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과 KT가 차세대 공동 메시징 서비스(RCS)인 ‘채팅 플러스’를 조만간 알뜰폰에도 개방한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양사는 채팅 플러스를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개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KT는 이르면 이달 내, SKT는 연내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팅 플러스는 2019년 8월 카카오톡에...
알뜰폰 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한 ‘U+알뜰한 쿠폰팩’, ‘꿀조합 프로모션’ 등이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 부문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꾸준한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스마트홈 사업 부문 매출액은 5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분기 알뜰폰 사업을 론칭했고, 이번 분기 모바일 신규 가입자는 2.6만 명을 기록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분기부터 공개하는 모바일 가입자 중 TPS 가입자 비율을 보면, MNO 사업자와 비교해서는 낮지만, 12.2%는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는 의미 있는 비율”이라며 “기존 고객 대상으로 열심히 마케팅한...
2%라고 밝혔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12.2%는 MNO 사업자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알뜰폰 사업자 중 그동안 결합 비율이 미비했던 것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것"이라며 "기존 고객 대상으로 열심히 마케팅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TPS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것의 성공 지표"라고 덧붙였다.
다만 위성방송, 인터넷, 알뜰폰 가입자 순증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6억69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9억4600만 원으로 0.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2억 원으로 6%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562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에스원은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 '안심모바일'의 주 사용층이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중ㆍ장년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고객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IT 전문기업 후후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에스원은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인 ‘안심모바일’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개설한다. 해당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후후앤컴퍼니가 개발한...
U+알뜰모바일이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하며 5G 요금제 라인업을 총 3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180GB, 150GB, 12GB 등 구간별로 구성돼 5G 요금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
U+알뜰모바일은 2년 약정 종료를 앞둔 5G 가입자를 겨냥해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규 5G 요금제 구간을 신설했다. U+알뜰모바일 5G 요금제의 경우 일반 통신사...
통신사별 5G 가입자는 SK텔레콤이 673만56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KT 440만2199명, LG유플러스 333만782명 순이다. 이에 따라 점유율은 SK텔레콤이 46.5%로 가장 높고 KT 30.4%, LG유플러스 23.0% 등을 각각 기록했다.
알뜰폰 5G 가입자는 7375명으로 전달보다 339명 늘었다. 하지만 전체 5G 가입자 가운데 알뜰폰 점유율은 0.1%로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자체 알뜰폰 브랜드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매장 1호점을 열었다. 대부분 알뜰폰 사업자가 비대면 영업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과 달리, 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매장에서 상품 상세 설명 및 유심 교체와 개통 업무 지원이 가능해 유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골드 요금제’ 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출시되는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1000원이...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인 '리브모바일(리브엠)'이 혁신금융으로 재지정 되면서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브엠은 2019년 4월 17일 최초로 지정된 국내 1호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9건 중 하나로 그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MVNO협회)가 알뜰폰 스퀘어 현장에서 개통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12일부터 유심 제공과 함께 개통을 지원한다.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문을 열었다. 협회는 “알뜰폰 스퀘어를 방문하는 이용자 중 즉시 개통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알뜰폰 스퀘어에 참여하는...
U+알뜰모바일이 업계 최초로 20대 전용 요금제인 ‘이십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십세 요금제는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통신 사용 패턴의 변동폭이 큰 Z세대를 겨냥한 유심 전용 요금제다. 알뜰폰의 서비스 타깃을 20대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동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의...
비대면 주문과 근거리 배달의 시너지로 알뜰폰 유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배송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됐다. 심야(11시~23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해 대리점, 편의점이 멀거나 방문 시간을 내기 힘든 소비자 불편도 해소했다.
이날부터 고객은 편의점 유심을 집 앞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배달 플랫폼(요기요ㆍ네이버 주문ㆍ위메프오)을 통해 가까운 CU 매장을...
알뜰폰 업계는 배경을 크게 두 가지로 꼽는다. 첫 번째는 자급제 폰의 인기다. 자급제 폰 인기는 반대로 MNO의 요금 할인과 마케팅 공세가 통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단속 강화로 불법 보조금 과열 양상도 예년 대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KT엠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입자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합 상품은 고령층 부모 또는 어린 자녀를 둔 사용자 및 세컨드폰 가입자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데이터 함께 쓰기’ 가입자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13종과 결합해 해당...
그 뒤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단일 사안이 아닌 이동 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 전체에 적용할 것을 권고했고 사업자들은 받아들였다.
오병일 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 측도 이번 조정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A 씨는 해주고 B 씨는 안 해주는 게 더 이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게 타당하다”며 “통신사...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통신업계 최초로 종이에 인쇄된 가입안내서를 QR 코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QR코드는 일종의 바코드로 빠른 디코딩이 가능하고 대용량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품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보는 데 유용하다.
SK텔링크는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지원하는...
월 이용료가 5000원 미만인 5G(5세대) 알뜰폰 요금제가 나온다. 중저가 5G 자급폰에 중저가 5G 알뜰폰이 결합하면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