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약 복합제 ‘알비스’의 처방실적은 2015년 501억원에서 지난해 434억원으로 13.4% 떨어졌지만 용량을 늘린 ‘알비스D’가 95억원에서 199억원으로 2배 이상 처방실적이 증가하며 알비스의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알비스D의 허가권은 지주회사 대웅이 갖고 있다. ‘엘도스’, ‘올로스타’, ‘다이아벡스엑스알’ 등도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시장...
경보제약, 한국맥널티 등 중소제약사 7곳이 대웅제약 위장약 ‘알비스D'의 후속특허 침해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말 발매한 알비스D의 복제약(제네릭)을 특허 부담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팔 수 있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경보제약,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위더스제약, 인트로팜텍, 한국맥널티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 7개사가...
5% 쪼그라들며 4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 모두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웅제약의 아리셉트, 알비스, 올메텍, 우루사 등 주력 제품 이외에 굵직한 신제품이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도 간판 제품 스티렌의 매출 하락 공백을 메울만한 대형 신제품이 눈에 띄지 않는 실정이다.
대웅제약은 주력제품 ‘알비스’의 제네릭을 직접 생산해 제약사 20여곳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탁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한국콜마, 대원제약 등이 적극적으로 수탁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정부도 특정 제품의 집중 생산을 통한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제약사들의 위수탁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다.
위탁 제네릭의 시장 진입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 지난...
대웅제약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알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성 입증, 제형 추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알비스의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알비스 매출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해 596억 원에서 올해 약 630억 원, 내년에는 8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비스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위장약 ‘알비스’는 제네릭 제품들의 견제로 원외 처방실적이 13.9% 줄었다. 3분기 누계 대웅제약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5%에 불과했다.
동아에스티도 좀처럼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힘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올해 3분기 누계 동아에스티의 전문약 매출은 2458억원으로 전년동기 2470억원에서 소폭...
지난해 매출 1, 2위를 기록한 ‘알비스’(660억원)와 ‘우루사’(615억원)를 제외하고 ‘세비카’(612억원), ‘글리아티린’(600억원), ‘자누비아’(533억원), ‘넥시움’(412억원), ‘올메텍’(319억원) 등 간판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로부터 판권을 따내 판매한 제품들이다.
지난해 말 대웅제약은 갑작스러운 악재에 부딪혔다. 주력 제품 중 글리아티린, 자누비아...
연간 5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는 위장약 ‘알비스’도 위임제네릭이 제네릭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개량신약이다. 대웅제약은 계열사를 활용해 위임제네릭을 내놓았다. 계열사 대웅바이오와 알피코프(2015년 12월 계열 분리)가 판매 중인 ‘라비수’와 ‘가제트’가 알비스의 위임제네릭이다. 라비수와 가제트 모두 제네릭...
위장약 '알비스' 시장에서 펼쳐지는 암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제품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다.
대웅제약이 지난 1993년 허가받은 알비스는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고용량 제품 알비스D를 포함해 지난해...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 한국맥널티,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위더스제약 등 6곳은 최근 특허심판원에 ‘알비스’ 복제약(제네릭) 제품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6개 업체들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알비스의 제네릭 제품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는데, 제네릭 제품들이 대웅제약이 지난 1월 등록한 알비스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는지...
지난해 품목별 처방실적 상위 20개 품목 중 국내사가 자체개발한 제품은 대웅제약의 개량신약 알비스(13위, 519억원)와 삼진제약의 제네릭 '플래리스'(20위 479억원) 2개 품목에 불과했다. 기존에 상위권에 랭크됐던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스티렌',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아모잘탄' 등 간판 국산의약품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대웅제약은 간판 개량신약 '알비스'의 경우는 기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지주회사를 동원하는 전략을 구사한 케이스다. 지난 2000년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알비스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위장약이다. 연간 600억원대 매출로 국내업체가 개발한 의약품 중 선두권을 기록하는 대형 품목이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이후...
또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알비스ㆍ다이아벡스ㆍ우루사 등의 고형제를 연 20억정 △루피어데포주 같은 항암제를 연 60만 바이알(Vial) △케어트로핀ㆍ이지에프ㆍ노보시스 등의 생물학제제를 연 300만 바이알 수준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당일 착공식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ㆍ이시종 충북도지사ㆍ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라니티딘·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알비스’는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58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도 6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데포주’는 성장을 거듭해 100억원대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안착했으며, 고함량 비타민B ‘임팩타민’은 2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이같은 실적 전망치에 대해 “처방 의약품과 원료의약품(API)의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11.3%, 12.2% 증가하면서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자체 개발 개량신약 듀오웰(고지혈ㆍ고혈압)ㆍ알비스 제네릭(위궤양) 출시로 제품 믹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고마진의 원료의약품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
대웅제약에 따르면 품목은 △복합우루사 연질캡슐 △대웅우루사 연질캡슐 △이지엔6 프로 연질캡슐 △베아제정 △대웅곰세핀주 1000mg △알비스정 등 총 6개로 오는 2015년 초부터 수출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대웅알벤다졸정·게므론골드정이 등록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이번 러시아와 CIS 지역의 의약품 등록...
위비스정은 대웅제약의 ‘알비스’의 제네릭 제품이다.
한올에 따르면 오리지널 제품인 알비스는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지난해 6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품목이다. 다수의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에 나섰지만 3가지 성분이 합쳐진 까다로운 제형 때문에 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현재까지 파비스제약과 한올 두 곳만이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의 새니메드사, 조지아의 에크자메드사와 우루사, 베아제, 알비스, 이지엔6 프로 등 완제품에 대한 독점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계약 대상은 아제르바이잔 14개 품목, 조지아 8개 품목 등 총 22개 품목이며, 5년간 15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의약품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인 우루사, 알비스와 올메텍(고혈압 치료제), 가스모틴(위장관운동촉진제) 등 도입품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2%, 67.7% 증가가 예상되는 것. 여기에 최근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도 이 회사의 이익 성장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