때 항공기 좌석 등급도 퍼스트 클래스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낮추고, 호텔도 스위트룸 대신 일반룸에 묵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자회사 홈앤쇼핑이 내준 법인카드도...
중에서도 '알짜회사'로 평가된 롯데캐피탈의 인수전이 뜨거워지자 인수가가 오를 것이라는 부담이 작용하면서 신한금융이 발을 뺀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캐피탈과 업무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고 인수전이 과열되다 보니 오버페이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난달 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에 이어 롯데캐피탈이 12일 예비입찰을 앞두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참여가 유력해지면서 두 대형 금융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롯데캐피탈은 업계 3~4위 업체로 매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총자산 7조5089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16년 1055억 원...
알짜회사로 평가받는 롯데 금융계열사 3곳(카드, 손해보험, 캐피탈)은 주요 금융지주사뿐만 아니라 한화와 대형 사모펀드가 가세해 금융업계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 전환 이후 비은행 계열 인수합병을 공식 선언하고 증권사와 보험사 등 매물을 물색 중이다. 그런가 하면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매각을 선언하고 나서...
다만 ‘계열사 매각 카드’는 한동안 아껴둘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 위기, 적자행진에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설상가상’ 현대상선 = 현대상선이 채권단에 구조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것은 2013년이다. 당시 산은은 현대상선과 ‘회사채차환발행을 위한 특별약정’을 체결했다. 채권단은 2014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약정’에 이어 2016년 ‘자율협약’을 맺고...
이런 알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귀농귀촌종합센터'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편리하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곳이다.
이에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방문, 전화, 온라인 상담과 함께 귀농설계, 컨설팅, 1:1 맞춤형 귀농 닥터 연계 등...
세제 혜택에 신용카드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체크카드 '알짜 혜택'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 다이어트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연회비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부 나오고 있다.
5일 관련 업계 따르면 지난달 정부의 카드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이 발표된...
이런 ‘알짜배기’ 수익원을 차지하기 위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최근 직접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코스트코코리아는 한 국가에 하나의 카드사와만 계약을 하는 정책에 따라 2000년부터 삼성카드와 독점계약을 해왔다. 2015년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재계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계약을 지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