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는 786만9230명으로 전체의 11.6%였으나 지난해 1월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선통신 서비스 시내전화 가입자는 지난달보다 5만3550명 줄은 1365만9867명,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2만1563명 감소한 1111만5190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11월 전체 데이터 트래픽은 57만631TB(5억8432만6144GB)였고, 5G의 데이터 트래픽은...
알뜰폰 활성화를 내세운 조건부 승인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CJ ENM이 보유 중이던 CJ헬로 주식 53.9% 중 50% 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후 당국에 승인을 요청한 지 9개월 만에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경제업체인 SK브로드밴드도 티브로드 합병을 진행 중이다.
이들의 M&A 절차가 마무리되면 통신 3사는 유료방송 시장...
SK텔링크는 교보생명과 손잡고 통신과 보험을 결합한 ‘교보 러버스 알뜰폰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교보생명 고객과 임직원이 알뜰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과 통신을 결합한 ‘인슈어폰’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교보 러버스 알뜰폰 요금제 3종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통신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통신 3사 알뜰폰 5G 출시, 하빈기엔 통신망 임차료(도매대가) 인하 및 소비자 선호 정액요금제 제공 등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완화한다.
의료에서는 야간・휴일 진료 활성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교육에서는 근로・우수 장학금 확대 및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올해 2.2%→내년 2.0%)를, 주거의 경우...
알뜰폰 업체 KT엠모바일 이통사 대비 70% 저렴한 무약정 알뜰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5G 슬림 M’과 ‘5G 스페셜 M’ 등 총 2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5G 알뜰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이 출시한 5G 요금제는 기본료 5만5000원에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8GB의 기본 데이터와 초과...
남 연구원은 “이번 인수에는 우려했던 알뜰폰 분리매각 조건은 부과되지 않았으나 5G와 LTE 요금제 도매 제공 및 도매대가 인하 조건이 부과되며 향후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이어 “5G 시대에 중요한 미디어 사업에서도 통신사들의 경쟁력이 재차 강화됐다”며 “점차 통신 사업 전반적으로 콘텐츠 소싱 및 PP에 대한 협상력...
과기부 관계자는 “인수를 허가하되 알뜰폰 시장 1위인 CJ헬로의 위치를 감안해 알뜰폰 시장의 교란을 우려, 여러 조건을 걸고 인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과기부는 알뜰폰 시장의 경쟁여건을 개선하고 가계통신비 경감 정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도매 제공 대상 확대, 데이터 선구매 할인제공, 다회선 할인 및 결합상품 동등 제공 등의...
과기부 관계자는 “인수를 허가하되 알뜰폰 시장 1위인 CJ헬로의 위치를 감안해 알뜰폰 시장의 교란을 우려, 여러 조건을 걸고 인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 “LG유플러스, 5G, LTE요금제 알뜰폰에 도매로 제공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기 위해 과기부에 신청한 주식취득 인가와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건에 대해...
알뜰폰의 경우 ‘U+MVNO 파트너스’ 프로그램과 같은 중소 사업자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해 침체된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KB국민은행이 선보인 5G 요금제 등 전략 요금상품이 다른 알뜰폰으로 확산되도록 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요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면제기간이 내년말까지 연장된다. 알뜰폰 사용자들의 사용료 부담이 낮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의 전파사용료 면제기한을 추가 연장하는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46여 개 알뜰폰 사업자가 납부해야 할 전파사용료 면제 기간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이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4건, 법률안 2건, 일반안건 2건, 보고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저렴한 요금제의...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퍼블ㆍ블랙ㆍ블루 신규 요금제 3종을 출시하며, 이를 위한 요금 할인 및 ‘갤럭시노트9 중고폰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노우맨이 선보인 신규 요금제3종은 퍼플(데이터무제한/6만5890원), 블랙(데이터6G/5만4890원), 블루(데이터2GB/4만3890원)등 세가지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CJ헬로는 LG유플러스에 지분매각을 추진하면서 KT와 맺은 알뜰폰 협정서에 '사전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경영권 침해라며 방통위에 재정신청을 냈었다. 실제로 동의서에 따르면 영업 양도·피인수·피합병 등의 경우 사유 발생일 또는 예정일의 3개월 전까지 상대방에게 서면 통지하고 사전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KT는 이에 따라...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 주 이용층과 온라인을 통해 알뜰폰 구매하는 고객층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골프존 제휴 요금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2월 9일에서 12월 30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사업자(MVNO)를 통해 별도 500개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KTOA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에 배석해 심사한다.
이번 조치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4일 출범한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12개사다....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대용량 LTE 데이터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하루 5GB씩 매달 150GB의 대용량 LTE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한 전산 개발도 이미 끝마쳤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 측 LTE망을 임대하고 있는 20여개 알뜰폰 중 요금제 출시를 원하는 사업자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대용량 LTE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다. 우선...
알뜰폰 사업자였던 에넥스텔레콤도 2016년 ‘스마트렌탈’을 론칭하며 렌털 업계 후발 주자가 됐다. 대기업의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 제품을 렌털 품목으로 둔 에넥스텔레콤은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매출액 725억5000만 원 중 437억 원이 렌털 사업 영역에서 발생했다. 렌털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에넥스텔레콤은 올해 렌털...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게 된다. 약 1400만 명의 고객이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를 부담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한상웅 연구원은 “당초 유료방송시장의 결합에서 교차판매 금지와 결합판매 금지, 알뜰폰 분리 매각 등의 제한 조건 부과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며 “그러나 관련 시정조치가 부과되지 않음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기업결합의 시너지 발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전날 공정위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3개사 및 티브로드 노원방송에 대한 기업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