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개정 가닥…추가지원금 現 15% →30%, 5G 요금제 시작 구간 인하 연내 추진 일본, 아세안 일부 국가에 로밍 요금인하 제안…각국 담당 차관들에게서 호응 얻어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의존 벗어나 풀MVNO 지원 방안 고려…QoS 품질평가 검토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연내 5G 요금제 최저 가격과 로밍요금을 낮추고 자체 설비를 갖춘 ‘풀MVNO’...
KT엠모바일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자급제폰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 중심의 ‘알뜰폰 요금제+최신 자급제’ 조합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하여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자급제족’ 대상으로 단말기 구매가를 보상하겠다는...
KT스카이라이프는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구독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출시되는 요금제는 △모두 충분 7GB+밀리의 서재(월 1만6200원) △모두 충분 11GB+밀리의 서재(월 3만3000원) △모두 충분 100GB+밀리의 서재(월 3만8200원) 3종으로, 밀리의 서재가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해당 요금제는...
사업자가 5G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도매대가 인하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황성욱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은 “5G시장에서 알뜰폰 가입자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알뜰폰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통사 대비 경쟁력이 있는 요금제가 필요하다”면서 “결국 도매대가가 LTE 수준으로 낮아져야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영상 시청은 주로 와이파이를 활용하고, SNS·웹서핑 중심으로 데이터를 소비하는 알뜰족에게는 놓칠 수 없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이번 5G 라이트 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심·단말...
인스코비는 알뜰폰(MVNO) 사업 5월 매출이 올해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잠정 집계된 5월 매출은 약 74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수치이다.
인스코비의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잡은 MVNO 사업은 MZ세대 가입자 급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평균 2% 수준 월별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황성욱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은 “단순재판매를 탈피해 이통사와 경쟁할 수 있는 사업자가 되기 위해 설비기반의 알뜰폰 사업자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며 “시업자들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현행 도매제공의무 3년 일몰제 조항도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행 이통사 자회사의 알뜰폰...
통신사업자가 5G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야 추가적인 5G 설비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지만, 통신 요금 추가 인하 압박에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 통신사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에 대한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국이나 중국 등이 6G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투자를 장려하는...
특히 알뜰폰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용자 특화 혜택을 강화한 요금제를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전약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통업계에서는 6월 중 발표를 앞두고 있는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TF를 구성해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8㎓ 주파수 할당 취소에 따른 신규 사업자 진입...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알뜰폰은 고객이 작성한 가입신청서를 개통담당자가 확인하고, 내용 수정이 필요하다면 고객에게 정보를 확인하는 등 길게는 4~5일가량 개통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개통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알뜰폰(MVNO), 5G 중간요금제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 정책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결국 장기적으로는 통신3사로 제한된 현재의 이동통신 경쟁 집중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제4 이통사가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권영상 SK텔레콤 CR전략 담당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상황은 올해 1월 정부의...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1호 서비스로 지정된 NH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자 보험’은 4년의 서비스 지정 기간이 만료되면서 지난달 서비스가 종료됐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는 지정 후 2년간 유효하며 2년 연장이 가능하다. 특례 최대 기간인 4년 내 제도화되지 않으면 사장되는 구조다....
카카오 알뜰폰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의 통신, 로밍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앱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스테이지파이브-카카오페이 양사가 통신 가입 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던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에서 나아간 본격적인 형태의 통신 서비스다.
이번...
이 정도면 알뜰폰 속도와 유사하다.
위성 방식은 지상 기지국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이론상 30~40Mbps에 달하는 통신 속도를 낼 수 있어 지대공 방식보다 빠르다. 다만 해당 영역 내 항공기가 많을수록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그동안 비행기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오랫동안 금지됐다.
운항...
한편, 직영몰 개편을 통해 알뜰폰 eSIM 접근성을 개선하며 시장활성화에 나선 상태다.
기타수익은 렌탈 성장이 견인했다. 헬로렌탈은 차별화된 트렌디 가전 라인업과 직영몰 셀프렌탈 서비스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사장님 패키지’ 출시 등 B2B 시장 확대 기회도 모색 중이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지역채널 커머스...
유진투자증권이 알뜰폰 사업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알뜰폰 이용 고객에 대한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알뜰폰 ‘U+유모바일(U+UMOBILE)’과 ‘사람과연결’ 두 곳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 회사의 알뜰폰 서비스 이용 고객이 간편투자플랫폼 ‘U.TOO(유투)’에서 최초로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42만 가입자 유치…시장 7% 규모시장 '메기' 역할 긍정 평가 있지만이동통신유통협, 규제 마련 요구2021년 184억 영업 순손실 기록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이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수업무로 지정받으면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지기까지 마음을 졸여야 하는 데다 알뜰폰 업계의 반발도 거세 여전히...
지난달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가 정식 서비스로 인가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규제 개선의 필요성, 그간 운영결과, 금융시장·질서의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국민은행이 알뜰폰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
대기업 등 유치 7차례 실패업계 "수익성 확보 쉽지 않아"정부, 알뜰폰 활성화로 방향 틀어금융권 메기 KB 리브엠 승인보조금 활성화ㆍ요금제 확대 추진
국내에서도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부 대책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동통신3사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해 중간요금제를 출시하는 동시에 최적요금제 도입,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